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3일 인천부평청년회의소(JCI)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면밀한 수요 조사와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도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부평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단체이다. 지난 2021년 설 명절에도 마스크 1만개를 구에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성진 회장과 4명의 임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진 회장은 “청년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천부평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제306회 임시회(10월 17일부터 21일까지)에서 '성남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켜,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되어 온 기관장 교체 논란과 불필요한 인사 갈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시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특히 조례안은 시장과 기관장이 임기 중 달성해야 하는 경영 목표와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함께 고려하여 설계됐다. 기관장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연동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관장이 임기 내 성과를 명확히 책임지도록 하는 구조를 도입한 것이다. 최 의원은 “공공기관 인사는 행정의 신뢰와 효율성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정무적 고려에 따라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에서는 책임도, 성과도 사라진다. 이번 조례는 책임 있고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개혁안”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군수 의원(신흥2·3동, 단대동)은 10월 13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 저지’와 행정교육위원회‘행정감사 정상화’를 촉구하는 출근길 런닝 시위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자택을 출발해 ‘부정선거! 국민의힘 해산!’, ‘후안무치한 국민의힘 사퇴!’,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원천무효!’ 등의 구호가 적힌 주황색 조끼를 착용하고 성남시청까지 약 8km 구간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현 사태의 부당함을 알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의원은 “시청 앞에서 홀로 1인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을 서은경 위원장을 생각하며 묵묵히 뛰었다”며 “버스 안이나 정류장에 있던 시민들이 저의 조끼와 피켓 메시지를 보고 지금 성남시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의 연이은 일탈행위—의장선거 금품수수 의혹 및 구속사태, 비밀투표 위반, 행정감사 보이콧을 위한 상임위 파행 주도 등—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행태가 시의회의 신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공공예절과 전문 지식·정보를 무료 제공하는 ‘가을맞이 반려동물 교실’을 오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교실은 2019년 5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봉오대로 855 일원 반려견 쉼터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교육 당일 오후 3시부터 계양구 봉오대로 855 일원 계양구 반려견 쉼터 현장에서 진행된다. 10월 26일에는 ‘반려동물 영양 교실’, 11월 2일에는 ‘반려견 산책과 놀이 교실’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동물병원장들이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시간 동안 40분 강의와 20분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 새우잡이 배’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 6점을 소래역사관에 무상으로 기증한 부산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이형구 명예교수에게 기증 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기증품은 소래포구를 추억할 수 있는 미술작품 6점과 그림의 바탕이 되는 1981년 당시 소래포구 사진 필름으로 소래포구의 과거 모습을 예술로 재조명하고,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뜻깊은 결정으로 평가된다. 기증자인 이형구 명예교수는 “부산에 살면서 고향인 인천을 방문해 소래를 찾았지만, 과거의 소래염전, 협궤열차, 소금창고는 온데간데없고 오직 새우잡이 배만이 예전 기억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라면서 “지난 2월에 재개관한 소래역사관을 관람하면서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났고, 제 화실에 보관 중이던 관련 작품을 역사관에 기증해 지역 정체성과 문화유산 보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 중에는 1981년 제30회 국전에 입선한 작품도 포함돼 있다. 해당 작품은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직접 소래포구를 찾아 새우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新 미션·비전 체계 및 경영목표․성과관리 공유 워크숍’을 했다고 13일 전했다. 워크숍에서 재단은 ‘문화로 서로를 잇고 함께 성장하는 구민 곁의 문화 동반자’라는 새 미션을 선포하고, 기존 비전과 핵심 가치를 포함한 경영목표·전략 과제를 재정립했다. 구체적으로 ‘일상성’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Daily 문화 서비스 확대’, ‘구민 문화예술 역량 강화’, ‘포용적 문화복지 증진’을 전략 과제로 삼아 남동소래아트홀과 소래역사관, 남동·서창생활문화센터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 경험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든다. 이어 ‘다양성’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문화자원 발굴·육성’, ‘특화콘텐츠 개발 및 정체성 강화’, ‘지역문화 브랜딩’을 전략 과제로 삼아 독특한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쓴다. 또한, ‘연결성’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문화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대내외 연계·협력 거버넌스 구축’, ‘구민 참여 중심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전략 과제로 삼아 문화 연결망을 촘촘하게 연결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적십자병원 신경과 최석홍 과장을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치매 조기 진단 및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적십자병원 최석홍 과장은 “치매는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감소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미미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정신적 활동 참여 등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면 두려움 대신 대책이 생긴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내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와 동별 대표자 선출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해 위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동주택 선거가 건전한 공동체 문화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동주택 선거관리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다뤘으며, 특히 선거관리위원이 선거 사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위법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 선거 관련 분쟁사례 및 판례 등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 차원에 그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의 선거는 입주민들의 권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주간 단속을 상시 운영하고, 13일부터 한 달여간 관계 부서들과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 타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 및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돌며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안내문을 발부하여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통해 납세 부담을 낮추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남동구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경제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체납되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수정구 태평로 성남시립족구장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수들은 팀별로 열띤 경기를 펼치며 기술과 팀워크를 뽐냈다. 가족과 시민들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안광림 부의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행사를 지원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탄천 제1체육공원 A·B구장에서 열린 제12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다지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선의의 승부를 펼쳤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정신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성남시의회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야탑역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천사가족 및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희망 나눔 콘서트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성남천사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뇌병변과 소아암 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가족을 돕기 위한 후원 모금 행사로 진행됐다.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 공연과 음악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환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콘서트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시민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성남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한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 1~2회 구민이 자주 찾는 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동식 민원 창구를 운영하며,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소통반은 특히 온라인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기획됐다. 해당 공원에 작은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원 이용 중 겪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원 관리와 운영 서비스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남부권·북부권 중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효성1동, 효성2동, 계양1동, 계양2동 주요 공원에서 운영된다. 지난해 이미 시행된 공원은 제외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접하는 공원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지역 내 주유소 등 석유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품질검사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짜석유제품과 품질이 낮은 석유제품의 불법유통을 막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이뤄지고 있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에서 영업 중인 주유소 39곳, 일반판매소 10곳 등 모두 4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확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이다. 특히, 주유소 20곳에 대한 시료 채취(상반기 19개소 제외) 후 품질검사를 의뢰해 가짜석유 및 석유품질 저하 여부도 판정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에 나서는 한편, 가짜석유·품질저하 석유제품이 발견되면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사업정지와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문화의 거리·지하상가 내 의류매장과 평리단길 커피매장 등 100여 개 점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 이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및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쇼핑 관련 이벤트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먼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막 행사로 부평구립 풍물단의 ‘개막 풍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어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등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 곳에서 쇼핑과 휴식까지 가능한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4년째 열리는 부평블랙데이(B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