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보다 적극적인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은 영세 소상공인 등 세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고충민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신속한 세무상담과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국세(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2건,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 7건 총 9건의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세무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납세자가 시청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거주 지역에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방법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납세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상담을 진행한 윤창호 납세자보호관은 “향후 매월 첫째 화요일에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상담과 전화 예약 방문 상담을 병행한다”라며 “찾아가는 세무상담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세무상담 운영 일정은 △6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7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8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9월 호평평내행정복지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의 건강통계를 산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0여 명으로, 조사 가구로 선정되면 우편을 통해 선정 안내서가 전달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대1 면접방식으로 진행하며,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통계자료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일 춘해보건대학교 명덕관에서 인식개선 홍보지원단 ‘청춘해’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춘해 2기는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협력해 재학생 45명을 선발했다. 지원단은 올 한해 동안 울주군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역랑강화교육(생명지킴이, 조현병게이트키퍼, 우울예방교육)을 수료한 후 인식개선 캠페인과 온라인 콘텐츠(카드뉴스, 웹툰) 제작 등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청춘해 2기 활동이 청년의 올바른 정신건강 이해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경산시는 9일 지역 내 식당에서 경산시약사회와 약국의 의약품 및 마약류 취급 등의 안전 사용 환경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 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장, 김진택 경산시약사회장을 포함한 경산시약사회 임원과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약사회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 활성화 방안과 현장과 소통할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1954년에 설립된 경산시약사회는 현재 회원 194명으로 구성돼 △공공심야약국, 휴일·야간 문 여는 약국·우리아이 보듬병원 파트너 약국 운영으로 취약 시간 의약품 접근성 향상 △보건의료 약자 대상 후원 물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더불어 최근에 사회적 문제가 되는 △약물 오남용 및 폐의약품 수거관리에도 경산시와 협약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또한 경산시약사회는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품귀 대란 발생 시 120일 넘게 공적 마스크 공급 등 최일선에서 국가재난 위기 극복에 동참해 지역사회 의약품 공급에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이 날 박준모 위원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상 물가에 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안양시 물가안정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 총무경제위원들도 안양시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및 통계청 기준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NH농협은행 제휴 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5종(남양주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등)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 1억8,507만6,059원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장학 사업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억8,200여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학기금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우유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사)선한이웃복지재단(이사장 정귀석)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호용한 이사장, 정귀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은 각각 △사업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우유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총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남양주 호평·평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적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에 동참한 호용한 이사장과 정귀석 이사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가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현재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37.7%, 2023년 목표 달성률 91.8%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모두 상회했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누리집을 개선해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시장의 가장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기존 다산생태공원 화장실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설치 완료하고 개방했다고 밝혔다.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정약용 생가 인근인 조안면 능내리 56-27번지 일원의 팔당호변에 위치하며, 생태연못·생태습지·실개울·산책로·전망대 등 공원시설이 잘 갖춰져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원이다. 그러나 기존 다산생태공원의 공중화장실은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칸 및 방범 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시는 작년 6월 행전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를 교부받아 작년 11월에 사업을 착수했다. 시는 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칸 신설 △화장실칸 2배 증설 △안심 비상벨 및 CCTV 설치 △기저귀 교환대 설치 △다산생태공원 특성에 맞는 외관 단장을 진행하여 향후 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한다. 안재학 하천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이 찾고 싶은 다산생태공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20개 단지 및 ‘노후승강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8개 단지를 추가 지원 결정하고 지난 9일 공동주택 관리자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27일 공고로 사업 대상 단지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단지의 현장실사 및 실무검토 후 공동주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자체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으로 당초 30개 단지를 지원하는 예산을 계획했으나, 본예산에 전체 확보가 어려워 금번 추경에 부족한 예산 6억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승강기 분야만 별도로 지원하는 ‘노후승강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도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난해 신청·접수된 단지 중 올해 1월에 지원 결정된 17개 단지에 이어, 후순위 28개 단지가 추가로 선정되어 총 45개 단지의 공동주택에 혜택이 돌아갔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총 45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마무리까지 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부터 첫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범 추진하는 장애인복지정책 사업으로,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42개 기관이 선정되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7회기에 걸쳐 관내 발달장애인 6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360。 어디나 돌봄 주말 프로그램 ‘토요엔돌핀’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꽃과 풍선을 활용한 원예활동 ▲월별 주제에 맞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찾아가는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전문 강사와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꽃이 정말 예뻐서 빨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1004송이와 커피 500잔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늘품 회원들은 평내호평역에 마련된 무료 급식소에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 드리고 커피 500잔을 제공했으며, 노인복지관 · 요양원 · 주간보호센터 · 경로당 등 지역 내 시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특히, 전달된 카네이션과 커피는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사업으로 재료비를 지원받아 늘품 회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손수 제작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순이 늘품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시작된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의 취약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웃어른을 향한 경로 효친과 감사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늘품 회원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시행된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을 올해 7월 전국 확대함에 따라, 신규 참여 지역에 사업 운영 과정의 전문 지식과 다양한 실무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재가의료급여시범사업 초기 시행단계부터 참여하여 현재까지 장기입원 의료수급자 총 116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입원했을 때 대비 진료비를 10억원 가량 절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도내 유일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15개 지자체에 슈퍼비전 및 사업 컨설팅 등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와 여주시는 지난 9일 1차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했으며, 향후 하남시, 이천시, 구리시, 연천군 등 신규 사업 추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원효사는 지난 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쌀 24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원효사 신도들이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효사 주지 월운 스님은“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쌀을 모았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쌀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효사는 2019년부터 꾸준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쌀, 식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262농가, 249ha 면적을 대상으로 배, 블루베리, 포도 농가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돌발해충이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성 저하를 유발하는 등 농가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지치기 △약제 살포방법 △과수원 주변 관리 등 중점 관리 방법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작업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선제적 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및 광역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을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