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2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 경제일자리국 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중 기업지원 사업의 성과관리와 체계적인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사업’과 ‘창원기업지원단 현장애로컨설팅 지원 사업’이 오랜 기간 기술개발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을 지원해 왔으나, 실제 지원 기업 수치에 비해 예산 규모가 과도하게 편성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9개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26년에는 15개 기업을 추가로 지정하고 시비 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기업지원단 현장애로컨설팅 지원’ 사업 역시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26년에는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총 116개의 현장애로컨설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해당 사업들이 장기간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성과지표와 예산 집행 근거가 충분히 제시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월 27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공하수도 시설 운영과 방류수질 관리 등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40여 개 항목)와 하수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함안군은 인구 5만~10만 명 규모 지자체가 포함되는 3지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시설 유지관리 수준,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이며, 함안군은 전반적인 하수도 관리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현재 환경기초시설 29군데와 하수관로 23km를 대상으로 함안지방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함안군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수상을 받게 됐다.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일 수동면에 위치한 펀그라운드 수동의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전용공간으로, 2022년 조성계획 이후 여러 차례의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청소년들의 기호에 맞게 맞춤형으로 조성됐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도시공사가 주관하여‘1세대와 3세대가 함께 노는 어울림 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청소년, 수동면 학교장 및 학부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약용의 후예 고슬아 청년이 직접 사회를 진행했으며, 수동에 특별한 선물, 선물 상자 개봉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호평중 2학년 김재준 학생의 비보이 댄스 △내빈소개 및 오프닝 영상시청 △시설 개관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수동,행복의 게이지를 높여라!) △단체사진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펀그라운드 수동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우리가 서 있는 이 공간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3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되어, 2007년부터 그동안 336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9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소프트아이텍, 4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장학문구사, 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정진산업개발 ▲파이버프로, 2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넥스윌 ▲데시칸 ▲디앤씨컴퍼니 ▲세레코 ▲충무타올 ▲컨텍 ▲포네스, 1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리가스 ▲셀아이콘랩 ▲스몰랩 ▲신코퍼레이션 ▲에스지에너지 ▲이솔루션 ▲큐라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8년부터 시작한 유망중소기업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 중 성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그동안 총 859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기업으로는 ▲나노하이테크 ▲닥터하스킨 ▲디앤씨컴퍼니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멀틱스 ▲바로바이오 ▲바이탈스 ▲세레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월 3일 현 보건소 부지에서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기공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단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뜨는 상징적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보건의료원 건립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서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축사와 함께 보건의료원 건립을 격려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욱)가 1천만 원, ㈜창원레미콘(대표 양수일) 5백만 원, 농협경제지주 영남권 공판장 임직원이 3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측은 지난해 2백만 원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날은 백용흠 경매부장과 이규용 경매과장이 임직원들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했다. 하동군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보건의료원이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 시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결핵퇴치를 통한 건강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중구 보문로 소재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신청사 준공식과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에 참석해 결핵퇴치 정책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결핵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이번 신사옥 준공은 지역 보건 안전망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대전시는 결핵 조기검진 확대, 취약계층 지원강화, 예방교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이 공개됐으며, 대전시는 상징적의미로 ‘1호 씰’을 전달 받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가 선정됐고,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도 “학교․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취약계층 검진 및 의료지원 강화 등 지역 기반 결핵퇴치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순회 모금은 시청 및 5개 구청이 모두 참여하며 3일 시청 → 8일 동구청 → 9일 서구청 → 10일 대덕구청 → 11일 중구청→ 17일 유성구청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시청 직원뿐 아니라 대전교통공사,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주요 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월동난방비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경기침체로 기업도 가정도 여건이 넉넉지 않은 시기지만, 우리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3일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원거리 조업선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죽변, 