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봉황산 발전위원회 한마당 축제가 지난 14일 이택라이스센터 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제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주민 주도형 플리마켓 및 마을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도시재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봉황산 발전위원회 한마당 축제는 풍물놀이,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여러 동아리팀의 공연 및 통기타, 색소폰 연주와 초대가수 등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졌고, 현장 접수 15팀이 경연을 벌이는 주민 노래자랑이 이뤄졌다. 또한 비비밥 나눔, 수제청, 전통주 무료 시음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 운영 그 외에도 티코스터 만들기, 자개고리 만들기, 미니 디퓨저 등 다양한 수공예품 체험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동체 육성 및 로컬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김제 역세권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보다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한 마중물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