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23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영상물과 홍보자료를 활용해 도로변 기초번호판을 통한 위치 확인과 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생활 속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기초번호판 외에도 ▲산악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버스정류장 등 특정 사물에 부여된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와 사용법을 소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 대응, 우편물 배송 등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주소 체계”라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해군 연실연구회(대표의원 장행복)가 29일 통영시 일대를 방문, 해양관광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연구 주제인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연구’ 일환이다. 통영시 주요 레저·관광 시설과 실제 운영 중인 해양택시, 섬 연계 관광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정책도입·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장행복 대표의원과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먼저 통영수산과학관 견학했다. 다음 일정으로 해상택시를 타고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와 만지도–연대도 섬 관광을 체험했다.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승전지와 한산도 제승당 등을 해상에서 둘러보는 교육·관광형 콘텐츠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날 해상택시 내 해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연결한 사례를 확인했다. 만지도와 연대도는 출렁다리로 연결돼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등은 주민 참여형 생활관광 모델이다. 의원들은 벤치마킹을 통해 △도서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해상택시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9일 신임 경찰관 2명의 전입신고식을 갖고, 직무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입한 경찰관은 제251기 설훈 경장과 양태영 순경으로, 울진해양경찰서장 주관으로 열린 신고식에서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신고식 이후에는 경찰서 각 부서의 주요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부서별 소개 교육을 비롯해 △공직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교육 △신임 경찰관 공지사항 안내 및 어무처리 △복무·보안 교육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직무적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설훈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양태영 순경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울진해경의 일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새롭게 합류한 신임 경찰관들이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창원문화재단은 팔용동 종합버스터미널 1층 창원문화교육센터 내에 ‘2025 산업단지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해 2025년 11월 말 개소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재단은 7월 전담 공예오픈스튜디오 TF를 구성해 조성에 착수했다. 오픈스튜디오는 금속·목재 기반의 창작 공간, 전문 기자재를 갖춘 재료실,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예 교육실로 구성되며, 지역 공예 예술인 지원과 근로자·시민 대상 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조성 첫해인 2025년에는 산단 입주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목공예·금속공예·유리공예 등 공예체험 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예인 등록 아카이브 구축과 동남권 공예인 교류회 등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에는 산단 근로자 맞춤형 프로그램, 공예 예술인 창작 지원(공간·기자재), 김해·울산·부산 등 인근 지역과의 연계 행사를 통해 창작–전시–유통으로 이어지는 지역 공예 생태계를 확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올해 축제는 그동안 ‘창원국제실내악축제’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전통을 계승하면서, 명칭을 ‘뮤직페스티벌창원2025’로 변경해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했다. 명칭 변경에는 실내악 중심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무대를 포괄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올해부터 중앙대학교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김 감독은 줄리어드 대학원 출신으로 워싱턴 케네디 센터, 카네기 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서울시립교향악단·세종솔로이스츠 등과 협연해 경력을 쌓았다. 삼성문화재단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새로운 시각과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축제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원의 사계 : 새로운 시작(The Four Seasons of beautiful Changwon)’을 주제로 6일간 운영된다. 봄 -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11월 4일19:30,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TVN 유키즈 온 더 블록,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으로 인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창원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풍성한 기획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클래식, 대중음악, 연극, 어린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마련되며, 세대별 취향과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편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연은 다음과 같다.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뮤직페스티벌창원2025’가 11.3.~11.8. 6일간 열리고, ‘토요콘서트’(선우정아 & 카더가든)가 11.29. 에, 이어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 앙상블 이무지치 송년특집 콘서트가 12.20.(대극장)에 열린다. △마산 3·15아트홀에서는 특별기획 공연 ‘거인’이 10.23., ‘SUPER! 수요콘서트’(BMK × 김오키럽럽)가 10.29., 이어서 뉴서울필하모닉 ×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협연이 12.6.( 대극장)에 열린다. △진해문화센터에서는 연극 ‘더 파더(THE FATHER)’가 10.18.~10.19.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전시는 △성산아트홀 일원에서는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579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개최한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과 ‘행사(사업)명 바로쓰기 우수부서’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25일 국어진흥위원회(위원장 장금용 제1부시장) 임시 회의를 열고 두 행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역어를 발굴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두 가지 공모전을 열었다. 먼저, 올해 2회를 맞은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에는 총 60명의 시민이 74건의 멋글씨 작품을 출품했다. 으뜸상은 배영희 씨 작품 ‘정지에 가가 정구지 지짐이 지지가 지렁도 챙기가 후딱 내와라카이’가 선정됐다. 