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근 전세 사기 발생 등 부동산 거래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 따라 보령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인터넷 표시 광고 위반사항 및 주요 개정 법령, 실무사례 등을 실시했으며, 시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배부했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보령시지회는 업다운 계약서 작성 및 전세 사기 가담, 초과 수수료 등을 금지하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고, 부동산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홍보에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단열, 창호, 바닥,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 중 지자체장이 추천한 가구이다. 다만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매입임대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소유주택 거주자, 무허가주택 거주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평균 242만 원으로 재단에서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도배, 장판, 싱크대 등 단순 주택개선 희망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단에서 현장을 조사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에너지 구입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에너지 빈곤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바우처, 저소득층 연탄쿠폰 등 다른 에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 조용필의 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조은숙이 김유석이 버린 핏줄 김시하에게 생애 처음으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6회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 부녀의 핍박에 시달리는 어린 이해인(김시하 분)을 위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자애원에서 이해인을 데리고 나온 나정임은 앞으로의 미래를 운명에 맡기며 강치환의 저택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나정임의 바람과는 달리 이해인은 처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강치환의 딸 강세나(김태연 분)에게 박대받는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되어버렸다. 설상가상 강세나가 강치환이 애지중지하던 청자를 깨뜨린 죄를 이해인에게 뒤집어씌우면서 사태는 점점 악화됐다. 분노한 강치환은 어린 이해인을 향해 화를 표출했다. 이순영(심이영 분)을 죽인 것도 모자라 자신의 딸까지 해치는 강치환의 만행을 지켜보던 나정임도 “이 아이가 누군 줄 알고”라며 울분을 터트려 거대한 폭풍우를 예감케 했다. 궁지에 내몰린 나정임과 이해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두 사람의 미래가 궁금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오늘(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김선아는 극 중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오윤아는 의문의 살인사건에서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 전과자 고유나 역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신은정은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캐릭터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나서 성공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진 커리어 우먼의 팔색조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9년 전 브라이덜 샤워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진실 추적에 나선 재이(김선아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N ‘패밀리’ 장나라가 목욕 가운을 입은 남편 장혁과 채정안의 스위트룸 투샷을 목격하며 ‘장장 커플’의 결혼 생활이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방송 첫 주부터 ‘확신의 황금 조합’ 장혁, 장나라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로맨스, 첩보극,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 재치 넘치는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측은 24일(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오천련(채정안 분)의 ‘망상 유발’ 스위트룸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집안 행사 때마다 남편 도훈을 호출했던 오부장이 여상사 오천련임을 알고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유라는 천련이 선물 공세와 눈물 연기로 식구들의 환심을 사려하자 폭풍 눈물로 맞불을 놓으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2회 엔딩에서 유라는 도훈과 만나기로 한 호텔에서 천련을 목격한 뒤 동공 지진을 일으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도는 도훈, 유라, 천련의 스위트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직접 쓴 팬송 ‘Dream’이 발매된다. 오메가엑스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Dream(드림)’을 발표한다. 신곡 ‘Dream’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순간을 영화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지난 2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깜짝 공개돼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코드 진행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울고 웃는 이 영화 속에선/장면마다 아름다워 보여/각자의 모습이/다르게 보여도/주인공은 우리야‘처럼 꿈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오메가엑스와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이 묻어난다. 특히 작사에는 멤버 전원이, 작곡에는 한겸이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멤버들의 따뜻한 진심과 고마움이 담긴 팬송 ‘Dream’은 이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격려하는 포엑(팬덤명)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바모스)’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 폭넓은 장르의 앨범 발매와 월드 투어,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 줘!’ 주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오가면 원천리 출신 항일독립운동가 ‘오정 윤자형 선생’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독립군 윤자형 대원수 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대한제국 의병대장겸 대원수 윤자형의 독립운동 활동과 민족계몽 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김태금 예산군의회 의원이 ‘예산의 큰 인물 윤자형의 성격과 의의’를 주제로 윤자형의 국내·외 독립운동 활동내역과 의병대장겸 대원수로서의 윤자형이라는 인물이 갖는 의의를 소개했다. 주제 발표는 전재진 작가가 ‘대한독립군 군통수권자 윤자형’, 한만봉(전북대) 교수가 ‘윤자형의 민족계몽사상 연구’, 이동호(국학원) 박사가 ‘신민부에 관한 새로운 고찰과 윤자형’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담아낸 토론은 배상목(혜전대) 교수와 조복화(한국중앙교육원) 교수, 이수용(국학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학술세미나를 기획한 전용식 위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항일독립운동가’이면서 문무를 겸비한 ‘사상가’였던 예산의 큰 인물인 윤자형 대원수를 널리 알리고,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지속해서 조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예산군청 앞 분수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환경부는 ‘53주년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으며,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약 250여명의 군민이 탄소중립서약서에 참여했으며, 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을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팸플릿, 피켓 등으로 홍보하고 재활용 우유팩을 가져오면 공기정화식물을 교환해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군청사, 읍·면, 사업소에서 각각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들의 탄소중립의 인식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및 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삽교읍 두리 568-47) 개장에 앞서 입점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상가 인테리어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종원 대표는 “6개의 점포가 똘똘뭉쳐야 한다. 점주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이 있다면 삽교곱창의 맛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며 예산시장에 이어 침체된 삽교시장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는 뜻을 표했다. 한 입점자는 “침체된 삽교시장도 예산시장처럼 활성화 돼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유동 인구가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더본코리아의 컨설팅에 따라 오픈 준비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맛과 위생, 친절함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삽교시장 곱창 특화거리는 지난 2018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개선사업’에 선정돼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관내 아동 비만율을 낮추고자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상반기에 열린 지역아동센터와 장항중앙초등학교를 선정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면서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1~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와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영양 프로그램으로는 건강밥상 만들기, 채소·과일 오감 맞추기,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 흥미 유발형 놀이·체험·실습 등의 활동으로 식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발적 실천까지 유도한다. 신체활동 분야 또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과녁축구, 미니골프, 발야구, 인간농구 등으로 즐거움을 추구하고 스스로 신체활동 실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신체상 확립을 유도한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비만은 질병의 하나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성장기 아동의 건강습관 관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돕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2.6%, 16.3%로 충청남도 대비 12.8%p, 4%p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경로당 등 생활터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 무료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상담·교육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예방 검진비 지원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진단자 약제비 지원 ▲전통시장, 행사장, 산업체 등에 찾아가는 이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매달 1회 본인부담금 약제비 3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 3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위앤장내과의원, 한산의원, 우리들의원, 건강한 내과, 김안과의원, 이안과의원)과 연계해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안과검진 등 검진비또한 지원중에 있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1일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산전통시장에서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관계자와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장상인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잦은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난방기구 사용, 전기·가스로 인한 화재 등 가정 내 화재 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물티슈, 치약칫솔 세트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니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다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교육 ▲화생방/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군은 다른 지역 대원도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수강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이나 민방위 관련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계룡산 하대목장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라는 주제로 공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윤혜려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한 영양소가 가득한 피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먹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또한 부모님들과 피자를 같이 만들며 서로 육아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순옥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3차례 더 부모교육을 실시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협력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의 양육부담 감소와 육아에 따른 기쁨과 행복을 찾아드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