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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5개 마을 선정

응봉 후사리, 대술 시산2리, 대흥 손지2리, 덕산 신평2리, 고덕 구만3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응봉면 후사리(10억원), 대술면 시산2리·대흥면 손지2리·덕산면 신평2·고덕면 구만3리(각 5억원) 등 5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지방 이양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의 시·군별 지속적 추진과 농촌지역 마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충남도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마을만들기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5개 마을을 신규지구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충남도 공모를 신청해 모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25년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소득증대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및 마을자율S/W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예산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에 한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며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 찾아오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니 관심 있는 마을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