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지속가능발전센터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민지)는 9월 20~21일 이틀간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5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했다. 2025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전문가 양성과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기존 주제에서 더 나아가 국제개발협력을 포함한 국내외적 시각에서 지속가능발전을 다루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현직 초·중·고 교사와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 진주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날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철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언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수석PD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이해’ ▲도진웅 경상국립대학교 해양토목공학과 교수의 ‘우리 지역 해양 생태계의 변화 위기’ ▲김순자 평거종합복지관장의 ‘버려지는 우유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환경실천 프로젝트’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김민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소개 및 국제협력의 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에서 5천2백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고기는 불고기용 1,500kg(7,500인분 상당)으로, 시군 및 한우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오는 10월 2일까지 도내 보육원·양로원 등 17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기회가 되는대로 행사를 자주 개최해 도민 건강증진과 한우고기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훈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우협회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도내 18개 시군 3,600여 명의 축산 농가가 참여하는 단체로, 각종 위기 상황 시 적극적인 모금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정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22일 사천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한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2026년 국비 신규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우주항공청 노경원 차장과 만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우주항공청 신청사 조기 건립 ▲경남우주항공클러스터 협의체 구성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정책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 사업으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용역’을 건의했다. 진흥원은 산·학·연 협력의 중심 기관으로, 향후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복합도시 건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며, 특별법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한목소리를 내줄 것을 건의했다. 우주항공청 신청사는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 임시청사의 2.5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계획된 2030년 완공 목표를 조기 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2일 오후 2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뜨렌갈렉 군청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모하맛 누르 아르핀(Mohamad Nur Arfin) 뜨렌갈렉 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재인도네시아 동부자바한인회 및 경남 자카르타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남해대학과 뜨렌갈렉군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체결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뜨렌갈렉군의 지방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협약(MOU)으로 이어졌다. 협약 내용에는 △유학생 유치 및 비자‧입학 행정절차 지원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문화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협력 등이 담겼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경남전략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22일 오후 1시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2025년 경남 항노화 기업 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전문가를 초청해 마케팅 전략 노하우 공유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항노화기업 30개 사가 참여했다. 먼저,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기업으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서준렬 주식회사 미스터아빠 대표는 마케팅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소개했고, 지자체 쇼핑몰 운영 대표기업인 박진우 ㈜리얼커머스 대표는 쇼핑몰 운영 노하우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법을 공유했다. 행사 후반에는 참여기업 간 정보교류와 함께 기업의 실전 마케팅 전략에 관해 자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오프라인 및 온라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남 항노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서명운동 및 이용 확산 홍보캠페인’이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공항 활성화와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사천시 ▲경남도의회 ▲사천시의회 ▲한국공항공사 ▲진주상공회의소 ▲사천상공회의소 ▲KAI ▲KAEMS ▲진에어 등 지역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사천~제주노선 도착(14:25)·출발(15:25) 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이용 혜택 정보를 안내했다. 참석 기관 관계자들도 동참해 도민의 염원을 나누며 공항 활성화 의지를 함께했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렇게 모은 도민의 뜻은 10월 중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천공항 이용 확대와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은 22일 오전 11시 한화에에로스페이스 2사업장에서 폐자원 수집 어르신 및 장애인의 안전한 자활 지원을 위한 ‘안전 나르미카’ 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 나르미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경량화하고, 보관이 용이하도록 접이식 손잡이를 적용했으며 태양광 경광등, 경적벨을 설치하고 본체는 형광도색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 임직원들과 기술봉사팀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사업 중 하나로 안전 나르미카를 꾸준히 제작하여 안전 조끼와 자물쇠를 함께 보급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지금까지 총 300대를 제작해 경남 18개 시군 지역의 곳곳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26대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황동규 2사업장장은 “안전 나르미카를 통해 생계를 위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활 활동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회숙 경상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11시 합천군 삼가시장 일원에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추진 계획에 맞추어 전국 16개 시도 대표 행사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경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합천 삼가시장을 행사 장소로 정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지역 재도약’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윤철 합천군수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을 다짐하는 결의행사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구성되어, 도민과 함께하는 범도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채워졌다. 