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양구 내 저소득 가정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계양구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되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 복지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원도심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에 관제 및 보안시설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관·학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구월3동 동인천중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식을 열고, 학교 부설주차장(구월남로 57번길 12, 약 339㎡)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구월3동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관·학 협치로 이뤄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약 30면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일 개방,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회원제로 운영된다. 11월부터 출입관제기 등 보안시설 설치 예정 중이며, 이르면 올해 말부터 주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민들의 가장 큰 생활 불편 중 하나였던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부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특별기획전 ‘도시 기억법: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장경준 박물관 운영위원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도시기록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유물과 영상 자료를 감상했다. 이번 전시는 부평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여덟 명의 ‘도시기록자’들의 시선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의미가 있다. 이들은 글·그림·사진·음악이라는 네 가지 방식으로 부평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했다. 전시는 내년 6월 21일까지 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동욱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에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는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와 정체성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과거와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뜻한다.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 등이다. 이 밖에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며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9월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련 사업 및 정책에 기여한 기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대상 지원 및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여가 시설 확보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실외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계양구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주민으로 제한된다. 신청 가능한 실외체육시설은 잔디 야구·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궁도장, 승마장, 씨름장, 양궁장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70점 이상을 득한 사업자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동점자의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거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12월 중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실외체육시설 선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계양구 선수단은 23개 종목, 총 63명(선수 54명, 지도자 9명)이 참가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체육회 주요 관계자들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무더위와 싸워가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의 모습 자체가 우리 계양구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이라며, “계양구민 모두가 선수단의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윤장현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정의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경된 부분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회의 직후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이 지역 발전 과제를 장기적·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확장하고, 구정 정책 제안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양을 위해 정책자문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사항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3일 다남동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다남동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26년 된 기존 건물은 노후화된 시설과 편의시설 등 부족으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같은 자리에 건축면적 171.2㎡, 지상 1층 규모의 신축 경로당을 건립했다. 내부에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다남동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 없이 행복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2일 계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계양구의회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공무원상 제한 및 금지 규정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역할 등을 다루었다. 특히, 교육의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선거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맡은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의 박현우 강사는 공직선거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공직자들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김시현 강사는 선거 보도의 중요성과 인터넷을 통한 선거 캠페인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들이 선거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률 교육을 강화해 공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통장공동체 모임 ‘행복만들기, 사랑나누기’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초대받아 바다유리공예 전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통장공동체 모임의 정기 활동인 ‘비치코밍(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행위)’을 통해 수집된 폐유리를 활용해 제작된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구월3동 통장공동체 모임 ‘행복만들기, 사랑나누기’는 폐유리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만들기 수업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시된 바다유리공예 작품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은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작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202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구월3동 통장이 초대되어 자원순환 바다유리공예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아 6개 동(간석2, 간석3, 만수1, 만수2,만수6, 장수서창동)에서 추석 음식을 만들며,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 센터 상담가들의 주도로 봉사자, 지역 어르신 등 총 180명이 손수 전을 부치는 등 전통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에게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처럼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 상담가들에게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동 상담가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예전에는 명절마다 가족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던 기억이 많다”라며 “이렇게 또 한 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 상담가들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가정에 안부 전화 등 정신적·정서적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들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윤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1,500kg(4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중위소득 120% 이내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농업협동조합 한윤우 조합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으며, 주변의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후원 금품을 기부해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농협은 2018년부터 총 1억1천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백미, 양파장아찌, 손소독제 등 다양한 후원품과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와 10월 31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9월 22일~10월 1일) 운영에 맞춰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 장소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2일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공무원, 국회의원, 시의원,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회원 및 구민 120여 명이 참여해 소래포구에서 1.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구는 환경정비를 통해 소래포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남동구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각 동에서도 불법 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구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운영 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