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 9. 밤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5월 9일 금요일 18: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9일 밤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8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기념공연, 취미반 ▲아코디언, ▲하모니카, ▲실버태권도, ▲라인댄스,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나만의 인생사진관, 청춘극장 및 수박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운영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혁신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평생교육, 여가 문화 프로그램, 무료급식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광군이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펼쳐졌던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거리마다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알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 ·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 남녀 선수단과 임원 · 심판 등 총 3,150여 명의 참가하여 영광스포티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2개 실내체육관뿐만 아니라 야외 곳곳에 나와서까지 각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그중 겨루기는 태권도의 꽃이자 태권도 종주국에 걸맞는 수준 높은 경기가 줄을 이었고, 음악과 함께 각종 태권도 품새와 격파 기술을 곁들인 경연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과 무술영화를 합친 것과 같은 강인함과 유려함으로 보는 이의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수준 높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맞물려 부수적인 효과로 대회가 열렸던 8일간 영광군 곳곳에서는 대학생 선수단의 에너지가 거리마다 넘쳤으며, 영광군은 식당, 숙박업소, 소매점 등 지역경제와 상권에 25억 원 이상의 활성화 효과가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5. 10.부터 5. 11.까지 2일간'영광찰보리축제'장에 마련된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 굴비골농협 특산품 부스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영광굴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5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은 만 6세(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을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 늘어난 1인당 14만원을 지원하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다양한 가격의 “영광굴비”를 문화누리카드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하여 카드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께 지역 문화축제인 찰보리축제를 맘껏 즐기며 문화누리카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일반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축제장에서 지역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를 통해 우리지역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8일 염산면 월평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해 전국 최대인 3MW 규모로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1단계(1MW)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산업부 관계자, 도의원, 군의원, 학계, 발전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약 3년 만에 영광군, 마을주민과 함께한 성과물이다. 총 54억 원을 들여 염해간척지 약 5만㎡ 면적에 3MW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1단계 조성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서영광 변전소가 신축되는 2026년 하반기엔 2단계 2MW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은 전국 최대 규모 상용화 모델로서 실증효과는 물론 지속 가능한 최적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주목받는다. 또한 주민이 농촌소득 증대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자발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주민 주도형 개발이익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095세대와 공직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묻고 나아가 결연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에게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며,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볍고 위생적인 식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군민이 소중한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광군은 이번 결연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9일 영광 출신 프로농구선수 이명관을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명관 선수는 2023년부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소속으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시즌 3라운드 기량발전상(MVP)을 수상했고 최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름을 알렸다. 이명관은 “고향인 영광군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각종 스포츠행사와 기본소득도시 영광을 널리 알리는 등 영광군홍보에 힘쓰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명관 선수가 코트에서 보여주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영광군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기본소득도시 영광을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도내 구제역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과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체 양성률을 높이고, 소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방역 상황 및 시설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3월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당시 접종이 유보됐던 2개월령 미만의 우제류를 대상으로 보완 접종을 실시했다. 대상은 우제류 2,000여두로,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또한 구제역 항체 양성률 강화를 위해 정기 항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체 양성률 80% 미만 농가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구제역 접종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타 축종 대비 방역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한우 사육농장에 대한 방역실태 일제 점검으로, 소 200두 이상 전업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백신관리(백신접종 시기 및 횟수 준수여부 등) ▲방역시설(차량소독시설, 대인소독기, 울타리, 차단바, 신발소독조 등) ▲방역기준(출입기록부 및 방문차량 소독기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과 김규성 의원은 8일, 경천면의 한 음식점에서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갖고 있는 기대와 우려, 지역 현실에 기반한 제언 등을 수렴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함께한 주민들은 기본소득이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하는 한편, 재원 마련과 제도 운영의 현실성, 형평성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도 활발히 제시했다.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논의를 확장해 나가기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서남용·김규성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남용 의원은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정책 수립 이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도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깊이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36회 완주군 경천면민의 날이 9일 경천생활체육공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경천면 체육회가 주관해 마을별 청백전 체육경기 대항전이 이뤄졌다. 3부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각 마을에 숨은 예능인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생태관광의 보물 경천면의 36회 면민의 날을 맞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군민안전 확보와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폴 구축을 확대했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기능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젝터, 홍보영상스크린 등을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다기능 스마트 시설물이다.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LED 조명과 함께 24시간 빈틈없이 주변을 감시하는 고화질 CCTV, 각종 홍보 영상을 제공하는 스마트젝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023년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과 2024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해남읍 공공도서관 등 거점지역과 섬 지역에 스마트폴 6식과 CCTV 57대를 설치했다. ‘똑똑한 가로등’이라 불리는 스마트폴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 체감도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향후 공모사업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폴 설치 지역을 확대, 이를 통해 수집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9일 ㈜뉴텍의 유영우·김명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과 유영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2007년에 설립된 ㈜뉴텍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이며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유영우·김명호 대표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유영우 대표이사는“작은 정성이지만 순창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기부금은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 지역 내 주요 하천의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생태계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갔다. 군은 복흥면 추령천 일원과 유등면 섬진강 일원에서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자개 치어 8만여 마리를 하천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동자개 치어는 전장 4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로, 모두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치어들이다. 실제로, 군은 매년 동자개, 쏘가리, 붕어, 메기 등 다양한 토종 어종을 관내 주요 하천에 방류하며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방류 사업 역시 하천 생태계의 균형 유지와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방류 현장을 함께 지켜본 한 마을 주민은“행정에서 꾸준히 방류 사업을 추진해 주어 매우 고맙다”면서,“이러한 노력이 지역의 어족 자원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후손들에게도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오늘 방류된 치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9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순창군지회를 이끈 김용식 제17대 회장의 이임식과 새롭게 취임하는 최일천 제18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각 읍·면 분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김용식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최일천 회장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4년 동안 순창군지회를 이끌어 온 김용식 제17대 회장은 노인회가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체 회비 폐지 등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순창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최일천 제18대 회장의 새로운 임기 시작을 축하했다. 최일천 신임 회장은 순창군의원, 순창군 노인대학장, 유등면 분회장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 지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김용식 회장님께서 지난 4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