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오후 충청북도 관계 부서와 함께 4단계(2022~2026)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까지 준공된 3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전략사업인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AI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2012~2016) 전략사업으로 현재 미운영 상태인 ‘버섯 유통센터’ 등이다. 괴산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했다 충청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군은 2024년 기준 중간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현재까지 전략사업 3건 가운데 2건을 준공했으며, 총 340억 원(도비 204억 원, 군비 13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머지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사업’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공사장,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작업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고제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화재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3월 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화재도 작업 중 불티로 인해 발생했으며,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역시 용접 불티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주로 단열재로 사용되는 우레탄폼은 한번 불이 붙으면 폭열을 일으키며 연소하는 특성이 있어 우레탄폼을 취급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용접·용단 작업을 진행하는 공사장 등 시설 관계자는 작업 3일 전까지 사전 신고를 하면 되며, 영동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신고는 작업 장소와 범위, 기간, 연락처 등을 기재한 공사 계획서를 영동소방서 제출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오월愛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 당일 복지관을 찾은 모든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회원 중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1~6월 생신을 맞은 분들을 위한 생신잔치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홍노복 노래왕 선발대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육통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웃으며 교감할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제19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이 홍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강기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당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과(단)와 구룡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를 순회하며 각종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기원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해 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힐링 공방 프로그램 '아로마 향수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명은경 마음향기심리상담센터장을 초청하여 '퍼스널 향수 제작:나를 표현하는 특별한 향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단순한 향수 제작을 넘어‘아로마 인사이트 카드’를 활용하여 참가자의 현재 심리적 상태와 필요를 스스로 탐색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향수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렴 교육과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로마 오일의 특성과 효능을 익혔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향을 직접 조합하는 체험을 통해 감정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향기를 매개로 심신의 안정과 위로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미처 몰랐던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나에게 꼭 맞는 향수를 직접 만들며 큰 위로를 얻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맞아 개최한‘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체전 개막을 기념하고 청렴한 충주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은 저마다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청렴 관련 단어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정직 △신뢰 △공정 △투명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단어들로 가득 채워진 게시판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포스트잇 작성 후 참여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은 청렴의 의미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렴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직접 의미를 생각하며 참여해 보니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도민체전 개막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생 총 20명을 이달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우리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전입 5년이내)이거나 우리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 및 우리군 귀농귀촌 희망자 등이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 대표작목 소개 및 과원 현장견학,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농기계 안전사용법 실습, 귀농관련 생활법률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을 병행해 신규농업인의 기초역량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희망자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신청서식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9일 충주시 일원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천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시의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총 18개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응원을 펼쳤으며, 격려물품으로 음료수를 전달했다. 또한, ‘여러분이 제천시의 자랑’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승패를 떠나 제천시를 대표해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한명의 부상도 없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도내 시군 5천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제천시는 26개 종목에 총 48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가 장기간 이어지는 내수 부진과 가계 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김진환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9일 홈페이지에 입법예고됐다.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인 구역 내 점포 밀집 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도록 완화하기 위해 상위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전 협의 후 발의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제명 변경 ▲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신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비상설 전환 등이다. 김진환 의원은 “코로나19 이후부터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지역 내 상권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현장에서 마주하며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며, “개정된 조례안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제천시의 1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9일 박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제천시의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대응책으로, 기존 석유기반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생분해성 등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공공기관의 선제적 친환경 현수막 사용 ▲지정 게시대 우선 게첨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및 재활용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조례 시행에 따라, 친환경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윤 의원은 “환경오염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써,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9일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탈모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 중 건강보험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암환자로서 병원에서 탈모가 발생했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한 사람이다. 지원 금액은 가발 구입비의 90%를 지원하되, 최대 7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이정임 의원은 “항암치료 중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9일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시민의 시설 이용 편의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천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 상시 점검체계 구축 ▲ 불법촬영 예방 장비 설치·운영 ▲ 불법촬영기기 점검 및 탐지장비 대여 ▲ 시민 신고체계 마련 및 교육·홍보에 대한 사항 등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며,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총 4건의 생활 밀착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먼저,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제천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 구축 ▲불법촬영 예방 장비 설치·운영 ▲불법촬영기기 점검 및 탐지장비 대여 ▲시민 신고체계 마련 및 교육·홍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통해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최대 70만 원까지 가발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박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기존 석유기반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생분해성 등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진환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6월 말까지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 및 처리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남도, 계룡시, 공주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등에 대한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준수사항을 사전에 알린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중점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야적·방치 △농경지 가축분뇨 또는 미부숙 퇴비·액비 살포 및 투기 △가축분뇨 배출 시설 및 처리 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및 처리시설 설치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이다. 합동 점검과 병행해 금산군에서 제작한 ‘가축분뇨퇴비 적정관리 안내서’ 책자도 축산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 재무과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추부면 추정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재무과 직원 17명이 참여해 깻잎 모종 심기를 돕는 등을 진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