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소방서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백운삼 소방행정자문위원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황세혁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소영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위문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직원, 소방행정자문위원회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울진 남·여의용소방대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농축산물, 식료품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홍보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홍보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방화문 닫기 운동 홍보 등이다. 울진소방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창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남도가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남해군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향후 진행될 시범공모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가운데 공모를 통해 6개 군을 선정, 1인당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년 동안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원 부담은 국비 40%, 지방비 60%이다. 이번 결정으로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 가운데 30%를 분담할 계획이다. 이날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이 처한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번 사업이 현재와 같은 재정 분담 구조로는 지속될 가능성이 낮아 지방재정 실정을 고려하여 국비 지원을 최소 80% 이상 확대할 수 있도록 다른 시도와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해군은 향후 시범사업 공모 과정에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경남도와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어린이 체험실 개편 공사를 완료하고,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상설전시실 입구 벽면을 일부 공사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꾸며진 어린이 체험실은 활동 중심의 체험 코너 5곳을 신설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체험 코너로는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낙타일까? 오리일까?”, “유물 조각 맞추기”, 그리고 바다를 접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어린이 어부 출동”, “바닷가 마을의 하루” 등이 있다. 상설전시실에도디지털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역사ㆍ문화ㆍ박물관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 진동면 고현리 공룡 발자국 유적지를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3D 공룡 영상이 상영되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고정식 패널 대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관람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버스정보안내기(BIT) 고장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경남 최초로 ‘버스정보안내기 원스톱 QR코드 고장 신고시스템’을 구축,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 여러 창구로 분산되어 있던 고장 신고 채널을 일원화하여 민원 처리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1,531대 모든 버스정보안내기에 QR코드가 부착된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고장 난 버스정보안내기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 고장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 즉시 현장 유지보수팀, 버스정보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동시에 전달된다. 원스톱 처리 방식은 신고 누락 및 이중 접수 방지, 실시간 현장 확인을 통한 신속한 출동 기반이 된다. 또한, QR코드 메인화면에서 고장 신고뿐 아니라 버스 도착 정보, 유실물 및 불편 신고 연락처를 통합 제공하여 시민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찾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먼저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근로자와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8월 폭우 피해를 입은 북가좌2동의 한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이곳 주민은 “수해로 살길이 막막했는데 구청과 동주민센터의 지속적인 복지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복지시설과 수해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일 안의면에서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 미국 LA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에 참여한 업체는 △(주)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 △지리산홍화인(대표 박연숙) △인산가(대표 김윤세) 등 3곳으로, 산양삼 가공품과 배도라지생강즙, 도라지청 등 16종 농식품이 선적됐다. 수출 규모는 2억 1,000만 원으로, 제품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갤러리아백화점 내 위치한 ‘함양군 페이스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 여주환, 차류 등 4개 업체 4억 4,000만 원 규모 수출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성과로, 향후 40피터(ft) 컨테이너 1대 물량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2016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함양군 페이스샵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수출 품목을 발굴해 매년 연간 6억 원 이상의 규모로 꾸준한 수출을 이뤄내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함양군 페이스샵 운영으로 미국 내에 함양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이루어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가피(검은 딱지)가 특징이며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심,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치명률이 높은 위험한 감염병으로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 위해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잘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촌시장, 용문시장, 후암시장을 비롯해 로얄상가, 삼성테마트, 순헌황귀비길 골목형상점가 등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한과·추석용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섰다. 또 물가 상승과 매출 감소 등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박 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구청이 앞장서 시설 개선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들이 힘을 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주민들 역시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청이 상인·주민 모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용산구는 올해 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분간 구 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종합행정타운 6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민원 업무 관련 근무자를 제외한 청사 내 모든 직원이 참여했다. 6층 이하 직원들은 2층 광장으로, 7층이상 직원들은 10·11층 옥상으로 비상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하며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했다. 훈련 시작 시에는 안내방송과 화재 경보가 울렸고, 이태원 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소방차 1대와 소방대원 5명이 현장에 출동해 실제 진화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도 2층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직접 살수를 실습하며 초기 대응 요령을 체험했다. 훈련 중에는 자위소방대 유도반이 곳곳에 배치돼 직원들이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위소방대 초기소화반은 6층 화재 발생 지점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웰빙 작목으로 주목받는 늙은호박을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매되는 늙은호박은 푸른빛이 없는 단단한 맷돌호박으로,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전 읍면 지역농협판매장에서 100톤 정도 수매 예정이다. 가격은 5kg 이상 상품은 kg당 1,000원, 5kg 이하 또는 품질 저하 품목은 kg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수매된 호박은 관내 다류 생산 가공업체인 ‘허브앤티’에서 전량 매입해 호박차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함양군은 늙은호박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가는 물론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늙은 호박 수매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공산업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를 통해 함양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근절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지휘감독 위치에 있는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는 고위직 공무원 전원이 함께 카드섹션을 펼치며 ‘성평등 리더십, 지금부터’라는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번 퍼포먼스는 조직의 리더들이 앞장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참여자 전원이 함께 목소리를 모으는 장면이 큰 울림을 주었다. 퍼포먼스 이후 이어진 예방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발생 유형과 실제 사례 ▲고위직 공무원의 조직문화 역할 ▲2차 피해 예방 ▲성평등 지도력 확립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석자들은 사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책을 모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안전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무엇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2025 대전 0시 축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운영 수익금 600만 원을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상인회가 축제 운영으로 얻은 수익을 청년 장학금으로 환원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청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는 그동안 지역 상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박황순 회장은 “지역 상권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대표축제인 0시 축제가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축제,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 발행한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가운데 모바일 상품권이 발행 닷새 만에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지류 상품권은 소량 잔여분이 남아 판매 중이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30만 원으로 확대해 대규모 공급에 나섰다. 2019년 첫 발행 이후 누비전은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매년 조기 완판을 이어왔으며, 올해 누적 발행액은 9,300억 원을 돌파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와 할인율, 구매 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류 누비전 구매 가능 은행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 ' 분석결과 ' 누비전 ' 누비전 재고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제안한 인구정책을 시민이 직접 사업화 및 고도화 시킨다’는 취지로 오는 10월 29일 ‘2025 창원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시민 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안건을 주제로 토론하며,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은 저출생(9건), 청년(5건), 중장년·고령(3건), 기타(4건)으로 총 2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10월 중순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4건 내외의 우수제안이 최종 토론 안건으로 선정된다.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는 선정된 안건을 시민 제안자가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시민들이 분임조를 구성한 후 집중토론을 거쳐 정책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창원시 인구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추석명절 맞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긴 연휴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과 함께 거창전통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고향집 위험요소를 자가 진단하여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주거시설 화재와 귀성객의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재전파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화재 대피요령 ▲ 교통사고 예방 3대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화재 위험 등으로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군 역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날을 운영하여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