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2,000여 권의 방통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는 부평도서관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방통대 중앙도서관과 협약을 통해 매년 신규 교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방통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누리집에서 신청받아 상호대차 및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교재를 받아볼 수 있게 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및 무료 택배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가족 그림책 만들기’ 및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로 발간한 다문화 그림책 12종을 싱가포르 셍캉도서관와 다문화 유관기관에 기증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그림책은 1년여 간의 프로그램 결과물로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다문화가족 그림책’과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기를 담은 ‘놀이로 하나 되는 우리’ 2종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스페인어 등의 외국어로 된 다문화 그림책 12종을 출판했다. 그림책은 싱가포르 셍캉도서관을 비롯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등 다문화 유관기관과 다문화 밀집 학교에 배부되어 다문화 인식 개선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다문화 교육으로 다문화 학생과 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지정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17만 종 이상의 전자자료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통합전자도서관은 구독형부터 소장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자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월부터는 교보문고와 연계하여 12만 권 이상의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희망 도서 신청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회원이나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인천 시민 인증 절차를 진행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읽걷쓰’기반의 새로운 도서관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와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인천 시민뿐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667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앞으로, 북구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은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이 확정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외부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에서 운영하는 67개 프로그램 강사이다. 모집 분야는 △학습지원 △문화예술 △체육 △기타 프로그램이며, 14일부터 20일까지 강화교육지원청 또는 인천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재공고 21일 부터 31일)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초중학교의 학교 회계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 회계 이월액 및 불용액 사유 분석, 목적사업비 등 세입예산 조정, 사업예산의 적기 집행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등을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이월·불용액을 줄여 학교 회계 재정집행 목표(99.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서산 및 예산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례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시범운영지원청으로 지정된 서산교육지원청과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준비를 위한 예산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여,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범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체계 및 운영 사례 ▶학교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접근 방식 ▶질의응답 등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이 모든 학교에 정착되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소통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시가스 공급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송도 15, 영종 10,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 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가스 누설에 따른 폭발 등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사용 제한·금지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4일 2025년 새해 명절을 앞두고 중구 개항동 쪽방촌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및 임관만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함께 살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개항동 쪽방촌의 화재 안전 점검과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쪽방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 이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인천시에는 중구 45명, 동구 137명, 계양구 62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시는 군·구 및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주민 상담, 생계지원, 의료지원,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주거 지원 사업 문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 배회 치매환자 신고 및 임시보호, 치매 정보제공 및 복약지도, 필요시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50개소의 약국이 치매안심약국으로 가입해 있으며 구는 가입 약국에 치매안심약국 현판과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최근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총회 참석자들에게 치매인식개선 및 직종별(약국) 치매환자 대응법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환자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 인구인 만큼 치매환자가 많이 이용하는 치매안심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치매안심약국 운영으로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치매 안심약국은 연중 모집하며,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층 주거지 내 노후주택의 개선 및 주거 향상을 위해 ‘2025년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자부담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상하수도 설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인 고령자, 홀몸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7급) ▲보훈보상대상자(상이등급 1~7급) ▲ 5·18민주화운동부상자(신체장해등급 1~14급) ▲고엽제후유증의증환자(경도 장애 이상) ▲한부모 가정 ▲주거급여 대상자 ▲ 차상위(중위소득 60% 이하) 등이다. 이중 차상위 등을 제외한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집수리 공사는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가구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전문건설업체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4년 정책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인구영향평가 도입의 가능성과 한계”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구학적 관점을 반영해 각종 정책을 평가하는 새로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인구영향평가제도의 이론적 배경과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인천시의 인구변화 및 인구정책 현황을 검토한 뒤, 인천시에 적합한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도출하여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인구영향평가제도는 정책의 성별, 고용,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는 기존 제도들과 유사하게 정책 개발 초기부터 실행 후까지 단계별로 적용이 가능하며,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도구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경기도와 부산광역시가 선도적으로 인구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전라남도는 최근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 도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인구영향평가는 인구변화에 대한 정책적 점검 도구로서 지자체의 인구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남동정수장에 필터게이트 자동세척장치를 설치해 조류 및 이물질 차단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필터게이트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물질을 차단하는 미세 여과망 설비로, 지속적인 여과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척 작업이 필요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효율적인 수돗물 생산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필터게이트 자동 세척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환경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필터게이트 자동세척장치 설치 사업을 국고보조사업에 포함했으며, 남동정수장의 44개 여과지 중 35곳은 필터게이트 자동세척장치 설치 작업을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나머지 9개 여과지에도 이달 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자동세척장치 설치로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미세 필터의 자동세척으로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여과지의 폐색을 방지하고 이물질을 차단하여 수돗물 품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월 24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청 공무원,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조기, 명태, 전복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이며,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활참돔, 활방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표시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