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조례 제정 및 개정안 13건을 비롯해,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 동의안 2건, 기타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11월 25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으며, 구청장의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확인했다.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소관 부서의 안건과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 편성의 당위성과 효율성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어 제3차 본회의에서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2025 남동구청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베트남 이주여성 지원 단체인 ‘무궁화와 연꽃의 어울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모여 만든 ‘새터민 나눔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의 대표 특산물인 소래 새우젓으로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나눔 축제다. 공단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어업 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도농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베트남 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역 정착 지원,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과의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라는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소래찬 김치 45포기(2,205,000원 상당)를 베트남 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들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의 따뜻한 연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소속 청소년 활동 참여‧자치기구가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청소년 활동 시상식(인천 유스 어워즈)’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9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봉사활동 부문에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이 단체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청년봉사단 ‘아우름’이 전국단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참여수기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인천광역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에서 청년봉사단이 인천대학교총장상,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인천일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담당 지도자도 동일한 훈격의 상을 함께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 청소년정보 이룸랩 이룸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는 청년봉사단 ‘아우름’이 최우수상,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가 우수상을 받으며 수상 실적을 이어갔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참여·자치기구 활동으로 매년 꾸준한 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소속 청소년 및 참여·자치기구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기획프로그램‘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더 매직 챔피언 쇼’를 12월 27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매직 챔피언 쇼’는 마술사‘김민형’과 5명의 마술 챔피언이 만들어 내는 마술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더 매직스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마술사‘장해석’,‘지혜준’,‘STEVE’,‘한만호’,‘한진형’이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마술사 김민형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트로트 마술사’로 유명하며, 재미와 웃음을 마술로 승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술사 장해석은 시적인 스토리를 마술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마술사 지혜준은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선보이며 다수의 국제 대회에 입상했으며, 마술사 STEVE는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연출로 유명하다. 마술사 한만호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마술로 표현하며, 마술사 한진형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한 마술이 특기다. 이번 공연에서 6명의 마술사가 각자의 특색 있는 마술을 선보여 다채로운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구월동 소재 정담병원(병원장 임진규)을 방문해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2019년 개원한 해당 의료기관은 2025년 11월에 40개 병상을 갖추어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곳으로, 남동구는 화재 사고 재난 현장 발생 시 환자 수용 등 협력관계를 맺어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 2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우리 구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우선 고용이나 의료취약계층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해 국가 농림어업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2월 1일 0시 기준, 남동구 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가구원, 농림어업 부문 생산 및 경영 등 총 133개 항목(남동구는 118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QR코드, 무료콜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조사에 응하는 농산어촌 주민 여러분의 답이 결국 대한민국 농림어가 전체와 자신에게 좋은 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구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장은“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설치된 법정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후원금을 구청에 기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재도약을 돕는 ‘2025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쉬었음’ 청년 등 장기간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6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전체의 97%인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높은 이수율을 달성했다. 특히, 수료생 중 10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8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천고용센터의 ‘with대학 연계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과 지역을 연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향후 취업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24일 지역 소재 한 청년농업인 농장에서 청년농업인과 선배농업인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배농업인과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초기 영농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 창업 과정 등 농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배농업인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멘토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 사업담당자는 청년농업인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농림사업 분야 지원사업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지원금 사용 기준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 관련 제도와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박경자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판매 확대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청년농업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시설물과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재해 등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수관, 정화조, 저수조 등 우리 주변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밀폐공간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전수조사를 통한 관리대장 작성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표준 작업프로그램 수립 ▲총괄부서(안전관리과)와 실행 부서 간 역할 명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작업 전 밀폐공간 여부 조사를 시작으로 작업허가서 작성, 출입 금지 조치, 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감시인 배치 등 ‘7단계 필수 안전 절차’를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유해가스나 산소 결핍 상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채 진입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방침이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인천시 주관 ‘2025년 특색가로수길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는 ‘서부간선로’를 대표 가로수길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간선로’는 단일 노선에서 벚꽃, 단풍, 녹음 등 4계절 경관이 뚜렷하게 감상되는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로수 최초 조성 이후 30여 년간 고사목 없이 건강한 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 강전지를 지양하고 자연수형을 유지한 생육관리 체계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가로수 빅데이터 시각화 시스템 구축 ▲연중 상시 관리 체계를 담당하는 ‘녹지관리원’ 운영 ▲띠녹지 조성을 통한 다층 식재 등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 도시녹화 캠페인, 주민참여예산 등 민관 참여 기반의 관리체계는 지속 가능한 가로환경 조성의 대표 모델로 소개됐다. 아울러 서부간선로의 주변 하천변 수목과 공원·녹지 인프라와의 우수한 조화, 체계적 유지관리와 기관의 의지도 높게 평가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25일, 중기 3기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담·진로탐색·취업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 목표 인원 108명 중 105명이 교육을 이수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는 지역 유망기업 탐방, 취업 박람회 참여 등 취업 준비 교육은 물론, 제과제빵, 안전 체험, 요가 등 활동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 참여자 A씨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겼고, 스스로 진로를 여러 방향으로 탐색하고 도전해 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5 INCHEON YOUTH AWARDS’ 3개 부문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 해 동안 청소년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성과를 보인 청소년과 지도자를 격려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앞서 지난 22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먼저 수련관은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 Do Volunteer)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제29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수련관 내 자치조직들이 수상(▲인천광역시장상-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청소년기자단 ‘에디트’ ▲가천대학교총장상-청소년자원봉사단 ‘미스트’)했다. 이 밖에도 ‘2025년 인천광역시 청소년 안전 공모전’의 유해환경 부문에서 ‘기.프.트’가 제작한 짧은 영상(숏폼)이 우수 영상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받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 직원들과 자치단원들이 부평구 안팎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용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기한 내 잔액을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1차와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오는 30일까지이며, 12월 1일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어도 결제할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뿐만 아니라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으로 지급된 포인트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인천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유흥 및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기한 내 꼭 사용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 단대동)은 지난 25일에 열린 제30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푸른도시사업소의 공사계약 변경 현황을 점검하며 “최근 몇 년간 공사계약 변경 건수가 전체 공사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전 계획·설계 검토 과정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감사 자료에 따르면 푸른도시사업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원과·녹지과·생태하천과 대부분 사업에서 매년 80~90% 수준의 공사계약 변경률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의 지형·지반 차이나 민원 등 예상치 못한 요소로 인해 설계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다만 변경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사전 조사나 설계 단계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사 변경이 반복될 경우 예산과 일정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업 부서 간 협업과 내부 검토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푸른도시사업소에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행정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