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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노인복지관, 1·3세대가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노리터 시즌2'본격 추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2년 연속 선정… 1·3세대 소통 공동체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이 2026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세대공감 프로젝트 '노리터 season2'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리터 season2'는 어르신(1세대)과 아동(3세대)이 전통놀이와 인형극을 매개로 교류하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는 참여 세대 간 인식 개선과 정서적 유대 형성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참여 어르신을 전문 ‘세대공감 활동가’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통놀이 심화 교육과 인형극 콘텐츠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군노인복지관은 고성군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3월 중순까지 모집하며, 선발자는 사전 교육을 거쳐 지역 아동 대상 강사 및 공연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승훈 관장은 “어르신의 삶의 경험과 지혜가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세대 간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 속 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세대 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사업 참여 및 문의는 고성군노인복지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