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남구 2025년 하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계도원 발대식 개최

노인계도원 30명 불법주차 계도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 30명은 복무교육과 안전보건교육을 받은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이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불법 주ㆍ정차가 심한 민원다발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남구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1,1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들은 지금까지 103만 6,000건 계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를 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의 계도 활동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