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일 09:20,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공기관의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상호 존중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례회의 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근절 서약서 서명 및 제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결의문에는 △지위·직책을 이용한 부당지시 금지 △사적용무 및 개인 심부름 지시 금지 △직원 간 존중과 배려 실천 △괴롭힘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및 조치 등 실천 중심 내용이 담겼다.
정은영 교육장은 “갑질과 괴롭힘이 없는 직장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당진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청렴 시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부서별 소통 강화, 상담 창구 운영, 조직문화 자가진단 등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