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는 오는 10월 19일 연호공원에서‘북적북적 북크닉’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독서를 지식 습득의 수단이 아닌 즐거운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호공원 빈백쇼파에 앉아 책을 보는 자율독서 시간을 비롯해, 클랩스튜디오 라이브 연주팀이 함께하는 그림책 공연,‘4차 산업혁명에서 더 책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될 박정호 교수의 북콘서트, 동화⋅소설의 장면을 음악과 함께 재구성한 피날레 음악극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책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과 독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슈링클스 키링, 레진비즈 북마크, 우드 북홀더, 향기나는 북마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드는 재미와 함께 책과 더욱 친밀해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같은 날 10시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서는 독서골든벨 행사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체험과 퀴즈를 통해 지역 독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가 주관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마산지회 임원들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31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실버페스티벌에서는 관내 경로당 및 분회 소속 41개 팀이 참여한 한궁대회, 20개 경로당의 에어로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활기찬 공연과 경기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9일 오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딩가딩가 스튜디오와 협업해 ‘신촌 랩소디’ 랜덤댄스를 개최한다. 이날 기획사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음악으로 구성된 K-POP 랜덤댄스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신촌에서 열리는 마지막 랜덤댄스로 다음 달에는 이대 대현문화공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정기 연고전 시즌과 맞물려 열린 ‘연세로 댄스랩소디’는 수많은 청년과 외국인들이 흥겹게 어울리는 장으로 신촌이 젊음과 댄스 문화의 중심지임을 나타냈다. 이번 ‘신촌 랩소디’는 이러한 흐름을 한층 더 확장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0분간 전문 댄서팀의 특별 무대에 이어 오후 2시부터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랜덤댄스가 펼쳐진다. 중학생 이상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딩가딩가 스튜디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이 같은 행사는 대학 상권의 활력과 K-POP 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신촌을 ‘K-POP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달 행사가 대학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 전시로 서양화가 이희권 작가를 초대해 ‘naTure(네이처)’를 개최한다. 개전식은 10월 2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희권 작가는 백전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대형 화폭에 담아내는 작품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대형 화폭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압도적인 영감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희권 작가는 세종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제45회 목우공모 미술대전 대상, 제9회 성남미술대전에서 대상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또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해 해외 및 단체전 등 총 60여 회의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화가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목우회 이사, 이즈비갤러리 대표를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제목인 ‘naTure(네이처)’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는 이번 함양문화예술회관 초대전에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고리를 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과 협력해 추진한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이 1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13일 종강식을 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도비 지원사업으로,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상지근력 ▲하지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 6개 항목의 사후 체력 측정과 함께 신체 조성 분석, 인지기능 검사, 우울감 평가 등을 실시했다. 종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동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력 인증서를 배부하고, 운동 도구를 증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건강이 증진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거창군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에서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공개행사-거창한 천체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내부를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거창군의 다양한 곳에서 촬영된 천체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강용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은 “은하수, 심우주 천체 등을 촬영한 '천체사진촬영강좌'에서 입상한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거창군의 다양하고 멋진 밤하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이 방문해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내부 시설을 견학하고 거창군의 멋진 우주도 함께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3일 올해 6월 준공된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제32차 정기회의를 열고 가야문화권의 상생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2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송학동 고분군 기념배지를 조근제 협의회 의장에게 전달하는 기념 행사로 시작됐으며, ▲제31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 ▲제32차 회의 안건 협의 ▲협의회 발전방안 논의 ▲각 시군 주요 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홍보 강화를 위해 대도시권 공동 홍보를 추진해 협의회와 회원 지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가야문화권의 역사와 문화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시군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가야문화권이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인식과 이해도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데 공감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홍보 콘텐츠와 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근제 협의회 의장(함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공동체 의식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 두모마을이 ‘2025년 상주면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면은 지난 13일 이장회의에서 두모마을에 표창장과 으뜸마을 현판을 수여하고, 마을 숙원사업에 대한 우선 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면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행정성과·환경청결·공동체 활동·우수사례’ 등 4개 분야(총 100점)를 기준으로 행정자료와 현장 확인 결과를 종합해 이루어졌다. 