특히, 결의행사에서는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했다. 이어진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삼가시장 상가와 주변도로,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진료·연구·교육·산업화 기능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의료·연구 거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이 탄생한다.” 경상국립대학교가 부산시, 동명대학교와 손잡고 추진하는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9월 22일 오후 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대학교 부지 내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이 열려, 반려동물 의료와 연구, 산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수의과대학 김상현 학장,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강경수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 오은택 남구청장, 김정기 경동건설 대표, 대한수의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건립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동물병원은 부지 1만 3330㎡, 연면적 915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1층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 내과 진료시설(신경과·종양내과·소화기내과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9일 오전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회(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에 따르면 2025학년도 2학기에 시작하는 제4기 유학생회 회장은 쟈드 얼레흐만(파키스탄, 영어영문학과 영문학전공 석사과정) 씨가 맡고, 부회장은 류유유(중국, 국제통상학과 박사과정) 씨가 맡게 됐다. 그 외 총무부장 2명, 체육부장, 홍보부장 2명, 행사부장 각 1명 등 모두 8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출된 유학생회는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국제처에서 주최하는 유학생 관련 행사를 도울 뿐만 아니라, 체육·문화 행사 등을 스스로 기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지역 45여 국가에서 59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 중이다. 이들은 매년 학부 및 대학원 자비유학, 교환학생, 복수학위과정, 개발도상국 미래인재 육성사업(FGLP), 정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의 ‘추석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동참해, 연휴 기간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총 4일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 대상 민자도로는 △마창대교 △거가대교 △창원~부산 간(불모산터널) 도로 3곳이다. 총 65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해, 약 16억 원 규모의 무료 통행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용은 전액 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 간 도로는 창원시가 통행료를 부담해 무료로 운영된다. 경남도는 도로 이용자들이 혜택을 사전에 인지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판 안내, 현수막 게시, 도 홈페이지·사회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사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과 도로안전관리대책 수립 등도 시행한다. 한편, 도내 민자도로 명절 통행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19일 다자녀 가구 등 3쌍의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고 밝혔다. 복지·동행·희망 중 ‘가족과 함께하는’ 복지를 테마로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냅사진 촬영, 요트 투어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10월과 11월에는 다문화 가정, 황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연이어 연다. 도는 이 행사를 통해 △결혼문화와 가족친화 가치 확산 △도민과 방문객을 아우르는 웨딩·휴양 체험 제공 △섬 테마사업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웨딩·힐링·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지심도를 국내 대표적인 웨딩·휴양 명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리마인드 웨딩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웨딩·휴양섬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모델을 구체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심도를 비롯한 5개 테마섬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북한이탈주민 70세대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경남하나센터를 통해 전달되며, ‘하나원 사회적응교육’과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을 수료했거나,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대상이다. 추석 명절 전까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경남에는 2025년 8월 기준 1,048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북한이탈주민(3만 4,371명)의 약 3.1%에 해당한다. 경남도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해 탈북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도와 경남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문화체험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필수가전제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립·고독사와 같은 위기 상황 사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미옥 경상남도 도민봉사과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의사들로 구성된 ‘동수회’(회장 김도경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학장)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후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9월 19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동수회 소속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2000만 원으로,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후학 양성을 위한 행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후원금은 총 6120만 원에 달한다. ‘동수회’는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의사 약 7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0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와 친목을 이어오며 수의학 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뜻을 모아 왔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축하하고, 고향의 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회원들의 뜻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이성갑 교학부총장, 김봉조 기획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 도내 우수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과 대형 유통 플랫폼 ‘롯데ON몰’에 도내 159개 업체가 총 720개 품목을 선보인다. e경남몰에서는 주 1회 30% 할인쿠폰이 발급돼 최대 2만 원까지, 롯데ON몰에서는 주 1회 20% 할인쿠폰이 발급돼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산물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배송 주기와 횟수를 선택해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회차별 30%~4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추석 연휴 직전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