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8.1℃
  • 흐림강릉 7.1℃
  • 흐림서울 9.4℃
  • 흐림대전 9.2℃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8.3℃
  • 흐림광주 10.7℃
  • 흐림부산 9.6℃
  • 흐림고창 8.4℃
  • 제주 10.9℃
  • 흐림강화 6.5℃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8.8℃
  • 흐림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7.9℃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구민 마음 건강 지키는 ‘마포구 마음상담소’ 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2월 26일 오후 2시, 마포구보건소 3층에 ‘마포구 마음상담소’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포구 마음상담소’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상담실과 대기공간을 갖추고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 내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상담 문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청년의 불안, 중장년의 삶의 고민, 어르신의 외로움 등 세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마음상담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울과 불안은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고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마음상담소가 지친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쉼터이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는 회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 마음상담소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적절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