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은둔형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19일 전했다. 대상자는 처음에는 청소를 거부했지만,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동의를 얻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남동구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과 연계,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청소와 장판, 도배 등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이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원 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병행 연계할 예정이다. 김소영 동장은 “구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간석1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제3회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 ‘출발 드림팀 Season 2’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피구 등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며 함께 웃고 도전하는 건강한 에너지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웃고 협동하면서 정말 한 팀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몸은 힘들었지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꿈드림은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폭염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7월 22일부터 8월 13까지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3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상태 확인, 냉방기기 점검, 청소 및 무더위 쉼터 이용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야외 작업 농민과 폐지 수거 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활동 요령 안내,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무더위 쉼터 안내 활동 등을 펼쳤다. 박재영 자율방재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부 확인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및 우려 지역 순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 재난 예방 홍보 등을 해오고 있으며, 자연 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예찰 ·점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월 20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을 때는 가까운 지하 시설로 가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과 ▲공단소방서~남동 산업용품상가~남동서로~남동 공구상가~공단소방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8월 민방위 훈련은 전 구민 대상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숙지할 중요한 기회”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인 인생사계학교의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학기는 9~12월까지 운영되며,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롭고 실용적인 강좌들이 마련됐다. 개설 강좌는 ▲유동현 전(前) 인천 시립 박물관장과 함께 잊혀가는 골목에서 다시 만나는 인천의 역사와 기억 ‘터벅터벅 골목 이야기’ ▲성인 진로 탐색과 현장 체험이 결합된 ‘진짜 일 경험! 일터에서 만나다.’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뇌과학으로 배우는 자기 돌봄’ ▲그림을 통한 가족 관계 회복 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 소통’ 등이다. 이외에도 ▲나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성찰 라이프 코칭’ ▲캔바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컬러링북 작가 완성 클래스’ ▲생태탐방 ‘서창텃밭의 메리골드, 서창근린공원, 인천중앙공원, 전재울근린공원’ 등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 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남동구민 또는 남동구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1일 온라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간석37구역, 만수1구역, 만수3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인천시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구역은 인천시의 ‘2023년 제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들로, 주민 요청과 지역 여건, 노후도 등을 고려한 사전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산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 뒤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향후 정비구역 지정 절차까지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재개발사업 후보지 3개소는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악화로 꾸준히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온 노후 저층 주거지다. 남동구는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재개발사업을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간석37구역은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계양구 이화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옆 비닐하우스에서 농사 작업 중 타는 냄새를 맡고 해당 비닐하우스 확인에 나섰다. 스파크와 불꽃을 확인한 그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서는 발화지점 인근 냉장고, 환풍기 등 전기 배선이 연결된 멀티콘센트를 중심으로 탄화 흔적이 발견돼 발생한 스파크가 인접한 종이박스에 착화·발화한 것으로 추정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소화기 사용과 신속한 신고가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며 “화재 시 침착하게 신고하고 소화기를 사용하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 계산3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결정하는 주민 대표 조직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자치계획안을 승인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총회 투표는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해 직장인, 단체 임직원,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총회 당일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계양구는 현재 온라인 투표를 위한 동별 투표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총회 일정, 장소 및 세부 내용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동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인이 바로 주민임을 실천하는 장”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작전동 최강마트 일대에서 침수 피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계양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봉사자 8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로 영업이 중단된 상가의 고인 빗물과 진흙을 제거하고, 파손된 집기와 폐기물을 분리·운반하는 등 피해 현장을 정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와 악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며 피해 상가의 신속한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침수로 절망에 빠졌던 현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되찾기 시작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히 복구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시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오전 9시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최초 상황보고는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 중점사항과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 훈련 대비 연습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2025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작전동 일대 적 포격 피폭’ 상황을 가정해 아파트와 대형마트 주변 폭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및 긴급 의료지원 구축 등 주요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 대비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라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수해 복구에 함께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21일까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시 수도권 일대에는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가 관측됐으며, 계양구에도 시간당 최대 100mm, 이틀간 총 270mm의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해당 기간 호우로 인해 주택, 사업장, 농·축산시설 등에 피해를 입은 경우, 신분증과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영상자료 등을 준비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피해 신청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천 일원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수원천을 대상으로,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굴포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정예지 의원, 김숙희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과 환경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천 복개사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현장 시설물을 둘러보며 해당사업의 특성과 배경, 성과 등을 청취했고, 이어 인천시의 환경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했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수원천은 부평구와 유사한 복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지하는 곳”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수원천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우수하천 관리사례로 선정된 이유를 자세히 알게 됐고, 인천시 환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제15회 사회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하며, 8월 20~28일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가구·개인,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등 8개 분야에서 57개 문항을 조사한다. 이중 성남시 특성 항목은 15개 문항이며, 성남시 이미지, 민원 서비스, 행정정보 취득, 돌봄서비스, 복지서비스, 사회 안전 만족도, 전통시장, 청년정책(취업) 등에 관해 묻는다. 조사에 응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종량제봉투 10ℓ와 20ℓ)을 지급한다.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 100명에 3개월간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의지가 있으나 정보나 지식 부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전문 컨설턴트를 청년 구직자와 1대1로 매칭해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각 참여자의 구직 현황, 관심 분야, 활동 경력 등을 사전 분석한 뒤 취업 희망 기업의 직무 분석,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면접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 대상은 19~39세(1985~2006년생)의 성남시 거주 미취업자다. 희망자는 오는 8월 29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한 뒤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구민의 일상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13일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 침수, 시설물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틀 간 누적 강수량은 270mm에 달했으며, 소방 신고를 기준으로 316건 이상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해 현재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집중호우 뒤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주요 현장을 연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와 불편을 겪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