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국제회의전문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산림청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인 생활밀착형 숲을 13일에 조성 완료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열섬완화,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실내 정원은 난간 주변과 계단하부 등 유휴공간에 긴 앉음벽 형태의 수평 정원을 조성하여 공간 활용성을 제고하였으며, 수직정원과 수평정원을 결합하고 스킨답서스, 안스리움 등 공기정화식물 10종 14,000여 본을 식재하여 색다른 볼거리와 녹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자연채광이 좋은 대상지의 장점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간 온도, 습도 등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공기 질 측정기와 자동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내 정원이 시민과 컨벤션센터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속 조성된 녹색 힐링 공간인 실내 정원에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3년 사업대상지로 남원읍사무소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까치, 까마귀 등)로 인한 농작물 경작지에 대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둘레길 탐방객 등에 대한 안전을 위하여 2023년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공개모집을 통해 12월 13일 대리포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2023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편성은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이루어졌으며, 활동 시 준수사항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대리포획단은 27명으로 멧돼지포획팀 8명, 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9명의 지역 엽사로 구성했다. 포획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읍·면·동을 거치거나 직접 녹색환경과로 피해 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문자로 대리포획단에 통보하여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리포획단에 민가 등 인접 100미터 이내에는 총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을 공지하였으며, 야생멧돼지 및 유해조수로 인해 피해를 받는 농업인 등 서귀포시민은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을 서귀포시 읍면동사무소나 녹색환경과로 신청하여 피
서귀포시 성산읍은 농사, 직장일, 학업으로 바빠 일과시간 내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월요 굿모닝 민원실’, ‘띵동! 주민등록증이 도착했습니다!’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요 굿모닝 민원실’은 2017년부터 추진하여 5년간 이어오고 있는 시책으로 매주 월요일 8시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해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 등 민원팀 소관 각종 제증명 신청·발급할 수 있도록 한 시간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처리량이 많은 월요일에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어업인, 맞벌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띵동! 주민등록증이 도착했습니다!’는 주민등록증 발급 소요 기간이 14일로 수령을 위해 읍사무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거동불편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시책이다.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직접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배달하는 취약계층을 배려한 민원편의 시책으로 올해는 10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주민등록증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 행정을 구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의 날’은 학업
서귀포시 표선면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안쓰는 화분 재이용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사업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안쓰는 화분 재이용사업’은 가정에 방치된 화분을 가져오면 꽃을 식재하여 되돌려주는 사업으로, 가정 내 주거환경개선 및 자원순환 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으며, 사업홍보의 정도, 민원 응대 친절도, 화분 개수 제한 및 식재된 꽃의 다양성 등 9개 항목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3점으로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재추진 시 재참여 의사는 4.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꽃 식재 후 화분 배부 시기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9점으로 나타나, 화분 배부 시기가 예상보다 늦다고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꽃 품종의 다양화, 나무 식재 추가, 회당 접수 가능 화분 개수 제한 완화, 꽃 식재 후 자택 배달 등 여러 의견이 있었다. 이러한 기타 의견 또한 향후 사업 추진 시 고려될 계획이다. 표선면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노년기 비만관리프로그램 “비만과 거리두기” 2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하반기 비만관리프로그램은 인바디 검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했다. 복지관 휘트니스에서 근력운동 및 체조, 실내수영장 수중운동, 식단 관리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로 참여자 모두 체중 및 체지방량 감소에 큰 효과가 나타났다. 비만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살아 있는 것을 느꼈다.’, ‘살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이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복지관에 나와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건강해지는 나 자신을 보며 너무 행복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고, 활기를 되찾았다’ 등 교육에 대한 만족을 보였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쇼!연탄펀드 후원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마음 푸근한 수료식이 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체중을 스스로 관리하기가 참 어려운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2월 13일, 영주시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 동아리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캘리그라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실력을 담은 작품들을 복지관 1층 로비 부스에 꾸려 복지관 이용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캘리그라피가 문구가 새겨진 무드등, 가죽 필통, 책갈피, 에코백 등 다양한 물품들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캘리그라피 동아리에서는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직접 복지관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은 “우리 만든 것이 팔릴까 했는데 많이 구입해 주셔서 고맙다. 다음에는 더 많은 작품으로 더욱 풍성하게 하고 싶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에게 관심을 주시는 마음이 정말 따뜻했다”라며,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캘리그라피 동아리의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대전시는 13일 대전교통공사에서 ‘모빌리티 시대, 대전시 교통정책 대응방안’을 주제로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 교통수단이 급부상하는 시점에서 ‘대전시 교통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교통공사가 공동주최 했으며,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험에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22. 9. 19.)에 따른 미래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국가정책 방향을 짚어보고 시민공감대 형성과 함께 대전시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장기태 교수는『자율주행 중심 모빌리티 리빙랩』이란 주제발표에서 자율주행 산업동향을 소개한 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단지 국책 연구원과 카이스트가 중심이 된 테스트베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자율주행시범지구 지정 및 추진방안』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근희 경영기획센터장은 타시도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시의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향후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확장 방안 등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한국철도
