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6명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주요간부,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이 참석해 남양주시 소방 행정 현안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하며 도의회와 소방 간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3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전행정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소방관 처우 개선·복지 향상·안전공동체 구축 등 미래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서장은 “도의회와 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신뢰받는 소방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7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인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며, 조사요원은 현장조사와 응답자료 검증, 조사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모집은 △조사관리자 25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242명 등 총 271명 규모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응시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오후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평내동 소재 혜성병원이 자활 참여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의 시너지를 높여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의료적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혜성병원에 연계하고, 혜성병원은 자활 참여주민의 건강 유지를 위한 진료· 상담·응급상황 대응 등에 적극 협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자활 참여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복지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효 혜성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의료와 복지가 결합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견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청소년자치위원 12명과 주민자치위원 15명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국회의사당 본청과 국회박물관을 둘러보고, 김병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입법과정과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통했다. 국회 방문은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국회의 역사와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국회박물관에서는 각종 자료와 전시물을 관람하며 헌법기관으로서의 국회의 위상을 생생히 접했다. 이어 진행된 김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감 있는 민주주의를 체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자치위원들은 공공의 문제에 관심을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키웠으며, 주민자치위원은 세대 간 자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은 “국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 함께할 참가자와 참여 기관을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에 열려 다양한 학습 공동체와 기관, 시민이 함께 모여 학습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체험부스 운영 △홍보 △공연 발표 등으로, 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 기관·동아리·단체·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남양주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전국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여유당 공렴학당’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유당 공렴학당’은 정약용 선생의 일상을 체험하며, 선생의 공렴(公廉) 정신과 철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공렴 의식 제고와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필수 과정으로 ‘다산 공렴 강연’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다산의 차와 철학(다도) △향기로운 다산의 삶(아로마) 등 유료 선택 체험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공직자의 심신의 여유와 사유의 폭을 넓힌다. 교육 장소는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회당 30명 규모로 단체 또는 기관 단위 신청만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시청 문화관광과에 공문을 통해 진행된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또는 시 관계자는) “여유당 공렴학당은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공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정약용과학창의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을 과학기술, 특히 인공지능과 결합한 남양주형 특화 창의·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등과정, 8월 5일 초등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중학생 22명과 초등학생 44명 등 총 66명이 참여했다. 중등과정에서는 ‘아두이노, 조선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다!’를 주제로 혼천시계와 물시계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전통 천문기구의 구조를 배우고 아두이노와 코딩으로 자동형 혼천시계를 만들었으며, 부력 원리를 활용한 물시계를 제작해 과학과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초등과정에서는 두 팀으로 나누어 농수로와 배다리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게임 형식으로 배다리를 만들며 역사와 공학을 배우고, 모형 농수로를 설계해 물길 배분 원리를 익혔다. 시는 지난해 프로그램 대상을 초등학생에서 확대해 초·중·고 과정으로 세분화했으며, 구리·남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안양시 행정복지센터로는 처음으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지난 7월 30일 선도기관 지정에 이어, 11일 현판 전달식을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관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협력 기관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침으로써, 관양동 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관양동은 향후 ▲배회 어르신 임시보호 및 신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정현숙 관양동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동과제”라며, “이번‘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계기로 관양동이 안양시 대표 치매 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안양공고주변2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구는 8천100여만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 기존 10만 1415㎡(318필지)였던 토지를 일필지 측량,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0만777.2㎡(318필지)로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경계확정 이후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조정금 청산 절차가 진행되며, 조정금은 감정평가법인 등이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징수 또는 지급될 예정이다. 유한호 구청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경계가 확정되면 경계분쟁 예방은 물론, 재산권 보호 및 맹지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2012년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중심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 민간문화공간 연계, 시민문화기획자 양성 등 다양한 구조적 혁신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그 중심에는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문화사업이라는 뚜렷한 원칙이 있다. 용인포은아트홀, 공간을 넘어 시민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202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광장과 지역을 연결하여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공간 재구성 프로젝트는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지며, 문화시설이 지역과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생활문화 공동체 문화씨앗, 아트러너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용인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 3인 이상만 모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이동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아트러너는 예술교육의 문턱을 크게 낮추며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총 1만 631명으로, 교육장소는 기흥구청 지하 1층에 있는 다목적홀이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주말 3회, 야간교육 1회를 포함해 총 22일간 열린다. 이 교육에는 다른 지역 민방위 대원도 참석할 수 있다. 기흥구는 지난 5일 서농동과 구성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기본교육 ▲실전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 대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교육장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기관을 대상으로 ‘아토지킴이 Plus+ 사업’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알레르기 질환 정보를 전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용인 내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기관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센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알레르기 연습장 이론 교육 및 워크북 활동, 호기심 딱지 식품알레르기편 영상 교육, 교육 후 활동으로 연습장 활동지‧나무 열쇠리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교육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전달로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중소기업 10곳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매년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2019년까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이번 모집에 재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우대 지원,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 등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용인시 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 참여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정량 위주의 평가 방식에 정성 평가 항목을 보완해 기업의 경영 역량, 기술혁신, ESG 실천, 지역사회 공헌 등 질적 가치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신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 필수 서류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PDF 파일로 올려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2020년 이후 5년만에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다. 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 50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이하 조사관리요원)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요원 51명, 조사원 450명이다. 자격요건은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태블릿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각 구청 자치행정과 기획감사팀에서 한다.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나 각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자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조사관리요원은 8월 25일에서 9월 1일 사이, 조사원은 9월 18일에서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기흥구 소재 HL인재개발원에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용인의 기업을 위해 미국 현지 카운티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정보 제공 세미나를 시가 마련한 것이다. 세미나엔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올해 우호결연을 맺은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가 참여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전략과 카운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턱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이 세워지고 있는 테일러 시티 등 27개 시(city)를 통할하는 행정구역이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한 곳으로 연방정부 기관, 4차산업 기업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맥클린 등 75개 시를 거느리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1월 윌리엄슨ㆍ페어팩스 카운티를 방문해 자매결연ㆍ우호결연식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이번 세미나는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세미나는 27일 오전 10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