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치·간 기독모임'이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칠서면 이룡체육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김문규(소아청소년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와 간호사, 의대·치대·간호대생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의료진은 일반내과, 치과, 소아과 등을 진료과목으로 내과적 질환의 진료 및 처방, 초음파 검진, 구강검진, 스케일링, 수액처방 등의 진료활동과 함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지역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료봉사단을 찾은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안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봉사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께 큰 힘이 됐으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료봉사는 함안 출신 세브란스의학교 졸업생인 애국지사 대암 이태준 선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일 신원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14명이 ‘2025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 맥주축제’를 방문하여 지역 문화 행사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관람하며 삶의 희로애락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연극에 깊이 감동했다. 연극은 세탁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전개 속에 인간애를 녹여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극 관람 후에는 거창읍 상동 맥주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거창맥주축제를 찾아 다양한 맥주와 버스킹 공연, 시원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기며 뜨거운 여름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신원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거창의 대표 축제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의 문화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호우 피해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하고,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설을 점검하며 공간의 비효율성, 프로그램 부재 등을 지적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에서 전문성·일관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 의장은 지난 1일 구암지구 재생 사업 거점 시설인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어르신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한 ‘구암60플러스’ 등을 방문했다. 손 의장은 두루두루 어울림센터에서 내부 공간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손 의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주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했는데, 건립 과정에서 일부 시설이 누락되고 모든 공간을 활용하지 못한 설계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민의 의견만 수렴해서 반영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소신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며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무원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건축과 관리 부서가 다른 점, 인사 이동으로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자주 바뀐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그러면서 일본 롯폰기, 영국 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3일 거창 뚝딱이봉사단(대표 전명옥)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거창 뚝딱이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도배와 방충망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거창 뚝딱이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나서준 거창 뚝딱이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일 북면노인회관에서 북면 노인회의 초청으로 노인취미교실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의 미래성장전략과 노인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울진군이 추진 중인 수소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며,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특히 수소산업단지가 울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울진형 노인복지정책의 성과를 소개했다. 목욕・이미용비 지원, 찾아가는 빨래방 2호점 개점, 행복경로당 운영 등 다양한 노인정책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타지역과 차별화된 울진군만의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특강이 울진군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을 피해지역에 파견하여 침수 및 고장 농기계에 대한 무상 수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및 작동 불능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선다. 수리 인력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1톤 탑차 2대, 발전기·공기압축기 각 2대 등을 활용해 현장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군은 2022년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지원을 기억하며, 이번 수리 지원 활동을 통해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시 상호 협력하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울진군 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 2차 신청’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검진 인원은 전년 대비 1,990명 증가한 4,630명으로 확대했다. 1차에서 3,619명을 신청받아 검진 중이며 2차 신청 인원은 1,011명으로 군민이 건강한 울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청조건은 1차와 같이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읍면별 신청 인원은 아래 표와 같다. 신청이 끝나면 8월 중 우선순위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협약병원과 군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여러분의 건강이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이므로, 이번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과 평생건강을 유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지역주민3, 전문가4, 군의원2, 공무원2)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최적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독서 토론교실을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번 독서 토론교실에서는 정은경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순례씨』(저자 채소)를 함께 읽고 지나온 삶과 미래의 인생관을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독서 토론교실에 참여한 20여 명은 “짧은 글과 그림 속에 담긴 삶의 무게가 깊은 울림을 주었다”라며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일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독서 운동의 본질”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각자의 삶에서 마주한 가치 있는 쓸모에 관한 발표를 하며 서로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토론이 이어졌다. 변희창 회장은 “책 한 권이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나아가 마을과 사회를 바꾸는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생각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독서 토론교실은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의 주관으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정기적인 독서모임과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감과 소통의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호러 in 거창(한여름 인형의 밤)’ 행사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상동아름드리숲골어울림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모임‘낯가림’이 주최·주관하고 다양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가족형·참여형 여름 축제로 기획됐다. 호러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 분장 콘테스트,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8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 8월 2일에는 미니게임, 호러 체험, 공연, 프리마켓 등이 진행됐고, 3일에는 호러 분장 콘테스트가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총 11개 부스가 운영돼 체험·음료·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창작물과 특상품을 알리는 장이 됐다. 특히 VR·타투 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동아리 ‘퍼즐, 엘리멘탈, 루미너스’가 무대를 채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막식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이 축제야말로 거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1일 거창읍 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원들은 시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얼음물을 전달했으며 상인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조 회장은 “거창한 구호나 목표가 아니더라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소한 실천이 모여 지역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오늘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에서 전한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가 관객과 참여단체의 성원 속에 잘 마무리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폐막일인 8월 3일에는 예고 없이 쏟아진 호우로 인해 관객과 출연진 안전을 고려해 예정됐던 공식 폐막식은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대신에 자리를 옮겨 구인모 군수, 김일수‧박주언 경남도의원, 강부자 홍보대사 참석한 가운데, 경연작품 시상식만 진행하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창작집단 거기가면-마스크 연극'십이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극단 상상창꼬-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가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는 연출상에 백남영(창작집단 거기가면), 남자 연기상에는 최주찬(창작집단 거기가면), 여자 연기상에는 김시원(극단 민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경연에는 총 10개 단체가 본선에 참가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호우로 폐막식이 취소되어 아쉽지만, 연극제 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함안희망포럼 회원들이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7,000병(120만 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함안희망포럼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함안희망포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생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희망포럼은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군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로, 이번 생수 기탁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공동제작한 창작뮤지컬 『수박수영장』이 지난 2025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정푸 빌딩 아동극장에서 열린 총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해외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이 작품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4개 지역 문예회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창작공연 전문 제작사 AM컬처와 공동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수박수영장'은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감성 뮤지컬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여름의 정취,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무대 위에 섬세하게 구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공연 이후에는 언론과 관객 모두의 호평이 이어졌다. 현지 주요 매체들은 “여름이 그리운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선물”, “감각적인 무대, 유쾌한 군무, 그리고 동심을 울리는 스토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달 24일, 『주민이 주도하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위한 ‘스마트지킴e’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야읍 내 11개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신체활동 및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마트지킴e’는 경로당 이용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인력으로, 마을별 2명씩 총 22명이 위촉됐다. 스마트경로당에 설치된 건강측정 키오스크와 화상장비 등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스마트경로당 운영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로당에 설치된 건강측정 키오스크는 체온, 혈압, 산소포화도 등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일상 속에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측정 결과는 개인 아이디에 따라 자동 저장되며, 기록이 누적되어 건강 상태의 변화 추이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 데이터는 보건소 전산 시스템에 자동 업로드되어, 보건소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