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노인회는 지난 12월 9일 월송정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월송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월송정 주변 시가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황두석 월송정 노인회 회장은“이번 자연정화 활동으로 월송정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월송정 만들기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월송정 노인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월송정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2월 9일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온정면 성금모금 거리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거리행사는 전 면민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선진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이웃사랑 분위기 확산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면 기관·단체를 비롯한 온정면 22개 마을, 30개 노인회,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진국 온정면장은“올해도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모두가 힘든 시기 다 같이 힘을 모아 잘 극복해나가자”라고 전했다.
올해의 마지막 울진읍 연호회가 지난 9일 울진읍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울진읍 연호회는 울진읍의 발전과 기관단체의 업무 협의 및 친목을 통한 횡적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구성된 자생단체로, 울진읍 단위기관 또는 사회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및 2022~2023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따른 산불조심,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 2022년 울진군 송년음악회 홍보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루어졌다. 또한, 3월 울진 대형산불로 고생한 오한근 울진읍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패 전달도 이루어졌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울진 대형산불 발생으로 우리 지역에 큰 위기가 닥쳤으나, 우리 모두가 힘을 보태어 극복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2023년에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우리 울진읍이 앞장서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 울진읍사무소에서는 지난 12월 8일 겨울철 대설을 대비해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폭설 때 지역주민들이 골목길 제설작업을 요청했던 장소와 직접 염화칼슘을 수령해여 살포했던 관내 아파트단지 등 급경사 도로 등에 지역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 5㎏들이 200포를 제설함에 비치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겨울철 강설과 결빙 시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함을 설치했다”며“더 필요한 곳이 있다면 추가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월 8일 근남면 행곡1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은 올해 울진군이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근남면 행곡1리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행곡1리의 치유자원을 분석하여 마을에 적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마을의 소나무숲을 활용한‘솔바람 치유숲’프로그램, 치매어르신 및 일반 성인을 위한‘꽃보다 소중한 나’원예치료프로그램, 자아성장 프로그램인‘나만의 숲’등 3종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성인 20명이 참가하여 진행됐으며, 사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측정, 행곡1리 전영우 이장의 마을 소개와 솔숲 안내, 박미경 원예치료 강사의‘나만의 숲’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사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측정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범운영 참가자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안함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후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차관리, 진행 보조 등 역할을 분담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행곡1리 새마을회 주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신나는 요가 교실’수업을 마무리했다. 요가 교실 수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덜어내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폼롤러·마이링을 활용한 요가, 댄스 요가 등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요가 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권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에서는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6,824건, 814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봉화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이 가운데에 금년도 연세액을 일시 납부했거나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하면 되고, 인터넷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올해 2기분 납부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납기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바쁜 시기에 자칫 놓치기 쉬운 납부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먼저 챙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실시한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업무 역량 강화 및 관심도를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관내 지방하천 22개에 대해 점·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로 현장 공정 및 현장점검체계,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정집행점검, 하천환경 정비개선 등이다. 봉화군은 하천시설물의 노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사전에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했으며, 특히 올해는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춘양면 애당리 월노천(지방하천)을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를 실시하는 등 인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하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천공설시장상인회는 6일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단체부문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영천공설시장은 2015년에 이어 올해 경북 시장·상점가 280여 곳 중 최우수 시장으로 뽑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천시와 협의하여 안개분무 시스템 설치 등 시설 현대화 국·도비 사업을 꾸준히 유치하고, 특히 화재 안전을 위해 올해 CCTV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소방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부설주차장 무인 주차 시스템 구축 및 미디어 플랫폼 설치를 완료 했고, 올해 3년 만에 개최한 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를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학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믿고 도와주신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영천시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침체된 상인들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내년에 있을 경상북도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시설 현
청도군 운문면 소재 아라식당에서 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 7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주씨는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김장김치를 담궈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또한 신화랑풍류마을 일대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주씨는“힘든 시기에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환 운문면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궈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가족행복과에서는 고령군 보건소의 바통터치를 이어받아 12월 9일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7시 출근시간대에 맞추어 다산농협 본점 사거리에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앞서 가족행복과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고등학교 등 관계 기관 및 사회단체에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대가야문화누리 청사 벽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가족행복과와 고령군 체육회가 함께 영생병원 앞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여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주영 가족행복과장은 “저출산과 자연사망자 수 증가등으로 인구절벽에 직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젋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초석이 될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농지에 토양유기물 증대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위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을 비롯해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실적 등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의성군은 전국 시, 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과 함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아울러, 경북 도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의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는 행정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모든 농가가 토양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토양환경 개량 및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농가 홍보와
의성군은 의성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의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경북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공모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개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의성교육지원청과 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지원팀을 구성하여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성ON토론교육, 특성화교과 프로그램 지원사업, 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특강 등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는 마을교육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지방중심의 협력체계 강화 및 교육자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중심으로 의성군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현곡면 위원회는 7일 저소득 어르신 3가구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화장지와 쌀, 세제, 라면 등 생필품이다. 위원회는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생필품을 지원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서영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만큼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행복한 현곡면을 위해 힘써준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주시 현곡면 무과리 마을은 7일 현곡면 행정복지센터에 140만 원 상당의 백미(10㎏) 60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주민들 외에도 무과교회와 무과리노인회의 참여로 준비됐으며, 취약계층 노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 구입비는 무과리 마을 주민들이 폐지 수거한 비용을 모아 마련됐다. 무과리 사랑의 손길은 마을 내 어르신 한 분(익명)이 무과리 노인회 이름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후원하며 시작됐다. 김익현 무과리 이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준 무과리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