후포, 강구 관할 원거리 조업선 선주·선장·사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해경은 동절기 해상기상 악화로 원거리 조업선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기상악화가 예상될 경우 출항통제와 선박 이동·대피명령을 강화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어업인들에게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은 ▲원거리 조업 현황 및 분석, ▲원거리 해양사고 분석, ▲ 최근 사고 및 단속 사례 공유, ▲안전관리 대책,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에 따른 사고 예방 당부, ▲자유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출항 전 각종 항해·기관·통신장비 사전 점검을 생활화 하고, 기상악화 시 조기피항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작은도서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기본 이해와 사례 △책 수선과 보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1부에서는 김미정 한국북큐레이터협회 회장이 ‘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이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개념과 유형,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조은교 북 아티스트가 ‘시간의 회복, 책 수선과 보수’를 주제로 책 보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책 보수 실습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작은도서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어서 유익했다”며 “새로운 지식도 얻어가고 다른 도서관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6 · 25전쟁 당시 혼란한 전장 상황으로 제때 전달되지 못했던 화랑무공훈장을 75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 주도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장을 전달받은 유공자는 강준형 병장, 황태준 일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뛰어난 용기와 헌신으로 부대 임무를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조카 강철수 씨와 동생 황순연 씨가 대신 훈장을 전달받으며, 시는 이번 전수식을 통해 다시 한번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강화하는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피와 헌신 위에 세워진 결과이다. 비록 긴 세월이 흘렀지만 국가가 그분들의 공훈을 다시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통영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여성민방위기동대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CPR) 일반인 과정 이수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의 재난체험 및 화재체험을 포함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내년도 경상남도 실기경진대회를 대비한 실기 훈련으로, 대회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원들은 합천군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시대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 역량을 갖추고, 언제 어디서든 주민들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재난 발생 시 더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삶의 쉼터는 3일 거창군 삶의 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삶의 쉼터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가족 및 지역 주민 등이 참박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전의 완성을 축하했다. 행사는 북 난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축사, 졸업생 수료증 및 공로상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북 난타, 기타 연주, 노래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운영된 제29기 쉼터 실버대학은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노래 교실 등 취미 · 여가 프로그램, 댄스스포츠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 한문 등 교양 · 교육 프로그램 총 24강좌에 489명이 참여해 무사히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게 됐으며, 단순 취미·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태극권,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실용적인 학습 강좌도 포함되어 있어 폭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삶의 쉼터 관장 태고 스님은 “실버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2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꿈나무유치원 원아 31명과 교사 4명이 군청을 방문해 ‘군수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린이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체험하고 함양군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다. 아이들은 군청 청사를 둘러본 뒤 군수와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경험을 나눴다. 진병영 군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함양의 가장 소중한 미래가 바로 여러분”이라며 “여러분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함양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공공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나무유치원은 함양읍 삼천길에 위치한 사립유치원으로, 1988년 설립 이후 37년간 지역 아동들의 보육·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야의 전면적 AI전환을 위해 실용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품질 향상을 달성한 국민체감형, 업무 프로세스 개선·비용 절감·처리시간 단축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인 업무효율화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창원특례시는 직원이 직접 비예산으로 개발한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 물량 선정 인공지능(AI) 예측 시스템’으로 업무효율화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에서 농가의 과다한 비료 신청으로 인한 낮은 선정률, 이에 따른 민원 발생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개발됐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료 과다 신청 방지, 선정률 개선, 민원 감소 그리고 업무 자동화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MBC경남과 ‘K-방산 미래혁신 포럼’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국회의원, 국방기술품질원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관계자 등 연구기관·학회·국회·방산기업 등 각계각층의 방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첨단 잠수함과 AI 무기체계가 여는 신안보시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외 방위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국방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용모 전 해군참모총장의 ‘미래억제력의 재정의–핵잠수함 승인 이후 자주국방과 동맹’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형 첨단 잠수함 개발의 기술적 현실과 대응 전략’, 2부에서는 ‘AI 기반 자율 무기체계와 방산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화오션, LIG넥스원, 현대로템, 대한항공 등 주요 방산 체계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