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배 인공수분(화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 시기 변동과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 출자·출연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활동에는 3개 기관 임직원 총 49명이 참여해 인력 수급이 시급한 지역 내 9개 농가를 방문, 배 인공수분 작업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개화 기간 내 작업이 완료되어야 하는 농가의 상황을 고려해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집중했다.
오늘 봉사활동 참여자는 “지역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공기관이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 것은 중요한 책무”라며 “오늘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적기에 화접 작업을 마쳐야 하는 부담이 컸는데, 공공기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촌 일손 지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