특히 두모마을은 지방세 체납 징수율과 자동이체 실적이 우수하고, 재활용 수거 실적과 마을 안길·하천 주변의 청결상태가 양호했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환경정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이번 으뜸마을 선정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 간의 건강한 경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시책은 면내 전 마을에 공유해 주민 주도의 마을가꾸기 문화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11일 상주면 양아리 파라다랑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 파라다랑스 돗자리극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열린 파라다랑스는 남해군이 조성한 상주면 양아리 일원의 계단식 꽃단지로,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나며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두모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돗자리극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해의 가을밤을 즐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랑스를 찾는 분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관광(예비) 관계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월간 인사이트 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특강이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오후 2시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마련된 10월 특강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부대표가 '깡촌도 되살리는 돈버는 로컬만들기'를, 도재명차 김완준 실장이 '하동덖음차, 세계를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강의를 한다. 로컬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특강은 관광과 로컬 비즈니스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다. QR코드를 통한 사전등록은 물론 현장 등록 역시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낚시협회가 주관하고 남해군, (주)바낙스, 남해군수협, 남해동부어선자율어업공동체가 공동 후원하는 ‘제17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주)바낙스컵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해군 미조면 도서 갯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악천후 시 11월 2일로 연기)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낚시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다낚시 행사로, 남해의 청정한 해양환경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해양레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수협 활어위판장 앞에서 오전 2시 집결 및 선수등록을 마친 후, 추첨을 통해 지정된 포인트로 이동해 경기를 치른다. 대상 어종은 남해군의 군어(郡魚)인 감성돔이며, 25cm 이상 어종의 합산 중량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최대어상·잡어대상·환경보호상·부부참가상·최연장자상·최연소자상·원거리상·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과 행운권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모자 등 기념품과 조·중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2025 보물섬 남해 낭만캠핑페스타’가 미조 천하마을 야영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박혔다. 남해군은 ‘남해 낭만캠핑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 황금연휴 기간 여러 캠핑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남해 전역을 낭만의 열기로 물들였다. 이번 페스타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13개 야영장에서 캠핑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캠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요리 체험, 버스킹, 전통놀이, 예술작품을 통한 MBTI분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활기가 넘쳤다. 행사에 참여한 여러 캠핑장 관계자들은 “방문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앞으로 자체적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후에도 각 캠핑장에서는 △별 천체관측 체험 △보이는 라디오와 소원등 만들기 △수제맥주축제 △낭만 퍼포먼스쇼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한 상용근로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다. 심사기준은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창원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채용박람회 참가,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000만 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4일까지 창원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전문강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강사 MAP :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사 MAP :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통영시민 역량강화 취・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시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자 요구와 특성에 맞는 강의 설계 능력 강화,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전 교수법 습득, 강의 시연과 피드백 등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태도와 품격을 확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출된 온라인 신청서를 토대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통영시민과 통영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한국 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2025년 통영시 문학상’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문학상은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 작가 청마 유치환, 대여 김춘수, 초정 김상옥, 김용익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통영시 문학상은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선정·위촉 된 예심과 본심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청마문학상은 송재학 시인의 시집 '습이거나 스페인', 김춘수시문학상은 서윤후 시인의 시집 '나쁘게 눈부시기', 김상옥시조문학상은 이숙경 시인의 시조집 '가장자리 물억새', 김용익소설문학상은 서유미 소설가의 소설집 '밤이 영원할 것처럼'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 작가의 명사 초청 강연이 함께 진행 됐으며,‘'그들의 하루' 작가 차인표가 이야기하는 하루의 의미’라는 주제로 작가 특유의 따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