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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구 둔산3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위기가구 발굴 협약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9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 측은 관리비 체납, 고립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기관에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위기가구 신고 및 연계 등 민관 협력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순 둔산3동장은 “관리사무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이라며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