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불안 없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 구는 기존 평창동에 이어 2025년 8월 창신3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 예방, 조기 발견, 돌봄 환경 조성을 함께하는 동 단위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며,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사회 실태 및 인식도 조사, 운영위원회 구성, 주민과 기관 대상 교육·홍보,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환자 임시 보호 가맹점 지정, 관련 안내판 설치가 있다. 구는 그간 종로구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평창동을 중심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하고, 지난해에는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평창동 주민들이 치매 증상이나 예방법, 관련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치매 인식도 점수가 2023년 78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2025년 음력 칠월칠석(8월 29일)을 맞아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에서 '칠석맞이 주민친화행사'를 개최한다.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종로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북촌전통공방협의회 주관으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칠보키링, 황실문양필통, 모빌, 호패, 자개 키링, 단청 액세서리, 교힐목스카프, 오방색 보석 팔찌, 한지 꽃신, 수저받침, 옥 목걸이, 가방 키링, 한지 필통, 조각보 브로치 등 총 14가지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북촌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명인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전통공예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그 기법과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은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을 통해 전화 예약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고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선착순 5명씩 총 70명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체험 당일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종로구는 과거 조선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경공방 밀집 지역 ‘북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마음상담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누구나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마음돌봄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자치구 차원의 예방 중심·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지난해 10월 ‘마음건강도시 용산’을 선포하고, 소득 제한 없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상황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구는 2025년 하반기 중 ‘용산구 마음건강센터’(백범로 329)를 개소할 예정으로, 이곳에서는 증상 발생 이후 치료 중심 뿐만아니라 일상 속 사전 예방 기반의 상담과 사례별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또한 1:1 치료 위주 지원에서 벗어나 문화·커뮤니티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심리상담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줄이고 성장·관리를 돕는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용산구 마음상담소는 온라인 플랫폼 ‘On마음숲’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향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8월 11일 충남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통합형),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3개 대학의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대학별 본지정 평가가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10개 이내)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충남대-공주대는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하는 통합형 모델로 공동 신청했고, ▲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한밭대는 인공지능전환-유지보수정비(AX-MRO)와 국방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지역을 대전환하는 AX-MRO·국방반도체 글로벌 혁신인재 거점 대학’을 목표로 내세웠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본지정 최종 관문인 대면심사평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간 각 대학이 쏟은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며 “대전시도 행정부시장 등이 직접 평가에 참석하는 등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2025 대전 0시 축제 앞에서는 폭염도, 폭우도 ‘무용지물’이었다.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의 다양한 먹거리 자원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창원 먹거리 자원 활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전 의원은 시골협동조합, 다랑협동조합과 함께 창원의 음식 자원과 문화적 자산을 생태관광, 교육, 문화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창원 먹거리 자원과 교육·예술·문학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반 마련, 글로벌 푸드 네트워크의 구축, 창원형 먹거리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직접 쌀을 생산하고 술을 빚는 백웅재 파인어스 대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스토리텔링 접목을 통해 ‘명품 패키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 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한다고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박람회 참가나 농산물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도 했다. 양종집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요리학교 교수는 ‘세계가 배우는 한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하반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학생,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8월에는 어린이집 6개소 24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실에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충치 예방법 ▲구강보건 동영상 시청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청소년기는 영구치가 자리 잡고 구강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충치와 치주질환 특징 ▲사랑니 발치 시기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교육한다. 노년층 대상으로 혹서기와 농한기를 활용해 경로당·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노년층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구강체조 ▲씹기 운동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간단한 상담도 진행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고향사랑기금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금사업의 편성ㆍ운영 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우선순위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종합사회복지센터 노후 기자재 교체 사업 ▲거창형 야간 약국 지원사업 ▲영유아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초등학력 인정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건의 사업을 자체 발굴했다. 