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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와 관련 대책 논의

‘2023년 제2차 교통안전정책 간담회’ 개최, 관련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23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교통안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동남․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교통봉사단체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주제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거치며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논의에서는 보도 확보, 보호구역 내 위험요소 사전 조치, 교통안전시설물 보완 등의 대책이 거론됐으며, 대부분 관계기관․단체 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선진 교통의식이 밑받침되어 2021년~2022년 천안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명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시민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를 부탁드리고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