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연이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식과 (유)한국에너지시험원 착공식을 진행하며 군의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입주기업들은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협약식을 체결한 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1만 3,296㎡ 산업용지에 총 46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0명을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2차전지를 생산하는 A사는 매출액이 매해 증가하는 유망업체로, 배터리 완제품의 해외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장항국가산단에 신설 투자와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11일 착공식을 개최한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 공인시험기관 1호 기업으로,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해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경쟁 물품 시제품을 의뢰받아 시험분석하는 기업이다. 이 업체는 건축용 단열재 화재(내화) 관련 시험 분야를 확대하고자 대지 8,498㎡에 100억원을 투입해 시험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다음 달부터 5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부적합 업체는 낙찰 배제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기 때문에 입찰 경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우수한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 시행에 따른 지역 건설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아트센터 고마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에 따른 건설업체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2019년 경기도를 최초로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으로 충청남도는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은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통한 지역 건설업의 내실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에 목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은 4월 한 달 동안 초·중·고 학교급식 및 축산물판매업,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관련 위법 사항에 대한 단속과 한우 유전자검사, 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충남도 및 시·군의 합동점검과 공주시 특사경 자체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수입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행위 등이다. 학교급식 시료 채취는 식재료 납품 시간에 맞춰 축산물 납품업자와 학교급식 관계자 입회하에 직접 시료를 채취, 동물위생시험소(한우유전자검사용), 축산물품질평가원(DNA동일성검사용)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하여 안전한 유통환경과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과 한우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위법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치매예방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버인지놀이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한 고령화사회에 대응한 농촌여성 전문역량 강화 목표에 맞춰 한국치매예방협회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자격증을 교육생 32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본 과정과 연계한 교육,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생활개선회 핵심리더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23년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위험수목 제거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시 주택(건물), 도로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 제거해 군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4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월 군정설명회 시 주민건의사항으로 제출된 사항에 따른 읍‧면별 전수조사 및 현지조사를 진행했으며, 소유자 동의 및 장비 진입 가능 여부, 현장조사 확인과 작업 시급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조기 추진할 방침이다. 해마다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제거사업을 적극 추진해 적극행정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험수목 등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제거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민원 해소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군민 1,282명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국세 경정 등을 이유로 수시 발생하고 있다. 환급 안내문을 받은 군민은 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재무과 징수팀에 전화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금 발생 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지급하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 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액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돌려받게 된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기한 내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를 낼 수 있도록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해 원칙적으로 고율의 건축물분, 토지분 재산세로 부과되지만 실제 주거 용도로 사용 시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낼 수 있다.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우 재산세의 부담은 다소 줄 수 있으나 무주택자에게는 오피스텔이 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 청약자격을 상실하거나 다주택자로 분류돼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검토 후 신청이 필요하다. 군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절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전입세대열람원과 임대차계약서 등 입증 서류를 첨부해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4월 29일까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 사업(반짝자립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미래준비와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3년간 매월 일정금액(10∼20만원)을 저축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4월 10일 기준 현재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며, 기초생계·의료 수급자, 신청자 본인이 신용유의자,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는 제외된다. 신청접수 이후 선정심사위원회에 의해 최종 3명을 선정하며, 오는 6월 중 약정체결 이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낮음에 따라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마늘과 양파 재배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1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온 저습한 현상이 계속되는 경우 마늘이나 양파는 잎끝이 마르거나 노랗게 뜨는 현상과 함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마늘은 녹병 같은 곰팡이병과 선충이나 뿌리응애에 취약하고 양파는 노균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 두 작물 모두 잎마름병에 약해 생육과 수량에 큰 지장을 받는다.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나타나며 평균 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하고 주로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인다. 1차 감염 포기는 발견 즉시 뽑아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피해가 발생하는 2차 노균병은 적용 약제로 방제할 수 있다. 4월 중하순 이후부터 발생하는 잎마름병은 주로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피해를 주고, 녹병은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두 병해 모두 피해가 심해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10℃ 전후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수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두 번째 홍보 영상을 제작해 서울 강동구, 서울 금천구, 경기 군포시 등 자매도시에서 송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이 기획한 이 영상의 출연진은 군 소속 공무원과 공무원의 자녀다. 영상은 택배 오는 소리가 가장 듣기 좋다는 어머니와 그 모습을 선뜻 이해하지 못하는 중2 자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도착한 택배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임을 자녀가 알게 되고, 어머니가 기다린 것은 여느 택배가 아니라 기부 문화의 소중한 결실이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 영상을 자체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자매도시의 전광판, 마을버스 TV 등에 송출하고 홍보 포스터는 버스정보 안내기나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대형 전광판과 부서별 전자게시판에 자매도시 영상과 포스터를 홍보 대행하기로 했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을 통해 지역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양곡 가공업체 시설개선사업에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시설·장비 개선을 지원해 고품질 예산쌀을 생산하고 양곡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감소시켜 작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변 농가의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지원분야는 △백필터 △사이클론 △톤백저울 △승강기 △전기지게차 △재풍구 등 16개 품목으로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에 소속된 업체 중 12업체에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결정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등을 나서는 한편 사업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수확전까지 노후 시설·장비를 마무리해 예산군의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곡 도정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해 농업환경을 향상시키고 작업환경 및 농업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 소속 젊은 실무자들로 이루어진 ‘주니어보드’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새 조직을 구성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군정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니어보드 구성원 20명에 대한 임명장 전달에 이어 분야별 팀 구성,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사항을 제안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퇴근 방송, 부서별 홍보 디스플레이 운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성과에 더해 군정 현안과 조직문화, 업무 개선사항 등 논의 주제를 확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젊은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4개 팀으로 나누어 ‘조직문화 개선과 군정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팀별 사례조사, 워크숍, 제안 발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젊은 공직자들의 막힘없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라며 “젊은 직원들의 군정 참여가 조직 내 활력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임업 직불금)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업 직불제는 지난해 도입된 제도로 임업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해 임업인 945명에게 23억 8,700만 원을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실제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과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까지 필수항목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년도 임업 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필수)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임업 경영체 등록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추가 선정된 답례품목은 △잡곡류 △벌초대행서비스 △전통주 △김치 등 총 4종으로 공급업체를 공모해 5월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장래 기부 예정자의 예산군에 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답례품목을 발굴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기금으로 편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군에 주소를 둔 사람을 제외한 누구나 예산군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전국NH농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민들이 지난 10일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청양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소통하면서 여러 가지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건의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과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한 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군민들을 만났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성과와 지난해 군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상황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청양군민들은 ▲운곡면 추광리 광역상수도 확충 ▲청양읍 교월리 회전교차로 설치 ▲보훈공원 건립 ▲관광․교육 벨트 조성 및 관련 학교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자”라면서 적극적인 검토와 가능한 범위 내 추진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청양군민의 환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충남의 아픈 손가락인 청양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청양군민을 비롯한 충남도민의 열망을 현실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완성하고 민선 8기 충남의 위대한 혁신에도 청양군민이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힘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