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문화재 화재 피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훈련은 구 중심의 재난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실시간 재난 정보 공유, 자원 요청, 임시 주거시설 지정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절차를 모의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용산구청 ▲용산구보건소 ▲국립중앙박물관 ▲육군 제3537부대 3대대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등이 참여했으며, 통합지원본부는 상황총괄반·현장대응반·자원지원반·대민지원반·언론홍보반으로 편성돼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이촌역~서빙고역 구간의 서빙고로 일대를 통제 구역으로 설정하고, 용산구보건소가 환자 후송과 응급조치를 담당하는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를 모의 점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은 국가적 문화유산이 집약된 공간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8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에 포함된 15개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여름철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홍보 마케팅 ▲교통 대응 ▲청결 및 환경 정비 ▲물놀이 안전 대책 ▲관광시설 점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24건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양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 여건 개선을 통한 체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2027년 함양방문의 해’를 목표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중으로, 군 관계자는 “행락철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관광수용태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가 주관하는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이하 ‘BIEN 2025’)'개회식이 8월 20일 오전 호텔I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BIEN 2025’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와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전광역시·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다. 국내·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여성과학기술인 강점 연구 분야 및 국내ㆍ외 과학기술인과의 공동연구 주제 발굴 등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Science and Technology without Borders'를 주제로 3일간 25여 개국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임혜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Sarah Peers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연사와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온라인마케팅 심화과정’교육생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장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기초역량을 갖추고 이를 실제 영농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Chat GPT 이해와 활용 △ 제미나이(Gemini) 활용 맞춤형 컨텐츠 기획 챗봇 만들기 △ 상품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 유튜브 숏츠(Shorts)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경영팀으로 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생적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2025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복지박람회 개최 안건에 관한 심의, 기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와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표협의체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주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향후 울진군의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2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총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민관협력적 재난관리 방법 △재난 현장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현장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특히 CPR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후변화로 재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 전문성을 갖춘 구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재난 대응 파트너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재난 관련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정주여건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체감형 행정을 기반으로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형 정책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 역량을 모은다. ▲ 안민고개 성산누리길 조성 사업(2차) ▲ 두대1호교 차로확장공사 등 현안 과제 완료 시기에 맞춰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한다. 원활한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해 8월 중 현장 토크쇼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 검토를 완료하여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3분기 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체육시설 정비 ②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도로 기반시설 개선 ③ 온정과 공정이 조화를 이루는 구정 실현 등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체육시설 정비 먼저 공원·체육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공원인 용지호수공원 화장실은 사업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과 19일 총 2회에 걸쳐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관리’와 ‘우리 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용돈 기입장 작성 △올바른 용돈 관리법 △우리 가족 재무계획 세우기 등 이론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 습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쓰고 모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는 필요한 것과 사고 싶은 것을 잘 구분해 용돈을 알뜰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슬기로운 금융 습관을 배우고, 경제적 자립의 기초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19일 제34대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는 지역자활센터와 통합돌봄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군수는 먼저 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자활근로사업 현황과 참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에코워싱 작업장을 점검하며, 지역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거창형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를 비롯해, 마을활동가인 온봄지기 양성과 이들이 수행하는 마을복지사업, 공유냉장고 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김현미 부군수는 “행정을 하는 사람에게도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복지 업무는 단순한 제도 시행을 넘어, 군민 삶과 마음을 이해할 때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이름은 ‘반짝반짝 모래알로 만나보는 생명존중 이야기’이며, 학령기 청소년의 정서 발달 특성에 맞춰 준비됐다. 손끝의 섬세한 모래 움직임과 빛의 음영을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과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강연, 관객 참여 시간을 결합해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 한계를 보완했다. 교육은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강당·시청각실 등에서 진행된다. 약 50분 동안 ▲생명존중 강연(10분) ▲본 공연(20분) ▲엔딩 공연 ‘어린 왕자’(10분) ▲관객 참여 퀴즈(10분)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샌드아트 공연은 희망·존중·연대의 메시지를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지난 19일 시니어 북스타트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기념회가 성황리 진행됐다. 통영시립도서관은 2010년 개관과 함께 북스타트 선포식을 가지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고령층의 독서 지원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니어 단계를 신설하고 '100 인생 사진책'이라는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간기념회는 수업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책 6권을 펴내게 되면서 마련된 자리이며, 이번에 출간한 책은 ‘지금은, 여기(김미숙)’, ‘오늘도 뜨겁게(김옥순)’, ‘나의 노래(이연숙)’, ‘인생은 현재진행형(임종일)’, ‘나답게 살기(장희연)’, ‘바다와 숲이 보이는 나의 서재(최정숙)’이다. 후속 프로그램'100 인생 사진책'수강생은 북스타트 책꾸러미(에코백, 그림책2권, 가이드북)를 선물 받고, 지난 6월 10일부터 8회에 거쳐 삶의 여정, 경험, 감정이 담긴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나누고 정돈된 글로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차인 출간기념회에서는 출간한 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강재남)는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 문학인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하기 위한 ‘2025년 통영시 문학상’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영시 문학상은 청마문학상·김춘수시문학상·김상옥시조문학상·김용익소설 문학상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올해 수상작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출간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 및 본심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청마문학상에‘습이거나 스페인’(송재학, 문학과지성사), 김춘수시문학상에‘나쁘게 눈부시기’(서윤후, 문학과지성사), 김상옥시조문학상에 ‘가장자리 물억새’(이숙경, 작가), 김용익소설문학상에‘밤이 영원할 것처럼’(서유미, 문학동네)이 선정됐다. 상금으로 4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1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을 마치고 나면 작가로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창원에서 거주하는 고희주 씨가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고희주 ㈜다인디엔엘 대표는 평소 통영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통영시가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번 고액 기부에 동참 하게 됐다. 고희주 대표는 “비록 고향은 통영이 아니지만, 통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홍보하고 있는 지인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통영시의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희주 씨의 이번 고액 기부를 통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보탬이 됐다”면서 “통영을 위하여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통영시의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2025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등 총 5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농업인 전산 교육장 3층에서 2025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5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40명이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상품 사진 및 쇼트 클립 영상 제작, 인스타그램·라이브 커머스 활용 온라인 홍보 전략 등을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뭉게구름스튜디오 태병원 대표, N미디어 석선옥 대표, 리안컴퍼니 권유정 대표 등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22명의 교육생이 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를 접목한 농산물 마케팅 기법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농가가 직접 제작한 숏클립 영상과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활용해 농가 매출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문준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8월부터 함안군청 공공일자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공공일자리 사업장이며, 점검 내용은 작업장의 그늘막과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이다. 또한, 공공근로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자율 점검표 등을 배부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