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에서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한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360만 원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315kg의 한돈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한돈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각 시설에 직접 한돈을 배부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남기석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재영 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함떡’이 유명 인플루언서와 만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찾은 인플루언서 12명은 ‘함떡 카페(귀함갤러리)’를 방문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달고 맛있다”, “함양 산양삼이 들어가 있어 특색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함떡의 품질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젊은 함떡 대표와 인플루언서들은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함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재료 기반의 함떡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열된 함떡의 다채로운 색감에 감탄한 인플루언서들은 한 입 먹을 때마다 “쫀득쫀득하다”, “집에 가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현장 판매 여부와 온라인 구매 가능성을 잇따라 물어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으로 공유된 사진과 영상은 팔로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함떡에 대한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높였다. 이는 함떡을 지지하는 새로운 ‘지원군’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함떡카페(귀함갤러리)’ 내부는 함양꽃피우리동아리 회원들의 재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군민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이만호 의장과 안말남 부의장을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함안면 소재 득성원, 군북면 소재 여명원, 칠서면 소재 향촌원 등 3개 한센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돌아보며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추석명절을 맞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만호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우리의 소중한 명절”이라며 "오랜 세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삶을 이어가고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2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열린 ‘제3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가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올해 세 번째를 열린 사회복지박람회는 ‘함께 나누는 행복 함양 함께 여는 복지 함양’을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 24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홍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OX퀴즈’, 만들기 체험, 다트 던지기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황태진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군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복지 종사자의 현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3일 군청에서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일상 속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관외 미술 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전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등 4개 평가 요소를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과 입선작 19명 등 총 28명에게 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함양군은 이번 시상식을 단순한 수상 행사에 그치지 않고,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출품작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작품을 군민에게 선보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안전에 관한 관심과 메시지가 매우 의미 있고 창의적이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남저수지 수문에서 오리화장실에 이르는 1.25km 구간(약 10,000㎡)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이 만개해 탐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남저수지는 7~8월 연꽃 만개로 장관을 이룬 데 이어, 지금은 연꽃이 진 자리를 대신해 코스모스가 탐방로를 물들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은 철새도래지라는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가치와 어우러져, 계절별로 끊임없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꽃길이 이어지는 구간에는 낙조대가 포함되어 있어, 저수지의 물결과 코스모스, 그 옆에 펼쳐진 농촌 들판 풍경, 그리고 가을의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사진 명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오는 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된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탐방객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전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길 조성을 통해 주남저수지가 시민들에게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남저수지과는 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108.53% 및 소비·투자 부문 1분기 108.14%, 2분기 103.24% 등 모두 행안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난 8월 경남도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부서가 합심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삶의 쉼터는 23일 쉼터 대강당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情)을 나눠요∼”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관장으로 취임한 태고 스님의 취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소통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여해, 좋은인연(쉼터 문화공연단), 쉼터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과 함께 ‘수제 초코파이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초코파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 다양한 현장 종사자들에게 전달되어 이웃과의 따뜻한 정 나눔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삶의 쉼터 관장인 태고 스님은 “이번 행사는 신임 관장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중심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거창읍주민자치회는 최근 이어지는 경기 침체와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내 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특히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요일제 없이 집중 신청 기간으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많은 주민이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고령층, 정보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행정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며 현장 혼잡 방지와 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덕선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은 소비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혼잡을 완화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현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 김우현)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500매(15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이웃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았다”며 “둥근 보름달처럼 따뜻한 추석의 기운을 전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BNK경남은행 덕분에 올해 통영의 추석이 한층 밝아졌다”며 “정성을 담아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명절 물품 나눔과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웃고 나누며, 통영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여성가족과에서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송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은 양로원에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해송양로원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 여성가족과에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한가위 보름달 같은 따스한 명절이 되도록 더욱 잘 보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영시는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37개 실·과가 지역 내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과는 2023년 11월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기적인 방문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2025년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지에 대한 토론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허브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 복지현장에서 소진되고 지친 참석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통과 리더십 연구소 대표 여재호 강사의 ‘소통과 협력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민·관 협력 사업에 있어 소통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네트 워크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배은영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마켓은 어린이 셀러를 포함해 총 18명의 셀러가 참가했으며,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계절 생화,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소품과 과일찹쌀떡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장터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어린이 상점은 어린이 셀러들이 장난감, 책, 수제 핸드폰 줄, 뜨개 키링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판매하며 또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에콜로@운동회와 보물찾기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애플민트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쌀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시민은 “로컬상품을 직접 보고, 농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콜로@농부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로컬마켓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위원장 김영철)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통영시에 라면 100박스(금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 먼저’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철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활동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건강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나눔이 통영의 이웃들에게 든든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비롯해 의료봉사, 생필품 후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여객선 19척과 도선 12척을 대상으로 사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명조끼・소화전 등 안전 장비와 여객실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미비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최근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른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참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추석 연휴 기간 동안 통영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