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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청사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무더위에도 실외에서 근무하는 청사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빗물펌프장, 적환장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면교육 ▲폭염대응 보냉장구(쿨키트) 지급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사업장 현장점검 등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6일 청사 소나무홀에서 현장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에 관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8월 말까지 무더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