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포항시가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 압박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자체가 지정하는 제도로, 생활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상생 정책이다.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홍보와 필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달 중 각 읍면동별로 개인서비스업 품목별 가격 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기준 가격을 산정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해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주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업소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숨은 우수 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도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상시 추천을 받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가격 유지 여부와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최근 대외 여건 변화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 소비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합리적 소비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생활물가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281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업소 위치와 정보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