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함안복합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와 문학, 한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석맞이 전통놀이마당을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함안 디엠오(DMO), 함안문인협회, 함안농요와 함께하는 ‘놀면 뭐하니? 추석 버전’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투호 ▲제기차기 ▲오재미·고무신 던지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알까기 ▲대형 윷놀이 ▲승경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0가지 전통놀이와 함께, 짚 새끼꼬기(줄넘기 체험) 체험과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두 차례에 걸친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각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획득한 '엽전'은 행사 내 '보름달 장터'에서 사용 가능하다. 장터에서는 엄선된 중고 도서와 다양한 간식을 '엽전'으로 구매하며, 전통적인 상거래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차고지 외 장소에 밤샘주차를 하는 화물차량과 전세버스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9월 말까지 집중 단속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행법상 1.5톤 초과 또는 총중량 3.5톤 초과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본인 차고지나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등 허용된 장소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전세버스 역시 주택가 주변 도로나 공터, 타인 소유 토지 등에 장시간 세워두어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생활환경을 침해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위반 시 화물자동차는 최대 50만 원, 전세버스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군은 영업용 차량의 합법적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가야읍 도항리 250-12번지 일원에 함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 중이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 강화와 함께 공영차고지 준공 전까지 예비 수요를 파악하고 운송사업자의 정기 주차를 독려해 주차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월 30일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함안군청 주차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복용 여부나 건강 상태, 해외여행 이력 등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함안군은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함안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며, 헌혈 시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함안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라며 “많은 군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또는 함안군보건소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9월 26일 오전 서구 한밭초등학교 일원에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춤’을 습관처럼 실천하도록 유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횡단보도와 학교 앞에서는 교통지도와 운전자 계도가 이뤄졌으며,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물도 배포됐다. 또 통학로 교통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운전자들이 일단 멈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교통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 삼일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디딤돌 보치아 친선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주민들을 직접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주관한 용산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 유관기관 소속 보치아팀 8개 팀과 주민 120여 명이 함께한 대회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대회는 ▲8강 토너먼트 보치아 경기 ▲윷놀이·미니보치아 등 체험형 미니게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보치아는 장애인분들이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가 여러 장애인 단체가 함께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 ‘희망지기’(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우승 ‘독치아’(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3위 ‘원광장복’(원광장애인복지관) 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 원으로, 입상팀에게 등수별로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아동 대상 유괴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5일 통영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수칙 안내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안전보안관은 학교 주변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유섭 안전도시국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통영향교에서 지난 25일 오전 10시 향교 유림 및 일반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제가 거행됐다.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옛 성인과 성인을 보좌했던 사람)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추기석전제는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원하고 통영향교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노승욱 광도면장, 종헌관에는 조수용 봉평동장이 맡아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통영향교 유림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유교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르침은 인의예지이다”면서 “하지만 오늘날 이러한 기본적인 가르침이 잊혀지면서 도덕성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착하고 어진 우리의 전통사상을 보급시켜 무너져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향교 관계자는 “통영향교에서도 전통사상이 잊혀지지 않도록 젊은 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 교육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보장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방문객 불편 해소대책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19개 세부 대책을 마련한다. 18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대비체계를 구축하며 연휴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중앙시장·서호시장 등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경찰 및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고, 추석 당일 추모공원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한 시 직영 유료주차장 11개소(1,072면)를 비롯해 총 44개소, 3,415면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25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시니어 노래자랑 “복지관의 스타” 본선 대회가 열렸다. 3회차를 맞이한 노래자랑은 노년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본선에는 지난 16일 열린 예선(30개 팀 참가)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연에 이어 복지관 동아리 ‘스마일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 지난해 최우수 수상자의 특별 무대, 경품 추첨과 함께 녹차 시음, 송편·과일 맛보기, 하동의 스타 포토존, 한가위 마음배달소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한참가자는 “예선 준비부터 매일 노래 연습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오늘 무대에서는 긴장도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가슴 벅찬 순간을 느꼈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 지난 2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하동 차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하반기 하동차제조업협회 정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하동차제조업협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김종철 원장이 주도하고 농생명연구실 심두보 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찻잎 수확 시기별 성분 함량 비교 ▲성분 변화 원인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 ▲진흥원의 품종 육성 방향 ▲제다 기술의 중요성 ▲제다에 필요한 품종 건의 사항 등 현장 중심의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강의에서는 드론 영상을 비롯해 생육 분석과 성분분석을 연계한 차나무 모니터링, 기후변화 대응 재배 기술, 품종별 아미노산·카테킨 성분분석 결과, 현재 품종 육성 방향 등 진흥원의 최신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진흥원의 연구 방향에 대해 만족을 표하며 향후 제다 기술과 품종 연구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교육 이후에는 차나무 보존포 및 가공공장을 견학하며 차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현장의 노력을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5일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 ‘2025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나흘간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막했다. 이날 기념식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최광열 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등 내·외빈과 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격려하고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존 폴 발모레스 푸라시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광열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신종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군민헌장 낭독, 2025년 거창군민상 시상, 구인모 군수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 기념 세리머니, 3개 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합창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식후 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가인, 강진, 지원이의 축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더 큰 거창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직무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지속적인 구민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 외식업 특화 직무양성과정'과 '한국외식업 중앙회 구인·구직 연계 사업'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5 외식업 특화 직무양성과정'은 숭의여대·동국대 RISE사업단과 함께 설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레스토랑 매니저 아카데미, 카페·바 서비스 트레이닝 스쿨, 홈베이킹 클래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길러줄 예정이다. 각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외식업 분야에 관한 기본지식부터 실무 실습까지 진행한다. 숭의여대 본관과 별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5세 이상으로 외식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등록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10월 10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올 추석 명절이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어르신, 저소득 가정, 쪽방주민까지 다양한 이웃에게 지난 5일부터 12개 업체(기관)에서 총 9천 8백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가 훈훈한 온기가 번지고 있다. 중구 ‘명예의 전당 우수 기부자’에 이름을 올린 ㈜티알엔과 ㈜ 파라다이스는 어르신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티알엔은 지난 25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6만 원 상당의 특식 꾸러미 320세트를 후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가구에는 직접 배달까지 나섰다. ㈜파라다이스는 오는 30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점심특식과 햅쌀·견과류 등 추석 선물세트 250개와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의 손길은 저소득 가정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12일 ABC마트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신발 구입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16일 한국양봉농협과 농협생명은 꿀 260세트와 쌀 10kg 150포를 기부했고, 18일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가 쌀 10kg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별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팀장급과 실무 직원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직급별 상황에 맞는‘대화의 기술’을 전수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첫 특강은 팀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리더십 클라우드 윤수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팀원과의 대화 속에는 항상 생각·감정·욕구가 숨어 있다”며 “이를 읽어내는 것이 소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즉석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실제 갈등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을 통해 팀원 입장에서 대화해 보는 실습도 이루어졌다. 팀장들은 “대화 속 숨은 뜻을 이해하도록 연습하고 노력해 봐야겠다”, “팀원의 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24일에는 7급 이하 실무직원 40여명이 ‘또 만나고 싶은 실무자의 말하기 기술’을 배웠다. 이날 강사로 나선 WYP 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는 “긍정의 언어는 일상 대화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추석 연휴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구청 인근 ‘카페폭포’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명절 기간 지역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이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구청 제1부설주차장(본청사 광장, 57면)과 제3부설주차장(구청 뒤편 연희동 168-15, 26면)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제2부설주차장(카페폭포 옆 홍제폭포광장, 72면)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무료 개방한다. 또한 카페폭포 구매 고객에 대한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 시행일은 10월 1일이며 카페 판매대 및 주차장 출구 정산소에서 영수증 확인을 거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추석 연휴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