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별내면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일 선물세트는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의 주민지원사업 기금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 주관으로 별내면 생활개선회와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모둠전도 함께 전달돼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추석 선물과 함께 이웃사랑을 전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주민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는 ‘별내동 짜장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자원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을 맞이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짜장면을 별내동 주민들에게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찬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의 짜장면이 주민분들께 작은 힘과 큰 웃음이 되기를 희망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스러운 손길 하나 하나에 주민분들에 대한 별내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며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앞으로도 별내동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역 이마트 일대 및 불암천 주변에서 추석을 앞드고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명절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 등 10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암천 산책로와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과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은 평소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현전통시장에서 현장 안전지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안전지도에서는 상인회와 점포주를 대상으로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독려하고, 영업 마감 전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권장하며 시장의 자체 대응 역량 제고에 힘썼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는 펌프차, 탱크차, 화학차가 참여해 전통시장 진입 동선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차량 부서 및 호스 연장 여건을 확인하고, 상인들에게는 비상소화장치·소화전 사용법과 초기 화재 진압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병행해 가정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과 구급대원 존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업무, 인감증명서, 신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대부분 업무는 이용이 가능하다. 여권 업무도 정상 진행되고 있으나, 우체국과 연계된 우편배송 서비스는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2차 소비쿠폰 발급 업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 홈페이지와 상하수도홈페이지에서 작동하지 않았던 일부 민원서비스도 모두 재개됐다. 다만, 29일 오후 1시 기준 IC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수수료 면제 조회 (보훈증) 등 일부 업무는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민신문고, 화장장예약시스템은 및 정보공개시스템 등 일부는 아직 복구되지 않아 일부 업무는 수기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종합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환경부 주관 ‘2026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방비 221억을 포함해 총 442억을 투입해 2026년부터 6년간 25.8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나선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중점관리지역의 노후상수도관 25.8km를 교체하고 소블록 42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정비를 통해 수돗물 수질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소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도관망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상수도 인프라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국비 확보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상수도 관망의 관리·운영·유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추석을 맞아 호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산삼배양근 진액 5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호평동 관내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산삼배양근 진액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돼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승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는 남양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산삼배양근 진액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진접읍행정복지센터가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 실무사례 공유 및 치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가족관계등록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팀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의 주요 쟁점 △반복 사례 △업무 개선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아로마 감정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업무 효율성과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가족관계등록사무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전문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사)원보지솔장학회가 오남읍 저소득 청소년 10명을 위해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저소득 가구 청소년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원보지솔장학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500만원을 추가 기부로 올해 총 1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오남읍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고미향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는 장학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기부하신 장학금은 우리 오남읍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희망을 키우고 꿈을 펼쳐나갈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필요로하는 학생들을 엄선하여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원보지솔장학회를 2019년에 설립했다. 특히 △원보갤러리 △원보미술심리센터 등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AR 기반 체험형 콘텐츠 ‘대한독립만세를 잇다’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의 주요 3.1 운동 만세시위지를 배경으로,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한독립만세를 잇다’는 아이들이 색칠한 캐릭터 도안을 스캐너로 인식해 3D 캐릭터로 변환하고, 대형 스크린 속 AR 환경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다. 특히 대한독립만세 동작을 구현한 액션형 캐릭터 4종이 새롭게 개발돼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AR 체험 콘텐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프로그램”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마석공원에서 열린 ‘제3회 2025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에서 보건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부스는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을철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금연클리닉 △국가암검진 △치매조기검진 등 보건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건강상식 OX퀴즈와 룰렛 돌리기, 음주 고글 체험, 혈압·혈당 측정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OX퀴즈에 참여하면서 재미있게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었다”며 “평소 잘 몰랐던 예방접종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마을버스 요금이 10월 25일 첫차부터 200원 인상된다. 시는 지난 2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450원 → 1,650원(200원 인상) △청소년 1,010 → 1,160원(150원 인상) △어린이 730원 △ 830원(10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같은 날짜에 동일한 폭으로 적용되는 조치다. 시 관계자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52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먹거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먼저 가루쌀의 효능과 활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들으며 우리쌀이 가진 영양적 가치와 기능성을 이해했다. 이어 실습을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팥카스테라 △계란쿠키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팥카스테라와 계란쿠키는 밀가루를 대체한 쌀가루 디저트로, 참가자들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히며 쌀로도 충분히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교육 현장은 배우고 맛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쌀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지난 28일,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 화성 융릉까지 이어지는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대장정이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서울·경기도·수원특례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천구·안양시·군포시가 후원했으며, 총 4,500여 명의 시민과 98두의 마필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안양 구간 행사는 오전 9시 석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만안교와 안양역, 엘에스로까지 약 5.3㎞에 걸쳐 진행됐다. 만안교에서는 향토유산 제8호 안양만안답교놀이 공연이 펼쳐져 행렬의 의미를 더했고, 안양역 광장에서는 식전 공연과 무예 시연, 안양현감의 정조맞이, 격쟁(擊錚) 재현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문화원은 정조대왕(박천수 문화원 이사), 혜경궁 홍씨(이경희 문화원 강사), 옹주, 장군 등 주요 인물을 시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취타대와 풍물놀이, 지역 예술단 공연까지 더해져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역사문화 축제를 완성했다. 특히 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현감 역), 윤경숙 의원(장군 역), 채진기 의원(장군 역) 등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무게감을 더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지난 26~28일 3일간 시민들의 춤과 환호로 안양시가 들썩였다. 지난 28일 시민이 함께 춤추며 완성하는 커뮤니티 댄스를 마지막으로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진행된 ‘2025 안양춤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중앙공원의 폐막식에서 “시민의 일상을 밝히고 빛나게 하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면서 “안양은 ‘춤의 도시’에서 춤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열린 ‘2025 안양춤축제’에는 프라우드먼, 갓춤의 윤별발레컴퍼니, 대만발레팀(Heart Dance Season Art Dance Troupe), 꿈의무용단 아토, 레이디바운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등 대표 춤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댄스팀이 시민들과 만났다. 또, 곳곳에서 랜덤플레이댄스, 댄스버스킹, 비보이 배틀대회, EDM파티 등이 열리며 축제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시민 프린지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동호회 등 100여 팀이 참여해 뜻깊은 축제를 만들었고, 가을밤을 수놓은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