작품 속 ‘정지(부엌)’, ‘정구지(부추)’, ‘지렁(간장)’ 등은 예부터 창원 지역 등에서 써온 말로, 적합성·표현력·참신성·노력도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버금상에는 △한현숙 씨의 ‘까리하다(멋지다)’ △구지운 씨의 ‘부꿈숨기(숨바꼭질)’ △정남숙 씨의 ‘오동동에서 니캉내캉 아구찜 함 무보까’ 작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취득세 등 수시 신고·납부 세목의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29일부터 다음 달 15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경우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연장 대상은 9월 재산세(토지·주택),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9월 연납·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 말 결산법인) 등이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나, 중앙 연계시스템 장애로 일부 서비스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으며,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이용이 제한되어 위택스(PC)를 통해서만 신고·납부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납기 연장 사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SNS채널을 통해 연장 조치 내용을 게시하고, 각종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방세 시스템의 일부 장애가 복구되는 대로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김인호 지휘자의 지휘로 2025 야외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이동열(계명대 교수), 보컬 전윤정·정재근, 경남트롯합창단, 진행 조복현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함께해, 여름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향의 야외팝스 콘서트는 기존 공연장의 형식을 벗어나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음악회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뮤지컬, 트로트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한다.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주페 ‘시인과 농부’ 서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동열이 데이비드 포퍼 ‘헝가리 광시곡’을 협연한다. 이어 보컬 전윤정과 정재근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 〈별에서 온 그대〉 ‘My Destiny’,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애니메이션 〈알라딘〉 ‘A Whole New World(아름다운 세상)’ 등을 솔로와 듀엣 무대로 선보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건축사들과의 소통 창구에서 나온 목소리를 실제 행정 반영에 착수했다. 이달 4일 열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가운데 일부를 규제 완화·내부 방침 수립으로 이어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날 구청 소회의실, 지역 건축사 12명과 구청 건축과장·건축과 팀장 4명·실무 주무관 3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건축 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 최일선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구 행정사항 규제완화, 타 자치구 행정 처리 대비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건축 인허가 행정절차 간소화 ▲건축물 양성화 지침(가이드라인) 수립 ▲건축심의 대상 기준 상향 의견 ▲해체신고 건 지역 건축사 지정 감리 ▲지역 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 지정 및 보호 필요 의견 ▲인허가 협의 시 특정 업무로 인한 시간 지체 등 불편사항 등 다양한 화두가 제시됐다. 특히, 이날 논의된 내용 중 ▲건축계획전문위원회 심의 기준 상향 ▲건축심의 시 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 건의 등 요청사항은 구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후 내부 방침을 수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회장 배우진)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열무김치,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 3종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가을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매월 돌아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두뇌 활동과 치매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27일 고운체육관에서 ‘치매극복 시니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상식과 건강관리, 일반 교양 문제를 함께 풀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전 건강 체조로 흥을 돋운 뒤,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 ‘단비’와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고, 치매극복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붙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건강, 출생, 정신건강, 치매 안심 등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돼 군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geochang_welcome’이 지난 9월 28일 기준 팔로워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1일 개설된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은 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하며 거창을 알리는 핵심 홍보 채널로 자리매김해 왔다. 팔로워 수는 ▲2021년 1,191명 ▲2022년 2,663명 ▲2023년 4,768명 ▲2024년 6,95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드디어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홍보기자단 운영 및 전문 마케팅 업체와의 협업 △관광 관련 박람회(연 4회) 참가 △팔로우 이벤트 및 로드 캠페인 전개 △관광 캐릭터 ‘거복이․사각이’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한 결과다. 거창군은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창포원, 수승대 등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 짧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팔로워와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앞두고 외부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의회는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 9월 12일 금요일 에서는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들었다. 9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였으며,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집행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시책사업 현장 21개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후 제2차 본회의 9월 29일 월요일 에서는 각 소관 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통영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으며, '통영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병일 의원 발의)'·'통영시 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희자 의원 대표발의)'·'통영시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광호 의원 발의)'·' 통영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민들레집’(시설장 배정숙)을 위문 방문했다. 민들레집은 시설장을 비롯한 4명의 종사자와 12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위문품을 준비해 시설 입소자와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하며,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마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들레집’과는 2023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꾸준히 교류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