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게시판을 설치하고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나눔에 뜻을 가진 주민과 단체, 기업이 참여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도 나눔게시판에 관심을 보이며 기탁서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모인 후원금은 총 6천143만원 상당으로 이 사랑의 릴레이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나눔게시판이 이웃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올해 총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해왔으며, 상반기에 목표액(3,739억 원) 대비 399억 원을 초과하여 총 4,138억 원을 집행했다. 또 1분기 평가 이후에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수시 모니터링과 부서별 집행계획 점검 회의 개최 등 효율적 집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1분기에 이어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평내도서관에서 ‘2025년 시민환경클래스’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류의 미래와 연결된 과제로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맡았다. 이 관장은 기후위기가 인류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기후위기가 인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실감했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환경클래스는 지난 7월 줄리안 퀸타르트의 첫 강연에 이어 두 번째 특강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11월 15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문제인식 및 실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호평동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묘 식재 활동과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호평동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수국 꽃묘를 심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꽃묘 식재를 마친 후,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숙 회장은 “수국 식재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을을 가꾸고 이웃을 살피는 활동이야말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동 체육회가 19일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후원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품은 김과 견과류 세트 각 25개로,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인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품은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평내동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확산돼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다산아트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3’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뮤지컬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문제를 예술적 형식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현실적인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됐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과 정책을 통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서부권역 내 주거취약 및 소외계층 1,19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꾸러미 전달 및 안부확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연휴 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명절에도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 모둠전, 물김치, 과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가 손수 만든 모둠전과 물김치가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00만 원과 자체 기금을 활용해 보다 많은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긴 연휴라 더 외로울까 걱정했는데, 직접 찾아와 음식을 챙겨주시고 이야기도 나눠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번 추석은 덕분에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동 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8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주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불암산이 품은 덕송천과 용암천을 따라 약 4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 걷기대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암산 무속촌 불법 건축물 정비 시기와 맞물려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불암산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정비와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자연을 체감하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균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 지회장은 “날씨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성원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암산은 별내동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후 2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포토존과 개막식 무대연출 준비를 위한 시민정원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시민정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무대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시민정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이민수 천지식물원농업회사법인 대표와 송지혜 아베크라네이처 대표가 나서 △생태적 기능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 △박람회 개막식 무대연출 방향 설명 등을 강연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 이민수 대표는 ‘생태적 기능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작품을 소개하며 정원의 완성 과정에서 시민정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식물이 생태계 속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송지혜 대표는 박람회 개막식 무대연출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이 함께 준비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개막식 무대는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청렴 의식 함양과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청렴연수원 소속)가 ▲청탁금지법 ▲의원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강사는 실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청렴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해피앤힐링코치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가 강단에 섰다. 문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이 함께하는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가을캠프’를 칼봉산자연휴양림과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와 함께 자연을 누리며 힐링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18명 △멘토 22명 △시 관계자 7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짚라인 체험과 휴양림 나들이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향기로운 소통 테라피’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발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캠프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멘토와 함께 새로운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다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원한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캠프의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신감을 줬으며, 멘토단에게는 청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청년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22일 안양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의왕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경기남부 3개 도시공사(안양·군포·의왕)는 공동으로 청년 혁신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조직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참여기구다. ‘지역을 하나로, 세대를 하나로, 생각을 하나로’란 미션으로 모인 협의체는 안양도시공사 주니어보드를 비롯한 각 공사 청년 직원 대표들이 참석해 협의체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앞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공유 ▲공사 경영 참여 확대 ▲현안에 대한 청년 시각의 토론과 제언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전략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청년 혁신협의체는 미래 공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그 성과가 조직에 반영되는 건강한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그간 4차산업 미래 대비 스마트 AI TF와 양성평등위원회, 혁신경진대회 등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구를 운영해 왔으며, 선제적 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9월 10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안양시 관내 소공인 및 예비창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회사 및 제품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을 주제로 촬영 기법과 편집 실습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으며, 2회차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마케팅’을 주제로 최신 기술을 접목한 마케팅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주요 유망기업 대표 170여 명과 ‘제7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역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안양시만의 특화된 네트워킹 문화를 조성해 기업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는 역사학자 최태성 강사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불가능을 가능으로’라는 주제로 도전과 극복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태성 강사는 다수의 저서와 방송 출연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안양 백영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기업인들만의 특화된 네트워킹 문화를 형성하고자 오늘과 같은 조찬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유망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의 장을 넓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법률저널 주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연구단체 가운데 정책연구 분야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박희정·이윤미·유진선·신현녀·김진석·윤원균·이교우·황미상 의원이 참여해 심포지엄, 토론회,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연구소’는 2023년 처음 구성되어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모델 개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마련, 다양한 정책 발굴을 추진해 왔다. 2023년 ‘탄소중립연구소Ⅰ’은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2024년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를 진행했다. 이어 2025년 ‘탄소중립연구소Ⅲ’은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을 주제로,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 정책이 기후불평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