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중원구 녹색어머니연합회·학부모폴리스 활동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중원구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힘써온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폴리스의 활동보고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느낀 주요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AI 활용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학부모들이 실제 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접 고발장을 접수하며,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직무유기죄 혐의로 고발했다.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수천억 원의 공적 재산을 범죄자들에게 정당화시켜준 행위이며, ‘성남시민의 공적 재산 환수 권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1심 재판부는 대장동 일당에 대해 핵심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하고, 검찰이 공소 제기한 범죄수익 7,886억 원 중 473억 원만 추징으로 인정했는데, 이는 성남도시개발공사 피해액 4,895억 원의 10분의 1, 사전에 확보된 추징보전액 2,070억 원의 약 5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시는 이러한 추징 인정 규모만 보더라도 1심 판결이 공익적 기준에 현저히 미달했음에도 검찰이 이를 항소하지 않은 것은 위법한 항소 포기라는 판단이다. 또한 시는 고발장에서 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물음느낌표?!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하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대표 자치기구이다. ‘물음느낌표?!’는 지역사회와 청소년활동에 궁금해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의견·권리를 활동을 통해 느끼고 알게 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22기를 맞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간 추진 활동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제안사항을 발표했다. 기관장은 “청소년수련관 대표 자치기구로서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중요한 활동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및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활동, 특화활동, 지역연계활동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과학 스위치 ON! 우리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립도서관·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인천어린이과학관이 협력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힘과 운동(서운) ▲수학(동양) ▲빛과 소리(임학) ▲기술(작전) ▲인체·자연(효성)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릴레이 전시와 특강을 진행했다. 서운도서관은 전체 일정의 시작점으로 첫 전시와 특강을 맡아 운영했다. 서운도서관에서 열린 과학체험 특별전 '과학+α'는 힘과 운동의 원리를 다양한 과학 교구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11월 8일에는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힘과 운동–비행기의 원리’ 특강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은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므로, 지역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과학 문화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확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전시와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15일 ‘도서관 농부’ 참여자와 지역 주민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천연수세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제로웨이스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생활 속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취지와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환경을 파괴하는 동시에 인간의 건강도 위협하는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천연수세미를 직접 다듬고 삶아 만들어 봄으로써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수세미를 만들고 가정에 돌아가서도 천연수세미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운도서관은 2025년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과정인 ‘도서관 농부’ 수료식을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서운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지역의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계양구 드림스타트를 포함해 희망복지팀, 보건소,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육아종합지원센터, 노틀담복지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의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의 사례에 관한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장애 아동의 취학 문제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여러 전달 체계의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드림스타트 등록 가정에 더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경인여자대학교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인여자대학교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직접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준비된 쌀과 라면 수십 박스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은 같은 날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계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정진옥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용석 교목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추수감사절을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대학의 따뜻한 동행이 우리 구 복지 안전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경인여자대학교와 사회공헌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김장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 활동 ‘우리 함께 김치V'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600㎏의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협동심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 600㎏는 6개 청소년 유관기관인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행복자리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 ▲인천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전달된다. 이용찬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1월 29일 14시, 1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세종시티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티발레단’은 세종 지역 최초의 발레 전문 단체로서,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를 구현하고 현실의 삶을 투영할 수 있는 창작 발레를 개발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이다. 이번에 선보일 전막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은 친숙한 음악과 쉬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화려한 의상과 뛰어난 무대 영상을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전에는 로비에서 사전 공연해설이 예정되어 있어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티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남동문화재단과 세종시티발레단의 공동 기획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11월 29일 14시, 1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세종시티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층 좌석 20,000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순환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2025년 물품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아름다운가게 인천논현점과 협업해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나눔 활동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류·잡화·도서 등 총 430점의 물품을 기증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84명) 대비 참여 인원이 대폭 증가해 106명의 임직원이 물품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기증된 물품은 재판매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물품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순환을 기반으로 한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이번 활동 외에도 무료급식소 봉사, 헌혈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과 공공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청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과 성평등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민을 먹는 닭 ▲인생 한 컷 ▲디지털 성범죄 아웃(슈팅게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3개의 부스가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성평등과 관련한 것들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전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통해 지역 내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체험형 성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발달 단계에 맞춘 콘텐츠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 기관이 협력해 가정 내 학습 환경이 미비한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지속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기획·재원 조성·성과관리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혜선)는 사례 발굴·사업 집행·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맡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균등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주배경 아동들이 부평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2025 청년서포터즈 프로그램 ‘홀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 12명은 각자 관심 분야에 따라 ▲원고(청년정책 및 센터 관련 블로그 콘텐츠 작성) ▲영상(영상 콘텐츠, 인터뷰 영상) ▲디자인(홍보물, 입간판, 카드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시선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었다. 앞서 청년들은 청년센터 활동과 청년 정책을 알리는 영상 등을 직접 기획·제작·게재하며, 3회에 걸쳐 열린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 장보러가장’ 운영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열린 교류활동을 끝으로, 청년들은 지난 3월부터 이어 온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홀씨 참여자들은 8개월 동안 책임감 있게 콘텐츠 제작과 청년정책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깊이 있게 만들어주었다”며 “함께한 시간 동안 쌓인 경험과 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미래발전회(공동회장 정찬주)로부터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2일 개최되는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의 조리법으로, 주민들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행사다. 남동미래발전회는 매년 김장한마당이 열릴 때마다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찬주 공동회장은 “이번 김장한마당을 통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84톤을 최근 남동농협 종합영농자재센터(수산동 458번지)에서 매입했다고 19일 전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매입해 비축하는 사업니다. 남동구는 ‘삼광’ 품종에 대하여 등급별로는 특등 48톤(26%), 1등 136톤(74%)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곡 확정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돼,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지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여름 잦은 비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여 벼를 수확한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