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국가어항 내 장기 계류 또는 방치된 선박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어항 방치 선박 관리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해양수산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수시가 관리하는 국동항, 돌산항, 낭도항 등 6개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방치 선박 현황을 조사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TF팀은 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섬발전지원과를 비롯한 관련 3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방치 선박 실태조사 ▲위험 선박에 대한 계도 및 이동·철거 유도 ▲관련 법적 조치 검토 등 다각적인 관리·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된다. 그동안 국가어항 내 방치된 선박은 선체 부식, 화재, 침수, 유류 유출 등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됐으며, 어선 접안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과 어항 이용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를 발생시켜왔다. TF팀은 어선원부가 말소된 선박의 경우 자체 예산을 활용해 폐선 처리를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5일 문수동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에서 국민정책디자인단,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수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실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참여 혁신사업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네 차례의 컨설팅과 10여 차례의 서비스디자이너와의 회의를 통해 최종 과제명을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잇는 섬섬온당(섬, 섬으로 온 당신)’으로 결정했다. 이번 과제는 섬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섬 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과제는 여수의 섬과 섬,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섬 주민들의 일상을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1단계 부지(59,596㎡)는 전체 사업 부지(157,425㎡)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부지 157,425㎡는 1단계(59,596㎡)와 2단계(97,829㎡)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1단계 부지에는 섬어촌문화센터, 마녀목공원, 주차장 등 영구 시설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활용될 섬섬캠핑장 부지가 포함된다. 시는 섬섬캠핑장 일원에 특산품 판매장과 푸드촌을 조성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1997년경 간척으로 매립됐으나, 염분 농도 문제로 농경지로 활용되지 못하고 수십 년간 방치돼왔다. 여수시는 민선 7기부터 해당 부지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황현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환경정비 및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회원 20여 명이 동진면을 방문하여 홀몸 어르신 댁의 가사 점검은 물론 집 청소 및 세탁세제와 간식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의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왔다. 황현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이날 단체의 보살핌을 받으신 어르신은 “날이 계속 더워서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집안 곳곳을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그동안 생활하면서 필요했던 생필품을 받게 되어 참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동체 행복지킴이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사회 행복 파수꾼으로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목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밑반찬 나눔 활동, 농촌일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부안은 아름다운 해양 관광지와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 변산마실길 등 사계절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SNS‧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숙박‧맛집‧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코스와 교통‧편의정보 등 실질적으로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여름 휴가철 더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공급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며 “저수지, 양수장, 관정 등 농업기반시설 점검 및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고 가뭄취약지역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2025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 전수 점검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일반음식점 8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및 6월 신규 영업신고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위생팀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7개 점검반을 편성해 여름철 주요 식중독 사전예방법 교육 및 현장 위생 지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 노로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하수 사용업소에 대한 전수 조사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위생 관리 철저 및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이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고품질 밤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밤나무 항공(드론)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제는 기존 항공 방제보다 조종 안전성이 높고, 정밀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병해충 방제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친환경 약제를 활용해 작물 안전성과 지역 생태계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방제 대상지는 ▲벌교읍 97ha, ▲미력면 7ha, ▲겸백면 11ha, ▲율어면 20ha, ▲득량면 18ha 등 총 5개 읍면, 153ha 규모다. 군은 드론 방제 시행에 앞서 입산 자제, 양봉·양어·양잠 농가 보호, 생활용수 오염 방지 등을 위한 마을 방송과 사전 안내 공고를 통해 주민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제는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방제 기간 중 기상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읍면사무소 방송 등 공지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16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 5곳을 ‘따봉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봉가게’는 ‘따뜻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의 줄임말로, 관내 저소득 아동, 사례 관리 대상자, 복지 위기가정 등 5~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자발적인 물품 제공 및 후원을 이어가는 나눔 가게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임가네식육식당(대표 임영미), ▲BHC치킨 보성점(대표 서영안), ▲교촌치킨 보성점(대표 이민준), ▲달빛상점(대표 김주경), ▲사계절양식당(대표 이현아)이다. 이들은 각 가게의 특성을 살려 식료품, 반찬, 간식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매달 총 26가구에 약 80만 원 상당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보성군의 ‘따봉가게’ 나눔 활동은 지난 2017년 임가네식육식당의 자발적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 5개소로 확산됐으며, 지속적인 연계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과 교육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사무국장,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6개교 교장과 보성군 인구정책과,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학재단 소개 및 2025년 장학사업 현황 공유와 기타 릴레이 장학금 기부 현황, 장학생 수기공모전 홍보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성군장학재단 소개 및 2025년 장학사업 현황 공유, ▲릴레이 장학금 기부 현황, ▲장학생 수기 공모전 홍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명문고 육성 등 지역 교육사업, ▲농산어촌 유학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내 중·고등학교 진학률 제고 방안, ▲‘내 고장 주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5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황형남)이 주최하고, 전남역도연맹과 보성군역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실업팀 및 대학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각각 10체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국 역도인들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돼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식 전지훈련센터를 역도 워밍업장으로 조성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 전지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도 워밍업장을 마련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18일부터는 진안군청 소속 역도선수단이 보성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에는 ‘제56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역대급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보성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축산업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공무원-축산농가 간 1:1 담당제를 운영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전 읍면 축산농가에 공무원을 매칭한 ‘폭염 대응 전담제’를 본격 가동해, 매일 가축 관리 요령 문자 발송, 마을 방송을 통한 행동 요령 안내, 읍면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선제적 기반 시설 투자 … ‘축사에 바람이 돈다!’ 우선, 축사 내 고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축사 환풍기 설치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9억 7,200만 원을 투입해 가금류 등 전 축종 1,732대의 환풍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미 전면 가동 중이다. 이는 지속된 선제 투자로, 폭염의 직격탄을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인 상반기부터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비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산동과 항교동 일원에 위치한 관내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정비작업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총 연장 4.1km 구간에 대한 우·오수관로를 준설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5백만원으로, 전액 재난대비 특별교부세로 충당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하수도 준설사업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도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보강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요실금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비 지원과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대여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요실금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으로 인해 위생적·사회적 불편을 초래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요실금 의료비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비의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단, 긴급복지의료지원 또는 실손보험금 등 타 기관 중복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요실금 의료기기 대여사업은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최근 요실금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1기분) 42,738건, 5,165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는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와 개별주택가격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22백만원(2.4%) 증가했다. 재산세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산출세액의 1/2씩 각각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플래카드, 시 홈페이지, 지역 정보지, 다목적 전광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들의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납기 내 성실 납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위탁 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5일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여름 착착착 영양 튼튼 꾸러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관협회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식사 및 영양 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전복죽 등 영양가 높은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꾸러미에 담긴 식품은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통해 구매했으며, 직접 가구를 방문해 청년과 중장년층 대상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되고 고립된 청년 및 중장년층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