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나바다를 의미하는 ‘바다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진행했다. 북적이는 골목상권 형성을 위해 상가에서는 공간을 내어주고 주민들은 판을 펼침으로써 지역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진행됐다. 센터는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한 이번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제공해 찾아가고 싶은 장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마켓을 정례화시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경로탐색' 소식지를 창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창간호에는 쇠퇴해 가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및 상인들을 연계한 인터뷰 내용과 골목상권에서 이뤄진 여러 활동 소식들을 담았다. 센터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경민대학로 골목상권의 가치가 담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창간호를 시작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점포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더 나은 경민대학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된 다문화 도서를 수집‧제공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4월 도서관주간에는 네팔문화를 소개하는 도서 컬렉션과 함께,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다문화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에는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등 베스트셀러의 일본어판, 중국어판 등 다른 언어판를 전시하는‘꿍짝꿍짝’ 컬렉션을 진행하며 입체적인 책읽기 경험을 제공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문화자료실에 영어자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포함한 19개국 자료들을 1만3천권 가량 확보해 서비스 중이다. 올해 다문화 대출권수는 3천여 권으로 특히 베트남어 책이 가장 많이 대출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문화 도서를 확충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문화적 이해화 화합을 도모 것”이라며, “도서관의 다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 프로그램의 중간 미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이 걸을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앱(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기부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2차 미션까지 진행하며 전체 참여자들이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건강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번 미션에는 장애인과 가족, 친구들이 보건소에 모여 동막교 광장까지 중랑천 산책로를 걷고, 바르게 걷기 수업에 참여했다. 장연국 소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4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공연과 교육을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직자들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렴 의식에 대한 상호 공감을 경험했다. 또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 정해숙 전문 강사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청렴으로 꾸미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재미와 감동으로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내 블록지번 등 총 5만1천66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으며, 전년 대비 평균 0.49% 소폭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께서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7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배수펌프장 시설물 환경 및 안전 관리 ▲전통문화시설 유지 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65세 미만(1959년 7월 9일 ~ 2006년 7월 8일 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위한 힐링 문화기행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통일 의지를 고취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축산농협이 500만 원을 후원하고, 지역 단체들이 따뜻한 후원으로 함께해 탈북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성환)와 통일교류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자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탈북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들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국민통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재향군인회가 6‧25 전쟁 참전 유공자들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월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참전 유공자 약 20명과 정명철 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점심식사 대접 외에도 매년 기념식 지원, 위로 선물 전달 등 참전 용사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명철 회장은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사회적 예우가 더욱 강화돼야 호국정신과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호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시민들에게 일상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水)색대’ 사업을 위한 ‘카카오같이가치’플랫폼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수(水)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색대 사업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모금명 ‘복지사각지대! 함께 찾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를 조회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2천442명이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수(水)색대 사업에 사용된다. 김동근 시장은 “14개 동이 연합해 동일한 사업을 진행하는 ‘수색대’ 사업을 통해 동 간의 유기적인 소통,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관협력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복지뮤지엄’을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보장기관, 시민들이 함께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영웅임을 알리며, 사회보장서비스 및 관련 기관을 홍보한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의벤져스 포토존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등 총 2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윤연희 위원장은 “의정부시의 사회복지, 사회보장 서비스 체계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기관이 다루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올해 본예산 대비 8퍼센트(%) 증가한 1조 2천62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세계잉여금 등 6천834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539억 원, 지방교부세 3천225억 원, 국고보조금 2천129억 원을 재원으로, 그동안 내실을 다져온 ‘시민행복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킬 도시 전반의 역량을 키우는데 투자의 중점을 뒀다. 편성 방향은 ➊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 ➋활력있는 경제와 다채로운 문화, ➌글로벌허브도시 조성, ➍시민행복과 도시품격의 완성요건이 될 저탄소그린도시 조성 등 4개 분야다. 어려운 지역경제와 구․군 재정 상황을 고려해 구․군 조정교부금을 조기에 교부하고 지방채를 줄이는 등 경기 활성화와 재정건전성도 함께 강화했다. 첫째, 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를 고도화하는데 1천390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 선도,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확산 : 449억 원 시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주진입로에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 16개를 설치 완료하고, 지난 15일부터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수목원 주진입로 128미터(m) 구간에 폴 형태의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를 설치하고, 기온 28도(℃) 이상, 습도 70퍼센트(%) 이하일 때 가동이 되도록 자동시스템을 구축했다.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는 정수처리된 깨끗한 물을 미세 인공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방식으로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시설이다. 또한 분사되는 물 입자가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 정화 효과도 크다. 매년 증가하는 폭염일수와 지속적인 온도상승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갑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이번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가 해운대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관람환경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늘(23일) 오후 2시 부산국제수산물유통시설 내 시장회관동 4층에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국제수산물유통시설 내 수산유통종사자(법인, 중도매인 등), 수산식품제조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사업장 내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사업주는 중대재해로 처벌받게 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도 해야한다. 이에 관리사업소는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통업 및 식품가공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산업재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의 교육을 진행해 유통종사자와 가공업자의 자율적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어제(22일) 오후 3시 센터에서 강서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강서소방서 소방관 35명이 참석했다. '치유농업'은 화훼 및 원예식물 등을 활용해 심신 건강의 유지·증진·회복을 돕는 농업 활동이다. 최근 사회가 고도화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유농업'은 현대인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치유농업’은 2020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농업법)'이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는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센터는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와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의 치유 효과를 활용한 스트레스 경감 프로그램을 이번에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각종 위험에 노출돼 다른 직종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한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동을 적용한 결과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