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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 포항시 대이동과 자매결연 행사

만인의총 참배와 춘향제 행사에도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향교동 발전협의회는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오는 13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개발자문위원회와 자매결연 행사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교육문화의 본고장인 남원시 향교동과 행정 1번지 포항시 대이동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축제 행사 시 상호초청 방문, 정보 및 아이디어 공유 등의 내용으로 2009년 5월 3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하여 이듬해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변재병 향교동 발전협의회장과 배동섭 대이동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양 도시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여 우의를 다지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즐기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방문단은 역사교과서에 등재된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제94회 춘향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일례적인 교류행사에서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