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미래 비전 설계와 주요 정책 수립의 핵심 자문기구인 제10기 정책자문단의 2026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행정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 정책자문단은 민간 전문가의 시각에서 남구의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적인 정첵 제안·연구·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실무형 민·관 협업 기구이다.
제10기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9월 새롭게 출범했으며 현재 교수·변호사·언론인 등 3개 분과(일반행정·복지환경·건설도시) 28명의 전문가가 주요 정책 수립과 신규 정책 발굴 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2025년 총 45건의 정책 제안과 자문을 실시했고 2024년 대비 자문 실적이 약 32% 증가하는 등 구정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연구모임‘인구UP 주니어보드’와의 협업을 통해 저출생과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남구는 정책자문단 운영의 효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기존의 사후 검토 수준 자문에서 벗어나 정책 구상과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하는 체계로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가장 큰 변화는 정책연구 핵심 연구과제 선정이다.
연초에 구정 주요 현안을 파악해 분과별로 2건의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해당 과제 중심의 심층적인 자문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자문 방식도 대면회의에 더해 △서면 △구두 △비대면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시로 이뤄지며 모든 제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특히 자문 결과와 조치 사항을 위원들과 다시 공유함으로써 정책 반영 과정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아울러 올해도 ‘인구UP 주니어보드’와 연계 운영을 지속해 연구과제별 맞춤형 자문과 발전방향을 도출하는 등 행정 실무와 전문성이 결합된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전체회의를 성과공유회 형태로 운영해서 한 해 동안의 정책 반영 사례를 종합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정책자문단 참여 동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질적인 제안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위원 2명을 선정해 12월 중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책자문단은 남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의 통찰력을 담아내어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