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3·1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유아숲 및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교육은 계절별·연령별 맞춤형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교육은 숲의 가치와 기능을 전달해 주민들이 일상 속 힐링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유아숲 교육은 산림청 인증(제2025-98호)을 받은 특화 프로그램인 ‘숲속 태극기 여행’을 도입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품은 3·1공원의 장소적 상징성을 활용했다.
아이들은 ▲무궁화길 ▲태극기길 ▲나라사랑의 길 ▲평화의 길 등 4단계 코스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산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도 강화했다. 군은 지난 2월 제안서 평가를 통해 산림복지 전문업체인 ‘우리들의 숲’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배치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1공원은 지난해 산림청 주관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모범도시숲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산림 자원과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이 결합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가능해졌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숲이 주는 활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횡성군청 산림녹지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