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청소년복지재단 비전홀에서 ‘2023년 이장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의장, 주진하 충남도의원, 예산군의원, 김순철 협의회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와 이·통장의 역할, 이·통장 소통 리더십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순철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이장 역량강화는 물론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과 군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육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출향인사를 비롯한 타지역 주민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2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또한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수기납부서로 납부만 하고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많아 납기가 임박한 마지막 날은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수출 중소기업 등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3개월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 기업 인사담당자, 순천향대학교 국제교류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형 비자전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충남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선호 등을 설명하고 지역의 우수한 외국인의 국내 정착 및 인재 확보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인재 유출 및 인구감소로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도내 대학교 졸업생의 취업 연계 확대를 위한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가운데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기업의 활력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창업지원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단체‘잇는 연구소’의 ‘슬슬해유 청년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 공간과 주거기반을 지원 및 지역 내외부와의 관계맺기 지원 등을 통해 지역에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의 ‘슬슬해유 청년마을’은 슬로시티 등을 모티브로 한 ‘슬로우 라이프’를 컨셉으로 해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슬로해 유니버시티’, ‘관계안내소-어서와유’, ‘슬슬준비’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청년마을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청년활동이 더 다양화되고 지역이 활력을 찾아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시설원예농가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시설 원예농가의 냉난방 시설을 지열과 공기열 등 친환경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기준 3억6184만원을 확보했고 사업대상자로 시설원예재배 2농가를 최종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시설 설계 및 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설하우스 운영에서 냉난방 비용은 생산물 단가의 50%이상을 차지하며,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높아진 유류비와 원자재에 대한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에서 친환경적이면서도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수출 활성화을 위해 예가정성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종합 수출 판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해외 마케팅 역량강화 및 현지 시범 판매 기회 제공 등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 마케팅(제품소개서 및 동영상) △수출 역량강화(교육, 인허가 취득) 지원 △해외(태국) 현지 시범 판매 △바이어 초청 수출관련 상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국은 동남아 국가 진출의 관문으로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동남아 인접국가로 진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며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이 태국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는 2023년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마을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기업체, 일반 시민 등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시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태보전, 생태교란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내용 ▲ 쓰레기 배출, 물·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지역 환경문제 이해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 주요 현안 사항 등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라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 성주산 자락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상춘객을 반기고, 전시관까지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 특히 4~5월에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수목원 상단부에 조성한 숲 하늘길에서는 평균 10m 높이에서 무궁화수목원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생태연못, 무궁화 테마공원, 숲속놀이터, 잣나무체험숲, 편백나무숲(피크닉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을 통해 녹색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문패, 동물인형, 독서대, 정리함, 원목트레이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미친서각마을 대표 정지완 명장을 초청해 서각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으로 조성돼 있으며, 삼천리·광명·한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조승우가 조카의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11회에서는 조카 기영이(김준의 분)의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조카 부모를 상대로 친권 상실 소송을 하기로 마음먹은 신성한(조승우 분)의 단단한 의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그동안 베일에 감춰진 신성한 동생 신주화(공현지 분)의 사고 당시 상황으로 시작됐다. 남편과의 이혼 후 생기를 잃은 꽃처럼 야윈 신주화는 하와이에 있는 남편의 새 아내 진영주(노수산나 분)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휴대폰 너머로 앙칼진 목소리가 들려왔고 예리한 칼처럼 표독스럽고 위험한 협박을 듣게 됐다. 그저 아들 기영이만 보내달라는 간절한 외침은 속도 모르고 퍼붓는 빗물에 씻겨 내려가 버리고 사시나무처럼 떨던 그녀를 별안간 트럭이 덮치면서 생을 마감하게 됐다. 이렇게 그날의 진실이 드러났다. 이어 신성한 변호사를 찾아온 조카 기영이의 속사정도 밝혀졌다. 기영이는 집과 학교보다 차 안이 가장 편하다며 그동안의 답답했던 속을 드러냈다. 설상가상으로 의지하던 운전기사가 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비밀의 여자’의 신고은이 이채영과 한기웅의 만행을 알게 됐다. 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8회에서 정겨울(신고은 분)은 정현태(최재성 분)가 그동안 먹던 약도 안 먹고 버티다 쓰러진 것을 알게 된 뒤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남지석(박형준 분)의 이상한 말을 듣고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 사이를 의심,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남유진 방에 도청장치까지 설치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의식불명이었던 정현태는 깨어나 교도관 몰래 도망쳐 나왔고, 정겨울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결국, 정현태는 쫓아오던 교도관에게 다시 잡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에 도청장치가 있는 줄 모르는 주애라와 남유진은 불륜도 모자라 정현태에게 저지른 만행까지 말해 그걸 듣던 정겨울은 충격에 휩싸였고,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울분을 토하다 정현태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것. 주애라는 진실을 밝히려는 정현태를 끝까지 방해했고, 끝내 정현태는 죽음을 맞이했다. 그 소식에 정겨울네는 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새로운 복수의 불씨를 지폈다. 7일(어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3회에서는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와 공주에 여종이 된 이연주(김지연 분)가 박제수(조희봉 분)와 제조마님(배해선 분)의 이혼 송사를 둘러싸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앞선 2회 방송에서는 한수가 복수의 대상 중 한 명이었던 장대방(이준혁 분)을 처단하는데 성공했고, 한수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그를 보고는 복잡한 심정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주의 아버지인 선왕(한민 분)의 죽음과 그로 인해 권력의 중심에 선 유제세(천호진 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그려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아버지가 남긴 법전으로 세상을 구하고자 마음먹은 연주는 한수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수는 자신을 조수로 삼아달라고 졸라대는 연주에게 “이게 내가 외지부가 된 이유”라며 주머니를 건넸고, "너도 너만의 주머니를 만들거라.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싶은지 답도 찾아야겠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5일 분당 장자교 붕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6일 관내 교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 군수는 6일 오전 관내 교량 중 주민 및 관광객 통행량이 많은 딴산교를 긴급 점검하고 관내 전 교량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4월 6일부터 21일까지 딴산교를 비롯한 관내 42개 교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교량 주변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 및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한 보수 및 보강에 나서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공공시설물 사용 금지나 대피 명령 등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교량 시설물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상당히 클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 보건소는 7일 저녁 블루웨이브 카페에서 보건소 직원,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함께해요 힐링보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년이 넘도록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어 직원 자녀들의 플루트 공연, 노래자랑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준 가족들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사곡면 신영리 일원 시유림에서 밀원수(쉬나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및 공무원, 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원목생산업협회, 양봉협회, 사곡면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산업의 근간이 되는 밀원수인 쉬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해당 시유림은 신영리 산75번지 20ha에 달하는 곳으로 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5ha씩 쉬나무를 식재해 양봉산업의 천연자원이 될 수 있는 밀원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식재한 나무는 다음 세대에 전수해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형산불이 잦아지고 있는 봄철 건조기에 산불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신산업 발굴 TF팀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구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TF팀은 정부와 충남도 정책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경제에 맞춰 전략사업을 선점해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해양관광팀, 에너지 및 일반신산업팀, 정부예산 및 민간투자 확보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TF팀의 구성 취지와 임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구 부시장이 제안한 사업과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발굴된 신산업으로는 해양관광, 사물인터넷, 반려동물 등 요즘 주목받는 분야가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 “앞으로도 관련 실과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신산업 발굴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