설문조사는 발굴된 4건의 사업 중 선호하는 2건의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군청 홈페이지 설문조사란에서 진행되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고향사랑기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군민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거창군 고향사랑기금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집중호우로 지난 6일 남상면, 신원면이 특별재난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한 이색 체험 부스가 ‘2025 대전 0시 축제’에 등장하며 화제다. 대전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역 이벤트 부스에서 ‘타슈 자전거 타고 솜사탕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체험 부스는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솜사탕을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참가자는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전거 동력을 활용해 솜사탕 기계를 작동시켜 직접 솜사탕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가치와 재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체험 부스를 기획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타슈 키링’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키링은 폐커피박을 재활용한 제품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대전시 공영자전거 브랜드 ‘타슈’의 친환경적인 취지와도 부합한다. 키링 디자인에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가 타슈를 타는 모습이 담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작은 중증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내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유아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이유식 꾸러미를 가정까지 직접 배송해, 미래세대인 영유아가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바쁜 양육 가정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군 친환경농업과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과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해당 사업을 이용 중이면 보건소의 이번 영유아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이 제한되지만, 이용 종료 후에는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균형 잡힌 이유식을 섭취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함양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육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제64회 한산대첩축제를 맞아‘내 삶을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 모두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소중한 내 개인정보를 지키는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정보통신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축제 행사장을 누비며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 나섰으며, 개인정보 보호 문구가 부착된 홍보물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나눠 줬다. 통영시 관계자는 “개인정보의 처리가 급증하는 만큼,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천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면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호 실천수칙을 알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75주년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 기념식에서 ‘해병대김성은장군로’명예도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선포문을 낭독하며 해병대 장병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영웅의 업적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해병대김성은장군로’는 해병대 통영상륙작전을 지휘하며 큰 공을 세운 김성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부여된 명예도로명이다. '도로명주소법'제10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사용기간은 2025년 7월 11일부터 2030년 7월 10일까지 5년이다. 이번 명예도로는 견유2길, 장평신촌1길, 견내량로, 남해안대로 구간에 적용되며, 해병대 첫 상륙지인 용남면 장평리 411-2에서 전투 요충지인 용남면 장문리 1183까지 이어진다. 시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와 함께 구간 내 명예도로명판 8개소와 명예도로 안내판 3개소를 새롭게 정비해 방문객과 시민들이 해당 구간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업적을 기념하고,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역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신청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1.1. ~ 2007.12.31. 출생)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으로 주택 임차를 위한 대출의 이자를 최대 15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에 실제 납부한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액 중, 대출잔액 5천만 원 한도 내 이자율 3% 상당 금액(최대 연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격 충족 시 최장 6년간 매년 재신청 가능하다. 통영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하고, 예산 범위 내 자격 충족자 중 우선순위 배점표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는 9월 30일까지 문자로 개별 통보, 이자 지원금은 10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통영시청 1청사 3층 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문화재단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지난 9일 죽림만 해상에서 제16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일반부)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산대첩 축제에 걸맞게 미해군 US NAVY팀, 이순신장군 기념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가족, 아산시·통영시 새마을연합,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인근 거제의 동호회 팀 등 역대 최다인 총 48개팀(읍면동 15개팀, 기관단체 23개팀)이 참가해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읍면부는 1위 산양읍, 2위 한산면, 3위 욕지면 △동부는 1위 중앙동, 2위 미수동, 3위 봉평동 △기관 단체는 1위 통영해양경찰서, 2위 아산시장애인체육회, 3위 통영시체육회가 각각 입상했다. 입상 선수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5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산대첩 재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한산대첩 승전을 축하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8월 10일 지역 청소년과 가족 간의 정서 회복과 교감을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가족애(愛)너지 UP!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에 운영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2건은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새롭게 개발 및 인증받은 가족 프로그램으로,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인증 프로그램은 ‘가족애(愛)너지 UP!’이라는 주제로 7월 25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스태킹’ 시작해, 8월 10일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까지 청소년 가족 총 9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87.5%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한 참여 가족은 “집에서 각자 스마트폰만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