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행복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격주 목요일마다 밑반찬 5종과 국을 직접 제공하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행복밥상’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행복밥상’을 포함한 13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기 의왕시에 공공심야약국 조례가 제정되어 시민 건강권 증진 및 보건 안전망 강화가 기대된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하고 21일 제정됨에 따라, 의왕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 의원은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약사법'에 따라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왕시민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왕시장은 약국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약국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시장이 따로 정한 3시간 이상이다. 한채훈 의원은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심야 시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발생 시 의약품 등을 구입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의왕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하게 기억해야 할 국가기념식을 이제 K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정책방송원은 공공채널 사명감의 일환으로 방송됐던 국가기념식 영상을 누리집(프로그램 → 국가기념식)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부터 마련된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코너는 총 59개의 국가기념식 영상(`23년: 21점, `24년: 27점, `25년 5월 현재 11점)이 수록되어 있다. 모바일 또는 PC에서 시청 가능한 '국가기념식 모아보기'는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6,400건을 기록하며 국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KTV 방송기술부 안동건 팀장은“공공채널에서 생중계했던 주요 국가기념식 영상을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한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뜻깊은 국가 주요 행사를 기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V는 UHD 방송 제작 환경을 구현하여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중계시설을 탑재한 26톤 규모의 중계차를 오는 11월에 도입, 국가 주요 행사 현장 뉴스를, 보다 빠르게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및 고령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의체 위원들이 단순한 기금 지원을 넘어서,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손잡이를 설치하며 진정성 있는 돌봄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화장실 안전손잡이는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장치다. 설치 후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었다. 한 어르신은 “넘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명흥 강진읍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돼 민관이 협력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8일 예산읍장실에서 예산발연휴먼시아아파트 및 예산유익효도마을아파트 관리소장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질병, 가족 돌봄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입주민을 신속히 예산읍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리소장들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즉시 행정기관에 제보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전달자(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4년 6월 14일 예산주교LH고령자복지주택 및 예산LH행복1단지 관리소장과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의 연장선으로 예산읍의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에서는 예산발연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이 단지 내 이사 예정인 저소득 가구의 이사 비용 문제를 읍 측에 직접 전달해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원키로 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는 물론,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아동이 선호하는 벽지 시공을 통해 공부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보다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은 5월 말부터 시작해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이 중 350가구는 서구가 직접 공사를 수행하고, 50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또한, 에어컨이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재단의 냉방 지원사업인 ‘에어컨 보급 사업’과도 연계하여 냉방기기를 지원한다. 서구는 매년 배정 물량의 250% 이상을 확보해 에어컨을 보급해 왔으며, 올해는 배정된 190대를 크게 상회하는 총 351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89가구에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미디어의 사회적 격차를 없애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미디어 축제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28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장애인 미디어 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3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즐기는 미디어, All See Go’를 주제로 최신 영화와 지역 방송 다큐멘터리 등을 화면해설과 자막해설, 수어로 제공하며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상영하고, 장애인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두 함께 보고 함께 나아가자(All See Go)’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지역 방송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보석공장 친구들’이 영남 사물놀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영화 ‘서편제’가 상영됐으며, 장애인 작가 및 미디어 예술 협업 작품 등이 전시됐다. 나흘간 펼쳐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정부는 5월 28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 4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자진퇴사 시 사업주 100% 지원(「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일 : ’25. 7. 1.)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해당 제도 사용 종료 후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에도 사업주에게 육아휴직 지원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을 전액 지급한다. 