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주식회사 네오에프엔비가 기부한 샐러드·랩샌드위치와 떡 50세트를 청학동지역아동센터와 청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전달된 식품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네오에프엔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기부 활동이야말로 따뜻한 연수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봉사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 아동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1일~12일 신포문화의거리와 신포국제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씬나 페스타 in 신포’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인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무대로, 공연·체험·먹거리·시민참여가 어우러지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권 공동체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서는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먼저 ‘신포 한 바퀴 스탬프 챌린지’는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스틱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로 구성돼 시민들이 시장 곳곳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높아 세대 간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신포국제시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는 시장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고, 다채로운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이 더해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1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영종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 밖 문화생활’ 참여 그룹의 공연과 함께, 중구어린이합창단, 영종초·하늘중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 주민·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 ▲아트마켓 ▲작품 전시 ▲원데이 클래스와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 ▲주민 소통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취지를 살렸다. 아울러, 야간에는 지역 예술인들로 이뤄진 성악 중창단의 시네마 콘서트, 가수 김장훈의 피날레 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감동과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교육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 관리가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의 세외수입 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외수입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14일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던 ‘나눔 곳간(용현1004소나무점)’을 용남시장 상인회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전경애 미추홀구의회의장, 구의원, 용남시장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나눔 곳간 운영을 축하했다. ‘나눔 곳간’은 지역 주민들이 온라인 중고 물품 플랫폼(당근마켓)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필수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 나눔 공간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더 넓은 공간과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과 시장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곳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나눔 물품은 입고일 기준으로 1주 차에 용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세무 상담의 날’은 매월 4번째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되며, 세무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7명의 마을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구민들에게 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미추홀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마을 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 세무사를 만나 대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주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 공연,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 오후 3시부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자개 무드 등 만들기, 자석 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사전 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차례로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며, 저녁에는 백지영, 육중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와 함께 장민호,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거리공연도 곳곳에서 진행돼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1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즈음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차이나타운의 특색 있는 거리공연과 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중국 전통 변검 마술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기업 부스에서는 에코백 만들기와 커피 드로잉, 마을공동체 부스에서는 전통매듭 짓기와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사회적경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런 축제를 정기적으로 열어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오는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어디서 무엇을 즐겨야 할지가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올 주말,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서 친구,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14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으로 자전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축제다. 행사는 오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일반부(약 15km 코스)’와 ‘가족부(약 8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자 수준에 따라 선택한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며, 인천 영종 앞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전거 묘기, 댄스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광견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접종은 관내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개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정된 동물병원 2곳(동산동물병원, 경동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 등록증(또는 등록번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 대행병원에서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지역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5일, 22일, 24일 생업 종사로 주간(晝間) 시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야간 시간대에 열린 반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반상회는 15일 송현주공아파트 어린이놀이터, 22일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아파트 광장, 24일 송림아뜨렛길 지하광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만석동(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과 화수1·화평동(화도진그린빌주공아파트), 9월에는 화수2동(동부센트레빌아파트)과 송현1·2동(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열린 반상회가 열렸다. 반상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질의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반상회는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이 그동안 구정에 대해 가졌을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생업종사로 참여가 쉽지 않았던 주민분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체감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진행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가벼운 사항은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적립금(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월 결제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난달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를 적립하고, 결제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이번 행사 기간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15%, 최대 7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최대 20%,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9월 기준 연수구 지역 내 상생가맹점은 1천334개로, 연수구청 누리집과 ‘인천e음 앱’을 통해 상생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 외에도 이달 24일 연수 맛고을길 상권축제 기간과 11월 연수1단지 상권축제 기간에 해당 상권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경영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공단 경영본부장이 단장을 맡고 각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공단 전반의 혁신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혁신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혁신경영 체계화 △적극행정 추진 및 아이디어 방안 논의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 △연말 혁신과제 보고회를 통한 성과 공유 및 포상 등 다채로운 추진 전략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공단은 조직 내 혁신 분위기를 고취하고,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업무 수행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관계자는 “단순한 발대식 출범을 넘어, 공단 혁신경영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정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추진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체감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장해윤 추진단장은 이날 발언에서 “혁신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공단 구성원 모두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미래입니다. 이번 추진단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3일과 24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과 규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해 이론과 사례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인문학적 시각을 접목해 과거 선현들의 청렴한 삶과 역사 속 인물들의 공직 윤리를 함께 조명함으로써, 단순한 규정 숙지를 넘어 ‘청렴’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성찰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1회차와 2회차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공단 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공단은 청렴 교육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청렴은 단순히 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근본적인 자세”라며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