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아산시, 전국 최초 열린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열린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열린어린이집 80개소가 365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 교부 행사 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복리후생 지원을 약속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복리후생비는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80만원이 지원됐으며, 이번 지원으로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방성·참여성·다양성 등을 평정해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