안동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행사를 2023년 1월1일 7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옥상정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기존 틀을 전면 개편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로 새롭게 마련했다. 국제 마이스 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동의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해맞이를 진행한다. 새해 첫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성악 앙상블과 전통국악 식전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해맞이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토끼해’에 출생한 시민들과 2023년 ‘대박 터트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만복을 기원하는 성주풀이 형태의 퓨전타악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참석자들은 신명나는 풍물 장단을 즐기며 행복으로 깃들 한해를 기원한다. 또한, 2023년 새해 소망을 소원지에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작성된 소원지는 내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액운을 날리고 소원 성취와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천시 대항면은 12월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세원 김천시의회 의원, 하규호 직지농협조합장, 고부기 면대장, 강명성 직지치안센터장, 이상학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장이 참석하여 공지사항을 전달했으며, 다수119안전센터에서는 설구환 센터장과 전진영 소방장이 참석하여 겨울철 주택 화재발생을 방지하고자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항면이 2022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폐농약병 회수 보상제가 11월 말 종료됨에 따라 우수 마을로 최우수 덕전2리(대사죽전)마을, 우수 대룡2리(용복) 마을, 장려 향천3리(묘내)마을을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한 해 동안 마을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복전2리(복전)마을에 특별상을 전달했다. 안준 이장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이장협의회 활동에 많은 도움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연말 행사에도 많이 참여 해 달라.”고 말했고, 최정숙 대항면장은 “우리 면에서 특수 시책으로 추진한 폐농약병 회수 보상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마을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폐농약병을 처리하는 주민 인식이 개선되어 농촌
경주시 성건동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12일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6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김장김치와 전기매트, 라면 등으로 성건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 결성된 성건동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긴급지원 위기가정 발굴과 다문화가정 생활지원, 재난발생시 피해 복구,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순 성건동 대한적십자 봉사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의 월동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올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성건동 대한적십자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주요 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희망2023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에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각 단체별로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재능기부 방안 등을 위한 자원 재정비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위원과 회원에 감사드린다”며“2023년에는 이런 유기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2월 12일 북면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 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2022년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북면 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화재와 낙상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성호 북면장은“산불과 태풍 등 다사다난한 한해가 저물어가지만,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북면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 죽변항 일원에서'2022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대비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대비하여 깨끗한 죽변항 이미지를 위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죽변항을 깨끗한 항구로 만들기 위해 기관 단체 및 어업인 모두 협동으로 어망·어구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은 지속적인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업 해양수산과장은“2022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 대비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월송정, 금강송에코리움, 덕구온천 일원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의 삼욕(三欲)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자원과 더불어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울진군청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해변 노르딕워킹, 왓추 테라피, 탈라소 테라피, 마린 힐링테라피, 해양치유 DIY, 차훈명상, 금강송숲길 트레킹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피드백 받아 내년 봄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진군은 2025년까지 평해읍 월송리 일원에 약 340억원을 투입하여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고, 고령화 및 스트레스성∙환경성 질환 예방과 휴식과 여유를 통한 대국민 건강증진, 해양레저 관광을 연계한 해양신산업 육성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치유센터는 그동안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 문화재지표조사, 편입토지 보상 등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농림부 농업진흥지역 해제,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최종협의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비 방법과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성취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그동안 교육정책이 바뀐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했는데,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이었고 고교학점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