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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천안고용복지+센터 업무 협약식 개최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취업‧자립 지원 연계망 구축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 고용복지+센터 관계자와 여성청소년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취업·자립 지원 연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정폭력(아동학대)·교제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맞춤형 복지·취업지원서비스 연계망을 구축, 경제적 자립 토대를 마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죄피해자 중 취업을 희망하거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연계하고, 고용복지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 경찰에서 연계한 위기가정·위기청소년 등 대상자에 대해 전문상담사 배정,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건강 등으로 인한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범죄피해자 보호·안전에서 한 단계 도약, 근본적 갈등 해소를 위한 경제적 자립기반의 토대를 마련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