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SNS 시민 서포터즈 활동 종료를 앞두고 3개월간 시민들과 협업해 이룬 결과를 공사 유튜브에 공유했다. 지난 4월 용인시민 또는 용인 소재 대학(원)생, 회사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SNS 시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고 SNS 운영 개선 및 공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명이 선발됐으며 카드뉴스 서포터즈 2명, 숏폼영상 서포터즈에 3명이 배정됐다. 서포터즈는 매달 공사가 운영하는 용인 관내 시설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하고 카드뉴스 및 쇼츠로 편집하여 활발한 공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공사 유튜브에 게시된 콘텐츠로는 용인시민체육센터,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용인실내체육관, 용인미르스타디움, 기흥국민체육센터 홍보영상 등이 있으며 해당 영상들은 평균 조회수 약 2,000회를 기록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다음 콘텐츠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인파가 몰릴 것을 감안해 대중교통으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 가는 방법을 쇼츠로 제작하여 7월 초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에서 진접읍에 소재한 해성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한 지대 임원 15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작업을 지원했다. 대원들은 약 15,000송이의 포도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 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에서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오리백숙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가 함께 진행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준희)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당 이동과 귀가를 도왔다. 김종훈 위원장은 “온정 담은 보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라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도록 살뜰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께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에서는 외식 및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리유저블백’을 제작해 본청 내 부서에 배부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로 부서에 리유저블백을 비치한 사례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자원절약과 폐기물 감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 내부의 친환경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 참여 중심의 실천형 방식을 기획했다. 배부된 리유저블백은 휴대가 간편한 형태와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견고한 재질로 제작돼 실용성이 높으며, 가방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직원들의 인식 전환 및 실천 유도를 위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리유저블백은 시청 내 구내매점이나 외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출입구에 비치됐다. 또한, 시는 회의·행사·교육 등 다양한 내부 행정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리유저블백 배부는 작은 실천이지만 반복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중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교실은 별내초, 와부초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위치 찾기 방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퀴즈와 미션 수행 등 흥미 요소를 접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이뤄진 학습은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를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주소를 체험하는 방식의 참여형 수업이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대한 주소교육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의 안정적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통합반 운영 수에 따라 교재교구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시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개소한 데 이어, 보다 넓은 범위의 취약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질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기존대로 기관당 연 40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운영반 수에 따라 △3개반 운영 시 연 200만 원 △2개반 운영 시 연 100만 원 △1개반 운영 시 연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감각·운동 발달을 위한 창의도구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돕는 놀이교구 등 통합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를 통해 통합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또래와 어울려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제1기 별내 환호성 환경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12주간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환경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일상 속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환경 지식을 체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근 수강생 6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되어 꾸준한 참여와 열정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를 전했다. 한 수강생은 “12주 동안 환경을 새롭게 배우고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이 정말 알차고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이런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해 함께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닌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환경 실천 문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제2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일일 캠프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페라 공연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적 경험을 넓히는 한편,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첨단과학 및 만들기 자율 체험 활동을 통해 4차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오는 7월 16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해 학부모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교육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진행했으며 △고교학점제 개요 △2028학년도 대입개편 방향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목 선택의 다양성과 고교 내신 5등급제에 따른 학업 평가 변화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정책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자녀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준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의 진로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의 교육정보 이해도가 자녀의 진학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1:1 전략컨설팅’ 참가자를 7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전형 유형별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고, 1:1 진학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8월 1일, 2일, 8일, 9일 총 4일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반전형은 물론 농어촌전형까지 구분해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 컨설팅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우선 배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예체능 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해마다 복잡해지고 있는 대입 수시전형에서 지역 수험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농어촌전형, 예체능 전공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더욱 정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효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반으로 올바른 인성을 확산하고, 효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효행 실천자들을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해 효자·효부·효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트로트와 대중가요, 색소폰 연주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임용석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행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예술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준비한 자리로, 효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예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와 함께 치매 안심 가맹점도 6개소도 포함돼 총 80개소를 넘어섰다. 이날 현판식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됐다. 남양주보건소는 해당 단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구성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 치매 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치매 관련 정보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조기 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지정된 선도단체 및 가맹점에서는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서가 비치돼 시민들이 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단체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안양1·3·4·5·9동)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안양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7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두 조례는 각각 지역 내 공공·민간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아동·청소년이 부모 사망 후 채무 대물림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필요성이 국내외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양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ESG 실천에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조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비재무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개관 30주년 기념‘어울림 한마당’(장애인 가족 운동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종합운동장 농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었으며, 연구회 소속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25명은 행사 안내와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연구회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복리 증진 및 전문지식 공유 ▲회원 간의 발전적 소통 활동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어울림한마당 자원봉사 또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봉사의 일환이다. 엄정현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복지 실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보여주신 공직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예술공간 더나르떼에서 세이버스코리아와 한국헤리티지 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K-헤리티지 아트전_여민동락’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현대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국가무형문화재 명인을 비롯한 한국 현대예술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역사적 유산과 자연, 인문 정신이 공존하는 남양주에서 지역의 고유성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함께 담아내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여민동락(與民同樂)’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가 열린 더나르떼는 2023년 4월 조안면 정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