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최근 구청에서 십정2지구와 일신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십정동 181-40 일원 76필지(1만6243.3㎡)와 일신동 126-2일원 76필지(1만82㎡)에 대해 심의하고 경계를 결정했다. 이후 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 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현재 진행 중인 청천7지구, 청천8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동 맞춤형복지팀(팀장·담당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은 생애말기에 진입한 구민에게 방문형 완화의료 및 각종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전문 교육은 담당자가 지역 내에서 생애말기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대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기본 개념부터 대상자가 생애말기에 다다랐을 때 나타나는 증상 및 대처방안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됐다. 김대균 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자체 담당자 및 방문간호사·돌봄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생애말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맞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팀은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재단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조사 연구보고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연구보고서에는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현황,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라운드테이블 논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 중 구민 설문조사는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남동문화재단이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발굴·기획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동구 문화예술교육의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여성의 힘으로! 실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 걸음’ 강연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여성 자문위원, 지역 여성리더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여성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통일의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과 북의 말을 잇다’를 주제로 한 윤석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남북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통일 체험활동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유 회장은 “여성의 감성과 섬세함은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자산이며 이제는 여성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성의 눈으로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2025 공연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사랑’을 주제로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총 10회 진행되며,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등 4,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문화체험 한마당은 지난해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에 이어 남동구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에는 7세 반 원아만 참여했으나 올해는 4세에서 7세까지 전 연령 원아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원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구청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선우영경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천광역시의료원 과장)가 맡았다. 강의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 안에서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의 원칙과 접근 방식을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지만 이에 맞는 육아, 교육법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있는 보호자, 실무자가 많다”라며 “센터에서는 이에 맞는 교육, 1:1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으로 인한 작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상고온이 과거보다 급격히 증가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으로, 이번 서한문을 발송했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취약 지역과 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관내 기업체 및 건설 현장, 근로자 고용업체 등에 발송 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서한문은 각 유관 부서를 통해 각 사업장 및 현장에 전파됐으며, 근로자 보호 수칙과 폭염 시 작업 중지 기준, 무더위 쉼터 안내 등 폭염 대응 수단이 상세히 담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 근로자 보호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 중”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폭염 대응을 위해 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이 소하천으로 지정돼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자로 만수천을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어 같은 날 소하천 복원사업의 기준이 될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번지에서 수산동 2-32번지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과거 복개된 이후 하천 기능이 상실돼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 측면에서 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고시는 도심 속 복개 하천인 만수천의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비 확보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심 속 자연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과 정비종합계획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분기별로 개최하는 ‘성남 기업성장 포럼’이 지역 대표 산업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이 포럼은 기업인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오찬과 함께 주제 발표, 토론으로 구성되며, 정책‧지원사업 공유와 혁신 전략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2023년 9월 시작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33개 기관과 600여 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성남세무서, 고용노동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이노비즈협회, 바이오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매회 달라지는 주제는 산업·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를 맡아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낸다. 지난해에는 케이푸드(K-Food) 열풍 전략(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반도체 산업 이슈(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다뤄졌고, 연말 특별 세미나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장이 참여해 첨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8일 중원구 상대원2지구를 찾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성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경기도청 토지정보과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과 불편사항을 경청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상대원2지구는 108필지, 약 1만7000㎡ 규모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사업 초기에는 동의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설명회 등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현재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마치고, 경계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현황이 맞지 않아 경계 분쟁이나 토지 이용의 불편이 자주 발생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8곳을 올해 안으로 추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공공쉼터로, 시민들이 기후위기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특히 교통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4차산업국 회의실에서 ‘2025년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로 성남시 전역의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기존 45곳에서 83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역사 주변, 학교, 행정복지센터, 주요 번화가는 물론,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정류장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천한 장소를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쉼터에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설치·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신흥2동에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한 이후 지속 확대해 현재 23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 6년 5개월간 이들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배출된 재활용품은 806t이며, 시민에게 보상한 금액은 2억1000만원이다. 해당 배출량(806t)은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해 1308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9156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자원순환가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장애인 교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용창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인 교원 편의 지원 조례’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조례 제정 이후 장애인 교원들이 직접 교육위원회를 방문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창 교육위원장과 인천시교육청 손철수 중등교육과장, 중등인사팀장, 담당주무관,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를 비롯한 장애인 교원 7명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장애인 교원들은 시교육청에 수요에 기반한 편의지원 확대, 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전담 지원관 지정 등의 사안을 제안했다. 미추홀학교 최별 교사는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현장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시교육청이 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년) 인천에서 발생한 여름 휴가철(7~8월) 화재는 총 1015건이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462, 부주의 247, 기계적 요인 129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에는 단시간 내 냉방기기의 집중 사용으로 전기 소비량이 급증해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또 높은 습도로 인한 소방시설의 고장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휴가 등 장기간 자리비움 시 대리자 지정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 ▲침수 방지설비 사전 구비 ▲기상예보 및 재난문자메시지 적극 활용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교육ㆍ훈련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대규모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자분들의 철저한 점검과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월곶~판교선 판교동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에 철도역 신설 검토를 위한 ‘일반철도 추가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월곶~판교선 노선(후보지: 미르공원·판교도서관사거리·판교공원)과 수서~광주선 노선(후보지: 도촌사거리) 에 대해 추가 역사 신설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기술적 적정성과 경제성 분석을 통해 추진 가능성을 판단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 분야 민간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가 역사 설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철도 사전타당성조사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되지만, 시는 공사 일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사 기간을 6개월로 단축했다. 지난 6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일원은 철도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고, 주변 개발에 따른 도로 정체로 교통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건설 중인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