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동방초등학교와 인천송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 소속 체육 지도 인력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CPR 이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 및 영아 대상 CPR, 기도폐쇄 처치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했다. 특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격을 보유한 김미현 대리의 강의와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 체험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5월 중 인천동방중학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CPR 무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16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 특화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 홍보대사이며 MBN ‘조선판스타’와 ‘보이스퀸’, TV조선 ‘내일의 미스트롯2’에 출연한 전영랑 국악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실력파 가수 한유채의 공연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 KBS ‘노래가좋아’에 출연한 이태무 가수의 흥 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화려한 출연진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웃음 가득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난임 진단 전에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돕는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된 경우다. 부부당 최대 2회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이다. 난임 진단 전인 부부는 냉동 난자 해동과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수정 전 냉동 난자 해동 과정까지만 지원이 가능하고, 그 외의 시술 과정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와 사실혼 부부의 경우, 사전에 반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만약 부부의 주소지가 다르다면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논현지구 공동구에 대해 침수 재난 사고에 대비해 점용 시설 관리기관과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훈련에는 공동구를 사용하는 수도시설관리소, 한국전력 남인천지사, 위드인천에너지, SK브로드밴드, KT넷코어 등이 참여했다.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공동구는 전선로, 통신관, 지역난방, 상수도관 등을 함께 도로 하부에 공동으로 수용하는 시설물로, 구는 도시미관 향상 및 효율적인 지하 매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소래논현지구에 공동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침수 대비 합동 모의훈련은 공동구 내 상수도관 파손에 의한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보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조치 ▲점용 기관별 우회공급라인 및 피해시설 점검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래논현지구에 인접한 3만여 세대에 공급되는 시설물인 만큼 사고 발생에 대비해 각 점용 기관의 비상 우회 공급 대책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시설물인 만큼 공동구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훈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복지관을 방문해 한성호 관장에게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부평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호 관장은 “매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해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주택보증 지원 등 가계부채 안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 문의는 복지관 서비스운영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반도체 설계·공정기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아카데미는 성남시와 경기도, 한국폴리텍대학이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설계 및 공정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시민이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교육은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산업 동향을 비롯해 △전공정 및 후공정 실습 △소재 및 측정 실습 △설계 실습 △AI 및 장비 정비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관련 기업 취업 추천, 기업 특강, 취업 설명회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최대 36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게이트볼장의 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17곳 야외 게이트볼장에 지붕막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성남시에는 총 28곳의 게이트볼장이 있으며, 이 중 11곳은 이미 지붕막이 설치돼 있거나 교량 하부에 위치해 기상 영향을 받지 않는 여건이 갖춰져 있다. 시는 나머지 17곳을 대상으로 지붕막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기상에 취약한 야외 게이트볼장을 중심으로 체육환경 개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주로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햇빛이나 비로 인해 실외 경기장 이용이 어려운 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왔다. 지붕막 설치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붕이 설치된 게이트볼장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이번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국경을 넘어 미국까지 번질 기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High Point)의 시릴 제퍼슨(Cyril Jefferson) 시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저출산 해소와 청년 고립 완화를 위한 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약 11만 5천 명이 거주하는 중소 규모 도시인 하이포인트시는 ‘노스캐롤라이나의 국제 도시’로 불리며, 세계 가구 산업의 중심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회의는 제퍼슨 시장이 2024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시티랩 회의에서 신 시장의 ‘솔로몬의 선택’ 발표를 인상 깊게 접한 뒤, 정책 자료 공유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회의는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양 도시 시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퍼슨 시장은 “신 시장이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에서 시작한 고민이 시 차원의 정책으로 발전해 도시 문제 해결로 이어진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최근 하이포인트의 출생률이 미국 평균보다 낮고 시민 간 관계 회복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정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성남시의 사례는 매우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4일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한라 비발디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공사장 화재 사고에 대비해 실시된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통해 공사장 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6명과 공사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여했다. 김희곤 서장 등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공사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지도 내용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운영 현황 ▲건설 자재의 적치 상태와 관리 실태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대책 ▲비상구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 점검 등이다. 특히, 건설 현장의 특성상 용접ㆍ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작업 전 방화포 설치 여부와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 오전 10시 태평동 현충탑 경내에서 열린 ‘성남시 현충탑 위령제’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1974년 준공된 태평동 현충탑을 시청공원으로 이전하기에 앞서 마련된 행사로,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유연천 유족회 지회장 등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 태평동 현충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시청공원으로의 이전은 단순한 장소 변화가 아닌,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희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의미 있게 전하기 위한 성남시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단체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올해 현충일 행사를 시청공원 내 새로 조성되는 현충탑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보훈길 조성 등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274학급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다락(꿈多樂) 캠퍼스’를 운영한다 중원유스센터는 성남시 진로 특화 청소년시설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꿈다락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진로멘토단과 성남시진로멘토단이 학교로 찾아가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과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고, 전공 선택과 직업 탐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AI를 비롯한 기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학생들이 넓은 시야로 미래를 준비하고 흔들림 없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안건 발의와 토론, 표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신정숙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의정 활동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직접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 회원 중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세 어르신 축하 만수무강 기원 잔치’를 지난 8일과 9일 해당 경로당에서 회원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잔치는 ▲생신상 차리기 ▲덕담 ▲생일 축하노래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품(도라지정과) 전달식 ▲경로당의 화합을 기원하는 백설기 나눔 순으로 100세 어르신 축하 및 무병장수와 행복을 함께 기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OO 경로당 회장은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해 화려한 생일상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여가지원팀장은 “한 세기라는 긴 시간동안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잔치상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5 영상캠프 ‘AI 영상창작소’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4~25일 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비숙박 형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창의융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 시 개인 노트북이 필요하다. 활동의 80%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캠프에서는 청소년 개인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며 영상 제작에 대한 흥미를 향상 시키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민선8기 3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6개 분야 70개 공약사항 추진 상황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평가 일정 및 절차,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연자로 초빙해 ▲공약사항의 이해와 체계적인 추진 방안 ▲이행평가 목적과 방법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객관성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공개모집·공개추첨을 통해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공약사항 심의·조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공약 현장방문, 5월 26일∼6월 5일 분과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