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5월 말까지 대형 산불과 산나물 절취 예방을 위해 산나물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봄철 등산객의 불법 채취 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 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과실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고사리 한주먹이라도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임업인의 땀과 시간을 빼앗는 무분별한 임산물 절취 및 대형 산불 등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군 안전총괄과와 함께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자동확산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분말 소화 약재를 분사하는 장치이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정 농도 이상의 일산화탄소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 장치다. 설치 신청은 6월 말까지 거창군 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거주자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이 소방서(현장대응단)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시는 군민께서는 기간 내에 꼭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군민의 화재 예방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봄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로 인해 화목보일러의 사용은 아직도 많은 추세이다. 또 농어촌이 많은 해남군에는 아직도 많은 군민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봄철 화목보일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언론보도 및 SNS 홍보, 소방관서 홈페이지 게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 수칙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목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기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하기 ▲ 3개월에 한 번 연통 청소하기 ▲ 연료 한꺼번에 넣지 않기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이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큰 일교차에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군민이 많다.”라며 “화목보일러 화재에 대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협업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5명의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공무원 3명, 119 생활안전순찰대 2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도배, 장판 및 노후한 보일러실 문을 교체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재감지기 설치 및 가스 타이머며 건전지 교체 등 화재 안전 진단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했다. 대상자 선 모 씨는 “집안에 곰팡이가 심하고 장판이 노후해 집안에서 생활하기 매우 불편했는데 서둘러 장판과 보일러실 문을 교체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선종진 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소한 수리나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6명으로 구성돼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4월 19일 율곡도서관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도의원, 시의원, 소방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이다. 의용소방대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개항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가 기원이며, 1958년 ‘3월11일’ 제정된 ⌜소방법⌟과 소방의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하여,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김천시 의용소방대는 200여 건의 실제 화재 발생 출동과 전통시장 및 화재 취약지 순찰,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 보이는 소화기 관리, 산불 예찰 활동, 한국화재보험협회 후원으로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라면 생업보다 우선하여 출동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우석수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과 이미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의용소방대의 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4월 18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영주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소방사다리차 진입 기숙사동 전개훈련, 소화전 점령(옥외소화전) 후 지속적 소방용수 공급훈련, 피난계단 이용 진입(1층 부터 옥상층) 훈련, 전체직원 인명대피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김철호 병원장은“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는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반복훈련을 통한 전직원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안전확보를 위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영주권역(영주·예천·봉화)을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 19일 주민들과 함께 대동여지도에 등장하는 용암산을 탐방하면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면의용소방대, 안정면발전협의회,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 안정면새마을협의회, 안정면기관단체협의회 등 안정면 주민 100여 명이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용암산 탐방 산불 예방 홍보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용암산을 산행하는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안내문을 나눠 주며 산불 발생 시 신고 방법과 행동 요령, 처벌 규정 등을 홍보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렸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주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농폐기물이나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산을 우리의 손으로 지켜내자.”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면은 지난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구성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을 하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 사건은 총 35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19일 실시된 24년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나눠 총 22개팀 106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금번 경연대회 장흥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푸쉬푸쉬 업업’팀은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7명으로 구성된 팀이며 한달여간 대회 준비기간을 거쳐 11개팀이 출전한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이맹숙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라고 했으며, 장흥소방서 최동수 소방서장은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전·생명존중 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4월 19일 17시 58분경 가평군 북면 백둔리 인근 야산에서 산행 중 구조대상자 1명(남, 62세)이 계곡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고 조난을 당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대상자는 사고로 인해 당시 상황과 사고지점을 기억하지 못했고 허리통증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가한 상황이었으며, 특히 날이 어두워지고 계곡이 깊고 험해 무선통신 불통지역이라 통화 및 위치 파악이 안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평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이선하 팀장 등 8명)은 험한 산악지형 및 통신불능 상황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스마트폰 등산로 앱 및 위치사진을 활용한 현장판단 등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19시 18분경 구조대상자를 발견했고 구조대상자를 들것으로 구조하여 험한 계곡에 길을 만들어 가며 20시 52분경 하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야간 산악구조 출동은 출동대원들에게도 위험하고 쉽지않은 활동이지만 평소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조대상자는 사고로 인한 부상 등의 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소방시설 자체점검 운영실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점검 표본조사란 건물 관계인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의 적법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자체점검 대상 중 2%이내 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표본조사는 장생포 관내 총 4곳을 대상으로 점검반 2개반 8명이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점검 인력 배치 적정성 △자체점검 일자의 적합성 △점검보고서와 현장의 소방시설 점검 일치 여부 등이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과 관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정상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물구조(포획)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의 야생동물 구조 및 포획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전염병 감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야생동물 교육 ▲야생동물 포획 후 비상상황 대처 훈련 ▲동물구조(포획) 장비 조작 숙달훈련 ▲포획 동물별 마취약 사용법 숙달 ▲동물포획 주무부서(지자체) 협업방안 등이다. 김규주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의 습성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더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원주 구룡사 일원에서 민․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원주시․원주시산림조합․한국임업후계자협회 5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치악산 구룡사를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히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 구급지휘대는 지난 19일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 전진 배치되어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장애인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급지휘대는 행사장 내 다수의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상황관리 및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했다. 전남 구급지휘대는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발대하여 평상시에는 구급대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대형재난 발생 시에는 임시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구급상황 전반을 지휘·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군중 운집 행사장에 전진 배치되어 행사에 참여한 구급대를 총괄 지휘하여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응한다. 제10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싸이흠뻑쇼,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등에 배치되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온 힘을 쏟았으며 오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도 구급지휘대가 배치된다. 홍영근 본부장은 “구급지휘대를 통해 각종 사고 현장 및 군중 운집 행사장 등에서 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서인 수원소방서 옛터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방 역사를 기리고자 ‘옛터 표석’을 지난 19일 설치했다. 표석(標石)은 1947년 5월 1일 개서한 수원소방서 옛 청사 부지인 수원시 팔달구 교동 135번지 일원(現 수원시 여성가족회관 건너편)에 설치됐으며 가로 50㎝, 세로 40㎝ 크기로 전면에 ‘경기도 최초 개서 소방관서 수원소방서 터’라고 쓰여 있다. 수원소방서는 1947년부터 1967년까지 20년간 표석 위치에 있다가 인근 교동 청사를 거쳐 현재는 수원시 정자동에 자리를 잡았다. 옛터 표석 설치 행사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권용성 수원소방서장,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재향동우회 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표석 설치가 도민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소방 문화유산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1967년부터 운영해 온 옛 수원소방서 청사와 부설 훈련탑은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最古) 소방서 청사로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