이번 개정은 제도 사용 후 6개월 이내 사업주 책임(해고, 권고사직 등) 없이 근로자가 자진 퇴사하는 경우 사업주가 지원금의 50%를 받지 못하는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구직급여 수급자가 자영업을 창업하여 12개월 이상 계속하여 사업을 하는 경우 월별 매출액 등 과세증명자료만 제출하면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급 절차를 간소화한다. ➌ 아울러, 조기재취업수당 제도 취지를 고려하여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산업기능요원 등으로 근무(복무)하는 경우에는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난 25일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야구대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야구팀이 2부 경기에 출전해 공동 3위를 달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야구 대표팀 ‘위너스팀’이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부 리그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야구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위너스팀은 예선전을 거쳐 지난해 우승팀인 ‘경북구미골든슬러거’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준결승에서는 공주팀과 맞붙어 1회 말에 11점을 내주는 위기를 맞았으나, 2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4타점 만루홈런을 터뜨리는 등 거센 추격전을 펼쳐 총 7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규정상 경기 시작 후 1시간 50분이 지나면 새로운 이닝에 돌입할 수 없어, 결국 4회 말 12대 7로 경기가 종료되어 아쉽게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2021년 7월에 창단된 위너스팀은 총 27명의 감독 및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국내 기성교단 소속 교회 중 100곳 이상에서 자발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걸고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단이라는 낙인과 사회적 핍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계시 말씀을 전해온 신천지예수교회를 중심으로 ‘말씀 중심의 신앙’이란 새 바람이 한국교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국내선교부에 따르면 말씀 교류를 통해 눈이 열린 목회자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교회에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거는 결단에 나서왔으며 지난 22일에는 신천지예수교의 간판을 게시한 기성교단 소속 교회가 국내에서만 공식적으로 100곳을 돌파했다. 교계 전체의 핍박과 견제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건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말씀을 직접 듣고 확인한 뒤 그 말씀을 받아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그간 목회자들을 만날 때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는 것이다. 목회자들이 말씀을 깨닫고 성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면 되는 것이지, 목회자나 성도들이 신천지에 오라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28일 하루 일정의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1항에 따라 의왕시장으로 접수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안」에 대한 표결 결과, 재적의원 7명 중 찬성 3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재의안 의결정족수인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부결 처리됐으며, 이에 따라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실시하지 않게됐다. 해당 안건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사안으로 시는 행정공백 및 시민서비스 질 저하로 인한 공익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재의를 요청했다. 또한,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불법 여론조작사건 의왕시 공무원에 대한 후속조치 및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 건의안」과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표결을 거쳐 가결 처리했다. 김학기 의장은 “시정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입장과 우려가 제기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28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충남노동권익센터와 도민 인권 보장 사례를 공유하는 ‘2025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회는 도 인권센터와 인권 분야 권리구제기관 6곳, 대학 인권센터 7곳의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인권 보장 사례 발표에 이어 상담 조사 실무자의 자기 소진 예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장인선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은 도의 지원의 받는 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도내 권리구제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정 권고까지 이끌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장 인권보호관은 “도민이 여러 분야의 인권을 중첩적으로 침해받는 상황에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권리구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보화 충남노동권익센터 권익지원팀장은 사업장 변경이 되지 않아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될 수 있었던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구제한 사례를 발표했다. 하루에 20시간씩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 언어 장벽으로 인한 법률 구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천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2025 경상북도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경상북도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과의 1:1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일(my job)의 시작’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의 다양한 업종의 도내 민간기업 27개 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등 관계기관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900여 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채용 상담과 면접에 참여해 활발한 구직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장애인 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 구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훈련, 복지 서비스, 고용 정책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해 도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및 노인일자리 종사자들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맟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어업인회관에서 도·행정시 현업업무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6시간의 법정 교육시간 인정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제주도는 사업의 업무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과 22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리자 및 노인 근로자 등 총 6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근로자에게 특화된 안전작업 요령, 사고 예방 방법, 보호구 착용법 등 실생활 중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은 “안전은 단순한 지침이 아닌 일상 속에서 스스로 실천해야 할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제주항일기념관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항일기념관 내·외부에 설치된 스탬프를 찾아보며 각 현충시설과 제주지역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항일기념관 경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 및 관광객은 연령 제한 없이 당일 현장에서 체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스탬프는 3·1독립운동기념탑, 애국선열추모탑, 창열사 등 기념관 경내 현충시설과 전시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지도를 모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현충시설에 관심을 갖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