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본격화되면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소각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김천시-김천소방서-김천드론교육센터 합동으로 드론감시단을 편성하여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이 산불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 소각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하여 산불무인감시카메라(11대) 및 드론감시단 운영, 감시원 근무 시간(20시까지)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위반자는 반드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단속은 감시 면적을 확대하고 산림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의 이점이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동부동은 17일 영천소방서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존의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을 벗어나 영천소방서를 방문 견학하며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서 내에서 시정현안을 공유하는 통장회의,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장회의 전 통장협의회 임원진은 영천소방서 내 직원들에게 인구 늘리기 관련 시책 등을 홍보해 인구늘리기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강신애 동부동 통장협의회장은 “색다른 환경에서 회의하며 관내 기관과 소통하고, 여러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동부동 통장협의회도 한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항상 행정 일선의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수고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관내 기관 견학으로 내 고장 영천을 더 제대로 알고 주민들에게 많은 홍보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색다른 통장회의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7일 갓골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교육 ▲소화기 체험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소방헬멧 착용 체험 ▲소방차량 탑승 및 방수체험 등이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15일 오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1963년 창단된 ‘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수법인 청소년 단체이다. 입단식 행사는 오산초등학교 119청소년단(단원 21명과 지도교사 2명)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대표 단원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소소심 및 화재 대피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진도소방서 119청소년단 총 3개단(오산초등학교, 진도유치원, 진도어린이집) 66명의 단원과 6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진도유치원과 진도어린이집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천조 서장은 “오산초등학교 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19청소년단 단원으로서 안전 문화 선도에 앞장서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가 최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장은 봄철 화재 예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배우고 각종 안전사고에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봄철 화재예방안전 시책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 진도소방서 소방장 최원민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초기대응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조 서장(진도소방서)은 “체험장 운영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봄철 화재 예방과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진도소방서에서도 항상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 안전 체험장은 이달 13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내달 25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난의 복합화, 예측불가능한 신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e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에서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으로 슬로건을 확정했으며,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 배포 및 광고 추진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 또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일상 및 재난 시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가이드 제작ˑ배포 ▲국민 밀착형 소방안전교육ˑ홍보 확대 등을 운영한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시민들의 소통 및 참여 다각화로 수요자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실현으로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안소방서는 도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진압) 출전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선수 격려하기 위해 17일 태안소방서 훈련탑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도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계룡소방서 훈련탑에서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화재진압전술분야는 한 팀을 지휘자 1명과 팀원 5명으로 구성하여 화재진압(전술 1, 2단계), 고립소방관 구조(전술 3단계) 종목을 평가받게 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소방경 이진우(지휘자), 소방위 이진범, 소방사 정승용, 김화평, 조강식, 정은호는 대회를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여 훈련에 전념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되어 있는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음성(한국어, 외국어)으로 출력할 수 있는 바코드를 제작·배포한다. 84만명에 육박하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육성으로 듣는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일선 소방안전강사들을 통해,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음성으로 들리는 교육자료 또한 장애인복지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배포 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는 음성변환 바코드를 활용하기위해 최우선으로 화재예방 서한문, 소방민원 안내 공문, 소방홍보물에 부착할 예정이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소방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분말소화기는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사용 가능한 범용 소화기이며,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소화기를 주방용 K급 소화기라 한다. 보통 주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끊는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일반 분말 소화기 사용 시 재발화 위험성이 있으며,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편 음식점, 가정 등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시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며,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후드,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름 찌꺼기 청소를 해줘야 한다. 또한 주방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꽃 축제로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동군에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6km 구간에 ‘십리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철 전국에서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모인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와 같이 봄철 유동 인구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은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소방차가 현장까지 도착하는 데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응급환자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7분 이내인 만큼 평소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 터주는 방법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소방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관내 중증 장애인 및 차상위·수급대상 등 화재 취약계층 307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하고 설치와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17일 오후 2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전통시장의 체계적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신정시장 등 8개대 110명으로 구성된다. 자율소방대는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 화기단속,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과 시장주변 소방통로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남부소방서와 협업으로 전통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화재예방 및 대처를 위한 정보 교류, 소방 합동 훈련, 소방합동 점검 등을 협력해 나간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한 제주를 실현하도록 ‘피난약자시설 화재대피용품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소방을 비롯해 양 행정시, 교육청, 관련 협회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피난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피난안전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소방은 지난 12일 제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방연마스크 착용법 및 긴급 이송시트 사용법 시연과 함께 대상별 보급 수량 및 보급방법 등을 논의했다. 보급대상은 도내 요양병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총 1,372개소로 시설별 취약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용품을 5월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긴급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유독가스 흡입을 막는 방연마스크는 모든 시설에 보급되며, 요양병원에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의 구조순서를 분류하는 구조분류표지와 거동불가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긴급 이송시트가 추가 보급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피난약자별 특성에 맞는 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16일 계곡면 이장단 업무 회의에 참석한 3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단독주택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 시스템의 통계에 의하면 전남에서 최근 3년간 주택화재 1,500건 중 단독주택 1,099건(73.2%)이 발생했고, 그중 부주의 원인은 548건으로 49.8%로 가장 많았다. 면 단위 마을에서는 특히 독거노인 비중이 높은데, 신속한 자력 대피 불가, 무리한 자체 진화 시도 등의 이유로 인명피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봄철 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사용법 교육, 논·밭두렁 및 야외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화재 시 신속한 대피 및 신고 교육, 임야화재 예방 마을 방송 협조 안내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봄철은 계절적 특성상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부주의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면서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1월 30일에 개정된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시 시정 명령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이용객은 물론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흡연이 금지된 장소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 까지 과태료 부과, 제조소 등 관계인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홍보 활동을 통해 관계인이 개정법령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